조선가인살롱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1
신현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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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현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국민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2001년 '샘터상'에 동화, 2002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가가 되었다. 청소년 소설, 동화, 어린이지식정보책, 옛이야기책,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주제의 책을 두루 쓰며 학교와 도서관 강연을 통해 독자와도 만나고 있다.



<조선가인살롱>은 신윤복의 '미인도'를 닮아 '오리지널 조선 미녀'로 불리는 주인공 강체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조선 시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21세기로 복귀하기 위해선 스스로 미션을 찾아 완성해야만 하는데, 이 미션은 실어증에 걸린 효연공주의 말문을 여는 것이다. 현대판 조각미녀인 공주는 당시 시대가 원하는 외모와 거리가 먼 자신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잃은 채 자결을 시도하고 말문을 닫는다. 강체리는 그런 공주를 위해 <조선가인살롱>을 열고 성형 화장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된다. 그리고 효연의 오빠인 효림대군을 마주했을 때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는데...


"

가느다란 외까풀 눈 vs 사람을 빨아들일 듯 커다란 쌍까풀 눈, 반듯하게 넓은 이마 vs 앞으로 툭 튀어나온 이마, 복스럽고 둥글둥글한 코 vs 손을 대면 베일 듯 오똑하고 날렵한 코, 조그마한 앵둣빛 입술 vs 안젤리나 졸리 스타일의 큼직하고 육감적인 입술, 통통할 볼과 U라인 특성 vs 옴폭한 볼과 뾰족한 V라인 턱선, 뽀얗고 하얀 살결 vs 섹시하고 까무잡잡한 피부.

체리는 무릎을 탁 쳤다. 이제야 알 것 같았다. '그래, 다 정반대잖아! 그러니까 공주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자살하려 했던 거고 그게 실패하자 말문을 닫아 버린 거야. 이제 미션을 확실히 알겠다. 내 미션은 단순히 공주의 말문을 여는 게 아니라 공주의 외모 콤플렉스를 없애 주는 거야. 추녀 공주 미인 만들기!' 

p.59 중에서 "



현대에서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는 설정은 그리 낯설지않다. 다만, <조선가인살롱>이라는 장치는 흔하지 않은 소재라서 상당히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소설을 통해서 그 시절 여성들이 화장품을 어떻게 만들고, 사용했는지 알 수 있으니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흥미롭게 느껴졌다. 또 체리와 효림대군의 로맨스나 그들을 질투하는 세력에 관한 이야기는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그리고 외모에 관해서 생각할 기회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타임슬롯하는 설정의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더 즐겁게 작품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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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곳에서 안전가옥 오리지널 7
이경희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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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는동안 끊임없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재난영화를 보는 듯한 급박한 상황 속에서 무언가를 선택 해내야하는 숨막히는 상황이 연속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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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곳에서 안전가옥 오리지널 7
이경희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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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장편소설

죽음과 외로움, 서열과 권력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첫 번째 장편소설 <테세우스의 배>가 2020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에서 선정되었고, 단편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이 2019 브릿G 올해의 SF에 선정되었다. 황금가지 작가 프로젝트,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등 세 차례의 공모전도 수상했다.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설화>,<x Cred /t>, 논픽션 <SF,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등을 발표했다.


'만약' 후회했던 그날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특히나 지켜야할 것이. 구해야 할 것이 있다면 나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주인공 '해미'는 20년 전 자신을 찾아헤매던 엄마를 사고로 잃는다. 동생 '다미'의 원망을 들으며 후회와 자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다. 이 후, 해미는 동생을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보내기 위해 혹독한 잠수 훈련을 받고, 군에 입대하는데... 어느날 그녀에겐 시간 여행 기술을 사용해서 엄마를 살리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해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소설을 읽는동안 끊임없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재난영화를 보는 듯한 급박한 상황 속에서 무언가를 선택 해내야하는 숨막히는 상황이 연속적으로 주어진다. 책을 그리 빨리 읽진 못하는 편인데, 내 스스로 속도감이 느껴질 정도로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나에게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그런 순간을 가진채 앞으로 흘러가는 시간 속에 숙연해지는 거 아닐까. 다시 되돌아갈 수 없으니까...하지만 만약의 순간이 있다면 어떻게든 애써볼 것 같다. 특히나 소중한 존재를 지켜낼 수 있는 일이라면. <그날, 그곳에서>는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내가 아는 어느 한 곳에서 이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흥미를 더한다. 또한 쉽사리 예측되지 않게 흘러가는 결말도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분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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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글씨 바로쓰기 속담편 저학년 2 글씨 바로쓰기 경필 시리즈
그루터기 기획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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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바로쓰기 교재 속담편2>는 

1편과 구성은 비슷하답니다.

속담쓰기와 속담 뜻풀이가 있어요.

두 권을 이어서 보게되면 더 많은 양의

속담을 접할 수 있어요. 그리고 글씨 크기가

위 칸에는 크게, 아래 칸은 작게 쓸 수 있도록 나뉘어져있어서

글씨 크기 연습도 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아직 손 근육이 덜 발달해서인지 글씨가 삐뚤빼뚤한 것도

있지만 크기 조절을 잘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칸 안에 못쓰고 삐죽 나와있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되는데,

이 부분도 적당한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무엇이든 그냥 되는게 없네요.

교재는 이런 연습을 하기에 좋아요.

속담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접할 기회가

줄어들어서 저학년 때 알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책으로 글씨 연습도 하면서 제가 신나게

설명하니 아이들도 재미있게 받아주네요.

"엄마, 이건 무슨 뜻이야?"

연신 묻길래 말 뜻을 알려주니

몇 번이고 되뇌이더라구요.



아이들의 어휘양을 늘려주는데

책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이것들이 바탕이 되면 독해 실력도 늘고,

나아가서 사고하고 표현하고 싶은대로

쓸 수 있게 되는 것 같답니다.

참, 십자 퍼즐이 있는 걸 발견했는데

이건 저도 즐겁게 풀 수 있었어요.

구성도 알차고, 찾던 책을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글쓰 연습이 필요하거나

속담을 익히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_^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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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 저학년 1 글씨 바로쓰기 경필 시리즈
그루터기 기획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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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매는 올해 둘다 초등학생이 되어요.

시간이 금세 지나가네요.

사실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정딸램은 

글씨도 또박또박 잘 쓰는 편이라 

그리 크게 걱정할게 없지만

올해 입학하는 정아들램은

한글도 완벽히 뗀 상태가 아니고,

삐뚤빼뚤 글씨라...

이걸 어찌 교정 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쓰기 연습할 책을 고르던 중,

때마침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알게 되었어요.^_^


그리고 이 교재가 좋은 점은 속담을

익히면서 글씨 쓰기 연습도 할 수 있다는거예요.

그야말로 일석이조죠.

띄워쓰기부터 속담 뜻풀이까지 상세하게

나와있답니다. 글씨 크기별로 써볼 수도 있구요.

정딸램이 속담도 알게되니 재미있다고 말해주네요.

쓰기 연습도 하면서 어휘력도 자연스레

향상될 것 같아요.



책 중간엔 이해를 돕는 삽화와 콩트가 있고,

그 상황에 맞는 속담 맞추기 퀴즈도 있어요.

또 자음퀴즈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보고,

연습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적당한 보상 걸고, 게임하듯 퀴즈 내고 맞추기하면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주말에 온가족이 모여앉아

퀴즈타임 한번 해볼 예정이랍니다.

< 글씨 바로쓰기 속담편1>은 아이들 속담공부와 

글씨쓰기 연습엔 안성맞춤인 책이예요.

잊고 있었는데, 저도 제대로 쓰게되기까지 

부단히 노력했네요.

여기저기에 끄적거리고 글씨체도 바꿔가며

연습했던 기억이 문득 떠올랐어요.

아들램과 오늘부터 차근차근 한장씩

써가며 손 힘도 길러보고,

속담 이야기도 나눠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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