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베르나르의 소설을 읽다보면 이게 사실인가? 진실인가? 혼란을 느낀다. 다 허구인데 말이다.
상상이 너무 리얼해서일까?
잠잘 때 ‘이건 꿈이야’하면서도 너무 생생해서 꿈이 아닌 것 같은 현실감이 베르나르의 소설 속에서도 구현된다.
매번 다른 소재로 아이디어를 잡아
호기심을 자극하고, 익사이팅한 모험에 초대하는 베르나르.
첫 장에서 마지막 장까지 절대 독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작가는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고심해서 썼을까. (중간중간 자극적인 게 많지만!!)
궁금하게 만들고, 예상을 빗나가게 하고, 상상력을 키우게
자꾸 유도하는 그의 스토리와 세심한 번역이 마음에 든다.
나온 지 꽤 오래된 책이지만
‘웃음, 유머’와 같이 우리 일상에 너무 당연하게 자리잡고 있어 간과하기 쉬운 현상에 대해 철학적인 의문을 갖고, 창의적인 이야기를 펼쳐서 재밌는 책!!
마지막으로,
우리는 대체 왜 웃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