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사람에게서는 어떨까? 현재 톡소에 감염된 사람을 대상으로신경심리학 검사를 한 연구 결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톡소에 감염되면 좀 더 충동적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 넓게 보면,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우리 행동을 훨씬 덜 자율적으로 만드는 다른 미지의 생물학 세계가 있다.

진화심리학은 인간의 보편적인 측면들을 연구한다. 우리 의식 속에서모든 사람이 같은 요소, 같은 능력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구조와 적응 형질이 그렇다. 반면에 행동유전학은 전통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차이를 연구한다. 예를 들어 지능의 차이, 개성의 차이가 그렇다. 따라서양쪽은 서로 목적이 달랐다.

이해시켜야 할 한 가지는 유전과 개인차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긍정적인 측면을 지닌다는 점이다. 특히 부모의 경우에 그렇다.

교육의 질과 교수법의 질을 제대로 측정하려면, 학생들이 입학할 때는 어떠했고 졸업할 때는 어떻게 변했는지를 측정해야 한다. 부가가치를 측정해야 한다.

인간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이 모든 풍성한 심리적 형질들을 토대로 짝을 고른다는 연구 결과들을 통해서 진화생물학, 성격이론, 진화심리학의 놀라운 융합을 발견할 수 있다.

음악은 개인의 창의성, 운동 제어, 자신감을 비롯하여 구애에 중요한 많은 형질들을 시사한다.

누가 무엇을 얼마나 잘하는지 알려면 어떤 규칙, 즉 일관성을 띤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만, 얼마나 창의적인지 얼마나 혁신적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런 기본 요소와 규칙들을 갖고 놀 수도 있어야 한다. 음악은 그쪽으로도 많은 여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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