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권위는 능력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그것에 의존하는 사람의 성장을 돕는다. 반면 비합리적인 권위는 힘에 바탕을 두고 있어, 그것에 종속되는 사람을 착취하는 데 이용된다 (‘자유에서의 도피’ 중)
영원한 권위란 없으며, 권위는 필요에 따라 나타난다.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하느냐보다는 자기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선(善) 하게 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할 것이며, 행해야 할 일의 수(數)나 종류를 강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신의 작업의 토대가 되는 기본적인 것을 오히려 중시해야 한다."
능동적으로 살아 있는 인간은 "채워짐에 따라 커지며 결코 채워지지 않는 그릇"과도 같다. (블래크니) - P71
"자극이 수동성을 주면 줄수록 그 강도 및(또는) 종류를 바꿔야 한다. 반면 자극이 능동성을 주면 줄수록 그 자극성은 오래 유지되고 강도와 내용의 변화는 필요치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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