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군데 가게에 들러서 ‘평소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 그것을 찾아보자. 그곳의 소리, 냄새, 분위기, 색깔, 상품의 배열 구조, 직원이 손님과 대화하는 방식 같은 것들을 천천히 관찰한다. 그러면 늘 다니던 곳인데도 예전에는 전혀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 실험을 해보고 나면 우리가 평소에 눈가리개로 덮은 채 세상을 본다는 사실을,
조금만 노력하면 훨씬 열린 시야를 가질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어떤 선택을 내리든, 시간이 흘러 나중에 돌아봤을 때 지금 내린 결정에 후회가 없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