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음과 같은 공화국이라면 서슴지 않고 택했을것입니다. 개개인이 법률에 찬성 혹은 반대하는 것과 의회에서 통치자들의 제안에 의거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일들을 결정하는 것에 만족하면서, 존중받을 만한 법정을 마련하고 세심하게 그 관할을 구분하며, 같은 나라 사람들 중 누군가가재판을 관리하고, 국가를 다스리기에 가장 적합하고 공정한사람들을 해마다 선출하는 공화국, 그리고 행정관들의 덕성이곧 그 나라 국민의 지혜로움을 증명하며 양자가 서로 존중하는 공화국 말입니다. 그런 경우, 설사 불행한 오해 때문에 국민적 화합이 흔들린다 하더라도, 그와 같이 어둡고 오류로 일룩진 시대에도 절제와 상호 존중, 법률에 대한 공동의 경의로계속 표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