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책] 생에 감사해
김혜자 지음 / 수오서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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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이 그토록 유명한 드라마가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제목도 얼마나 잘 붙였는지, 드라마 내용 자체가 모래성입니다. 공들여 쌓아올린 것이 한순간에 전부 허물어집니다. 김수현 작가만이 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윤여정 배우는 어느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명대사로 「모래성」에서 내가 하는 대사를 꼽았다고 합니다.
"누구도 누굴 함부로 할 순 없어. 그럴 권리는 아무도 없는거란다. 그건 죄야!"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시청자들에게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대상과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탤런트 공채 데뷔 후 처음으로 그해 연말에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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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생에 감사해
김혜자 지음 / 수오서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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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할 필요 없이 배우는 훌륭한 감독과 연출가와 함께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뛰어난 대본을 쓰는 작가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가가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 속 인물을 창조하고, 배우는 그 인물을 사는 것이니까. 김정수 작가는 김수현 작가와 더불어 내 연기 인생 초기부터 나를 멋진 연기자로 탄생시켜 오늘의 김혜자가 있게 한 최고의 작가입니다.
김정수 작가가 대본을 쓴 「전원일기」(1980~1993), 「겨울 안개(1989), 「엄마의 바다」(1993), 「자반고등어」(1996), 「그대 그리고나」(1997)를 하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꽃나무로 치면 김혜자라는 꽃나무에 늘 희망의 봄을 가져다준 작가입니다.
김정수 작가가 쓴 500회가 넘는 「전원일기」는 한 편 한 편이다 명작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248회 ‘전화‘ 편은 최고의 방송으로 남았습니다. 김회장 집에 처음 전화를 설치했을 때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할머니(정애란)도 친척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가족들 모두 목소리 듣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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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생에 감사해
김혜자 지음 / 수오서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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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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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 밀라논나 이야기
장명숙 지음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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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황과 처지에 맞는 루틴을 만들어 지켜나가니인생에 질서가 생겨 매우 만족스럽다.
과부화된 계획을 세우지 않으니허둥대며 실수하는 일이 줄어든다.
꼭 해야 할 일만 찾아서 짜임새 있는 하루를 보내니쓸데없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요즘은 반복하는 기도의 주제가 하나 더 늘었다.
"누군가를 괴롭히지 않고 이 세상을 하직하게 해주시옵소서."
이렇게 나의 노년기 일상의 근무 태도가 완성된다.
결국 가장 중요한 노후 대책은 건강 챙기기다.
나의 존엄성을 지키고주변인들을 괴롭히지 않고살아있는 순간까지 생산적으로 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일상에서 일정한 체계와 리듬을 지킨다.
루틴은 몸의 뼈대와 같다.
뼈대가 튼튼하면 일상이 무너지지 않는다.
기분 좋은 습관이 기분 좋은 삶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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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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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이렇게 큰사람이 될 줄은 몰랐다. 서울에 가서 공부도 하 구 영화감독두 되구. 힘든 대루 손 벌리지 않고 네 힘으로 살구. 까짓 것 다 무시하면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살지. 난 그거, 멋지다고 본다.˝ 할아버지는 담배를 커피 깡통에 비벼 끄더니 나를 물끄러미 쳐다봤 다. 나에 대한 안쓰러움을 숨기는 얼굴이었다. 감정을 숨기는 연습이 잘 안 된 사람이어서 그런 감정이 얼굴에 그대로 비쳤다. 할아버지는 내가 수렁에 빠진 것을 알고 있었다. 아무도 나의 삶을 인정해주지 않 는다는 것을 알았을 테니까 그런 식으로라도 나를 위로해주고 싶었겠 지. 나는 할말이 없어서 팸플릿을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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