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책] 생에 감사해
김혜자 지음 / 수오서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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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이 그토록 유명한 드라마가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제목도 얼마나 잘 붙였는지, 드라마 내용 자체가 모래성입니다. 공들여 쌓아올린 것이 한순간에 전부 허물어집니다. 김수현 작가만이 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윤여정 배우는 어느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명대사로 「모래성」에서 내가 하는 대사를 꼽았다고 합니다.
"누구도 누굴 함부로 할 순 없어. 그럴 권리는 아무도 없는거란다. 그건 죄야!"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시청자들에게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대상과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탤런트 공채 데뷔 후 처음으로 그해 연말에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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