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 밀라논나 이야기
장명숙 지음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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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황과 처지에 맞는 루틴을 만들어 지켜나가니인생에 질서가 생겨 매우 만족스럽다.
과부화된 계획을 세우지 않으니허둥대며 실수하는 일이 줄어든다.
꼭 해야 할 일만 찾아서 짜임새 있는 하루를 보내니쓸데없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요즘은 반복하는 기도의 주제가 하나 더 늘었다.
"누군가를 괴롭히지 않고 이 세상을 하직하게 해주시옵소서."
이렇게 나의 노년기 일상의 근무 태도가 완성된다.
결국 가장 중요한 노후 대책은 건강 챙기기다.
나의 존엄성을 지키고주변인들을 괴롭히지 않고살아있는 순간까지 생산적으로 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일상에서 일정한 체계와 리듬을 지킨다.
루틴은 몸의 뼈대와 같다.
뼈대가 튼튼하면 일상이 무너지지 않는다.
기분 좋은 습관이 기분 좋은 삶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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