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NANA 12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벌써 12권이다.
발매된지 좀 오래되 리뷰를 쓰기엔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12권까지 진행되는 동안 주인공들은 성장했고 위기도 맞았으며
서로 헤어지는 아픔까지 겪었다.

지금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고 새생명이 자라고 있는
시점에서 이들을 보는게 한편으로는 어두울지 모른다는 미래때문에
조금 가슴아프기도 하다.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인 이 작품의 결말이
어찌될지 야자와 아이작가의 역량을 믿으면

13권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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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홀릭 6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얼마전까지 별로 clamp 작품이 끌리지 않아 X 이후로는
구입한 작품이 없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봐버린 XXX홀릭.

흡사 옛날의 이상한나라의 엘리스를 보는 그런 느낌을 받으면서
보기시작했는데 벌써 6권이다.

특히 이번권에는 정말 좋아햇던 오뎅가게의 꼬마여우도 나와서

무척 기뻤다.  아 그 아담한 사이즈란..^^

갈수록 유코씨 와타누키 그리고 와타누키의 동급생여자애등
너무나 궁금한 전개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벌써 7권이 궁금해진다. 빨리나왔으면..

와타누키...정체는! 무엇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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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프리카 애장판 4 - 완결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생때 처음 호텔아프리카를 보았었다.

그때는 뭐랄까 너무 잔잔함에 별로 내키지 않았었는데

어느날 문득 다시 보고자 했을때는 이미 절판이 되어있었다.

20대로 접어든 지금 다시 나온 애장판을 구입하면서

너무나도 책에 쏙 빠져들고 말았다.

눈에띄는 소재도 아니고 코믹하지도 않은 정말 주변의 사소한

이야기들을 호텔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모아 만든 이 책은

따뜻하게 사람을 만드는 힘이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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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ver 피버 4 - 완결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처음 1권을 보면서 끝은 날까..하는 걱정이 앞섰었는데

(좋아하던 잡지 오후가 폐간되면서 중도하차공포증이 생겼다.)

완결이 났다. 어찌나 기쁘던지.

약간 아쉽기도 하면서

다소 조금 슬프기도 했다.

내 고교시절을 돌아보면서 의미없는 시절을 보낸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든 주인공들이 앞으로 더 도약하기를 !

그나저나 희정님 앙드레봉! 너무 귀엽다는..

나중에 앙드레봉을 주인공으로 하는 단편집을 내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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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설계 2 - 천 년의 약속
프레데릭 르누아르.비올레트 카브소 지음, 이재형 옮김 / 예담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작년에 파리에갔을때 시간이 모자라 몽셸미셸은 못보고 왔다.

그래서 그런가 이책이 나오자마자 고민도 하지 않고 샀다.

못본것에 대한 아쉬움일거다.

완전한 추리소설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미흡하지만

그 다음이 궁금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매력은 갖고있는 책이다.

구성이나 이야기도 치밀하게 짜여 나가는것 같고

편하게 읽을 책인것 같다.

밤을 새면서 2권을 다 읽었는데 다읽고 나니까

꼭 내가 그 미스테리를 풀어 목없는 수사를 쫓아다녔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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