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07, 당신의 알라딘 머그컵을 자랑해주세요!

벌써 2010년 한해가 끝나가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서  

얼마전에 받은 알라딘머그컵을 꺼내보았다.  

특히 작년 머그컵이 참 예뻐서 날이 추워지자마자 꺼내놓고  

쓰고 있었는데 둘이 나란히 붙여놓고 보니 같은 알라딘에서 준 컵인데도  

다르구나 싶은게 사은품이라 대충 넘어갈수도 있는것인데도 매년 컵준비하는 분들의 세심함이 느껴진다.  

  

 둘의 외관은 좀 다르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들었을때 느낌이나 

크기는 비슷해서

 나란히 쓰기에는 무리가 없을듯하다. 

 알라딘컵은 품질이 정말 굿굿!!

  

  

 

  

 

 

 

특히 알라딘컵의 특징은 이벤트증정컵같지 않게 머그질이 좋고 

의외의 세심한 곳에서 독특함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다. 

 

작년컵은 일러스트가 예뻐서 얼핏보면 따로 산컵같지만 컵안쪽에  알라딘이용자 표시가 있고

 올해컵은 마실때 컵바깥쪽 밑부분에 이렇게 알라딘로고가 귀엽게 인쇄되어 있어 

마실때마다 살짝살짝 보이는 이런 쏠쏠한 재미가 참 좋다.  

그런데 살짝 이 로고가 알록달록하니 이뻐서 컵 겉면에 크게 인쇄되도 좋을것같은데.. 

이런 컵의 인쇄면을 특징삼아 살짝 통일성있게 주는것도 어떨지..(+기념년도 넣어서) 

비록 컵은 두개밖에 없지만..아마 얼마전 어머니의 부엌대정리때 어디론가 정리된듯한데;-; 

내년컵도 기대해본다^^  

알라딘은 2002년 셜록홈즈 모음집 판매하는것을 보고  

어머니가 처음으로 동생과 나의 책선물을 위해 구매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용해오고 있는곳이다. 대학입학하면서 정말 책 많이 보기시작했었는데 

벌써 2010년이 지나고있다니..!!  

항상 읽고싶은 책은 많은데 매년 다 읽지못하고 넘어가는것같아 아쉽기도 하다. 

높아지는 책값도 그렇지만 늘어나는 책을 감당하기 힘든면도 있기때문이다.  

전자책의 시대가 다가오면 책 보관에 신경쓸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정리된 책들을 보는것도 

좋고, 오래된 종이냄새도 좋은데..  

어찌되었든 2011년에는 좀 더 읽고싶은책을 읽는 해가 되었으면!! 

-알라딘중고장터도 내년엔 이용을 해서 못읽는 책도 정리하고, 땡쓰투로 좀더 저렴하게 구매할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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