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세트 - 전2권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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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나 했는데

다시 엄청 심각해지는 상황인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네요

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될까요?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영어회화를

공부한 지도 벌써 4주 차가 되어가네요.

 

 

                      

 

 

이번 주엔 챕터 13부터 챕터 16까지 공부를 해봤어요!

챕터 13은 흑화 된(..) 호크아이의 이야기였는데요

영화로 봤을 때 갑자기 배경이 일본이어서

갑자기 이게 무슨 분위기?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어로 대사 한 부분은 한국어 독음으로 되어 있었고

왼쪽엔 영어로 변환한 글자

그리고 한글 번역도 같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읽는다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챕터 13]

 

"우에모 우고케! 아이츠 다! 스즈키 오 오떼루!"

"윗놈들도 움직여! 저놈이다! 스즈키 님을 쫓고 있다!"

"Uemo ugoke! Aitsu da! suzuki wo otteru!"

 

그렇게 무차별로 악당인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호크아이에게

나타샤가 나타납니다. 그런 나타샤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호크아이 : You shouldn't be here.

나타샤 : Neither should you

넌 여기에 있으면 안 된다는 호크아이의 말에

나타샤는 너도 마찬가지라고 대답합니다.

여기서 Neither 은

1. 한정사, 대명사 (둘 중) 어느 것도 …아니다

2. 부사 (부정문을 만들며) …도 마찬가지이다[그렇다]

두 가지 뜻 중 부사로 사용됐습니다!

[챕터 14]

 

이렇게 모든 어벤져스 멤버가 모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시간 여행 테스트가 시작되려고 하는데

시작하기 전에 스캇이 엄청나게 심각하고 진지하게

행크 핌이 사라졌으니 핌 입자는 더 이상 없다고

진지하게 임하라면서 본인의 실수로 1번 사용해버린

장면에서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던 게 기억이 납니다

 

peacemaker 조정자, 중재자 / round-trip 왕복의, 왕복 여행의 / sheepishly 순하게, 소심하게

sheepishly는 양(sheep)처럼 순하게 소심하게

peace+maker는 조정자, 중재자

round는 동그란의 뜻만 있는 줄 알았는데

trip과 같이 사용되니

왕복 여행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더라고요.

 

마지막 1번 남은 기회를 호크아이가

성공하고 나서 이제 구체적은 계획을 짜게 됩니다.

                           

[챕터 15, 16]

 

이제 각 스톤이 있었던 정확한 시기와 장소를

알기 위한 작전 회의를 시작하는데요

스페이스 스톤, 파워스톤, 리얼리티 스톤, 타임 스톤, 소울스톤, 마인드 스톤

총 6개의 스톤을 강탈해야 합니다.

 

과거로 돌아가 작은 타노스를 죽일까도 생각하지만

과거를 바꾼다고 현재의 미래가 바뀌지 않는다는 거죠

 

목표 스톤이 6개이니 인원을 배치해야 하는데요

 

'소울 스톤' 은 타노스가 보르미르에서 발견을 했었고

거기서 네뷸라의 언니인 가모라가

죽음을 당한 곳이기도 해요

왜 죽음을 당했는지는 나중에 나오게 되는데 가모라의 죽음 넘나 슬펐어요 흑흑

 

네뷸라가 보르미르는 천체의 중심에

위치한 죽음의 땅이라고 말하자

스캇이 말합니다

 

"Not it" 난 안 해

간단하게 난 안 한다는 뜻인가 싶지만

외국판 눈치 게임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하기 싫은 일이

생겼을 때 누군가가 Not it! 을 먼저 외치면

마지막으로 외친 사람이 그 일을 하는 것이 규칙이라고 하네요

 

어벤져스는 3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스페이스 스톤, 마인드 스톤, 타임 스톤은 뉴욕에

리얼리티 스톤은 아스가르드에

파워스톤과 소울 스톤은 모라그와 보르미르에

가게 되는데요

 

이다음부터 정말 엔드게임의

주요 내용이라고 볼 수 있겠죠?!

술술 한 번씩 읽어보는 것이 정말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네요

스크린 영어회화로 공부한 게 벌써 한 달이 됐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고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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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세트 - 전2권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블링문문입니다!

3주차엔 챕터9부터 12까지 공부를 해봤는데요.

토니가 스캇의 시간여행 계획을 반대하고 돌려보내고 나서 우연히 피터 파커(스파이더맨)과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또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심경의 변화가 생기는 장면이었는데, 여기서 엔드게임의 잊을 수 없는 대사 '3000만큼 사랑해' 가 나오죠

- "Shit!" Tony exclaimed 델구현에 성공하고나서 토니가 외치는 장면인데 shit이 젠장의 의미인가 했는데 미쳤어! 로도 사용가능하더라구요.

- "Love you tons" = "엄청나게 사랑해" 로 tons를 검색해보니 a large amount or number 라고 되어 있네요.

모건이 "I love you three thousand," 답변을 하는데, 어린 모건이 아는 제일 큰 숫자가 3000이라서 3000만큼 사랑한다고 말하는 이 장면 정말 완전 심쿵이였어요!


                                                                    
 

그리고 토니가 없는 상태로 시간여행 테스트를 시작하는데 일주일전으로 보내기위한 셋팅을 해놨는데 어째서 어려졌다가 늙었다가 완전 미완성 엉망진창인건지..

Bruce agreed unconvincingly. 단어를 공부하다보면 단어의 앞에 un이 붙는 경우가 많은데 un은 ~이 아닌(not), 반대의 뜻을 내포하고 있어요. 그래서 반대의 말과 같이 외우면 두가지 단어를 외우는 거니 공부할 때 un을 붙이지않고 검색해보면 더 도움이 된답니다!

unconvincingly 설득력 없이, 의문을 품게.

convincingly 납득이 가도록, 설득력 있게.

"Or just ME me"

스캇이 타임 여행을 하면서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그게 12살의 나인지 아기인지 노인인지 아니면 나인지 이야기하는 대목인데 ME를 한 번 더 붙여 '지금의' 나 '진짜'나를 강조한 표현이예요! 어벤져스 스크린회화 리딩을 공부하면서 표현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는 것같아요!



                                                                    
 

냉담하게 어벤져스 멤버들을 돌려보낸 토니 스타크가 큰 결심을 하고 본부로 가는 장면이였죠. 토니가 얼마나 큰 결심을 한 건지 와 닿기도 했고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재회라니 뭔가 감회가 새로웠어요. 토니는 많은 선택끝에 모든 생명체의 절반을 잃어버린 것을 되 찾는 것을 원한다는 결정을 합니다. 평소에 우선순위라는 리스트를 작성하곤 하는데 영어로도 새로 알게 됐네요.

We got a shot at getting these Stones, but I gotta tell you my priorities.

"스톤을 찾는데 시도해 봐야겠지만, 내 우선순위부터 일단 말할게."

gotta는 have got to/a 의 비표준어로 ~하지않으면 안된다. ~해야한다의 뜻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그리고 정말 충격적이였던 토르의 너무나도 변한 모습. 이때 정말 욕 엄청 먹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토르를 망가트려놨어야 했을까요? 흑흑

There was an air of, "This could actually work."

"이번엔 정말 성공할 수 있다."는 분위기였다. air를 공기로 해석하지 않고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해석했다고 해요.

 

 

챕터 12까지 3주동안 공부를 해왔는데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저는 먼저 한글번역된 대본을 먼저 읽고 워크북에 단어들을 한 번 읽고 그리고 왼쪽 영어대본과 한글대본을 비교해보면서 읽고 마무리로 영어대본만 읽어보는데 확실히 내가 좋아하는 영화여서 그런지 재밌더라구요. 보고 또 봐도요!

그리고 지금 다니는 학원이 아무래도 1:1 영어회화여서 그런지 간단하게 대화로만 진행하고 엄청 어려운 문법은 공부하지 않는데, 그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니 한결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전 너무나도 주입식 영어수업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죠

이제 토르까지 만났겠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타임여행할 때 정말 재밌게 봤는데, 스크린 대본으로 공부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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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로 제2의 월급 만들기 - 실제 투자 사례로 배우는 P2P 투자!
경병선.고재균 지음 / 위즈플래닛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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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회사가 불안하고 내 급여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이런 식으로 고용불안에 대해서 겪게 되다니, 그래서 요새 관심 있게 보는 게 재테크 관련 서적이다.

최근에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P2P 투자에 대해서도 들어보게 됐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됐는데 심지어 나는 P2P 투자를 해본 적도 있었다.

카카오페이에서 진행한 투자였는데 투자는 하고 싶은데 뭔지는 모르고 겁은 나서 10,000원만 투자했었던 기억이 났다.

실제 투자 사례로 배우는 P2P 투자! 이 책의 저자는 2명이고 1명이 감수를 했는데, 경병선 저자는 P2P 플랫폼을 창업하여 전문 투자사인 스퀘어 파트너스 대부를 운영 중에 있고, 고재균 저자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에서 대체 투자 펀드매니저로서 실물 부동산 매입, PF 대출 등 다양한 자산을 투자하고 관리했었고 하나금융 투자에서 신탁 자산을 운용 및 투자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목차는 총 5장으로 나눠져있다.

1장 P2P 투자 배경지식 쌓기

2장 P2P 투자 입문하기

3장 P2P 투자 전문가 따라 하기

4장 P2P 투자 성공을 위한 상품분석하기

5장 국내 주요 P2P 플랫폼 소개

P2P 투자는 저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처 은행과 같은 전통적인 금융기관이 가지고 있는 금융 중개 기능을 투자자와 대출자가 직접 수행하는 플랫폼입니다. 중개 기능을 생략하면서 금융 기간의 마진이 없어져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집단 지성을 활용한 틈새시장 상품이 계속 등장하면서 높은 수익률과 간편한 투자를 강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P.012

사실 개념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대신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수익엔 고위험도 있다는 것을 언제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지속적인 성장 추세 예상을 하고 있지만 튼튼하고 건설적인 플랫폼을 제대로 선택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에선 P2P 플랫폼 업체의 문제 발생 사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1장에서 리스크 요인을 언급한 이유는 독자분들에게 판단 기준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고 있다. 이런 핵심적인 위험 요소들을 이해하면 투자 요령과 리스크를 피하는 분석 법의 중요성에 쉽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P2P 투자를 하는 것은 높은 금리에 대한 기대감이기 때문인데, 이율이 같더라도 상환 방식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기 대문에 투자 상품의 대출자가 어떤 방식으로 돈을 갚기로 했는지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 게 좋다. 3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만기 일시 상환,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거치식 상환 방식 중에 투자자에게 어떤 상환 방식이 이득인지에 대해서도 계산식을 적어서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P2P 투자 이렇게 하라 (7계명) P.85

첫째. P2P 투자의 전반을 이해하고 시작할 것

둘째. P2P 업체 선정에 심혈을 기울일 것

셋째. 본인의 상황을 고려한 투자를 진행할 것

넷째. 최대한 분산 투자를 할 것

다섯째. 자신만의 상품 분석 노하우를 기를 것

여섯째. 투자 상품에 대한 정보 수집에 집중할 것

일곱째. 투자한 연체 및 부도 등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할 것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7계명이다.

이 7계명은 모든 투자에 통용되는 생각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내가 투자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어디에 투자를 하는 것인지를 아는 것은 기본이다.

돈은 정말 힘들게 벌고, 옷 하나를 사도 꼼꼼하게 뭘 살지 고민하는데 더 큰돈을 아무 생각 없이 투자한다면 그건 투기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또한 여윳돈으로 투자하지 않으면 정말 피 말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올인하지 말고 최대한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최선의 리스크 회피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P2P에 관련된 용어라고 정리되어 있지만 알고 있으면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단어들이 많다. P2P 가 도대체 어떤 투자방법이고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궁금한 초보 투자자라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도 생소한 단어들로 모두 파악하긴 어려울 수 있다. 기초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적어놓은 'P2P 투자로 제2의 월급 만들기'를 2회독, 3회독 한 다음에 성공적인 P2P 투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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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세트 - 전2권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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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코로나로 영화업계에서 개봉일자가 미뤄져서 재개봉하는 영화들이 많아 졌는데요. 며칠전부터 어벤져스도 재개봉을 했더라구요! 역시 인기있는 작품답게 어벤져스 시리즈이 예매율 1위에서 4위까지 차지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어벤져스~ 뭔가 엔드게임 스크린 영어리딩으로 공부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영화관 한 번 가서 봐야하나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번주에는 챕터1부터 챕터4까지 공부를 했고, 이번주에는 챕터 5부터 챕터8까지 공부를 했어요.

챕터1부터 챕터4는 타노스가 생명체의 절반을 없애버리고 나서 우주를 떠돌던 토니 스타크와 네뷸라가 지구에 도착하고 어벤져스가 인피니티 스톤의 에너지 파동을 추적해 타노스가 있는 곳으로 갔지만, 이미 스톤들은 파괴된 상태였고 타노스도 죽게 됐었죠.

챕터5부터 챕터8 갑자기 5년후의 배경부터 시작하고 그리운 앤트맨이 등장하게 됩니다. (앤트맨이 양자 영역이라는 불리는 곳에서 5년이라는 시간이 아니라 5시간만 겪어서 다행이예요.) 예측불가능한 시간 이동을 통제 해 인피니티 스톤을 되찾자는 제안을 하기위해 토니 스타크를 찾아가지만 거절합니다. 그렇게 스티브와 나타샤, 스캇은 브루스 배너를 찾아가게 되는 내용이였어요!


                                                                     


갑자기 FIVE YEARS LATER

                                                                     



하마터면 영원히 양자영역에서 나오지 못할 뻔 했던 앤트맨이 우연히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된 다음에 겪는 일들인데요. 그 전 영화에서 호프와 행크와 자넷은 앤트맨이 양자영역으로 출발하고나서 타노스에 의해서 사라지게 됩니다. (영화볼 때 헉 했던 부분)

He felt disoriented(혼란에 빠진, 방향감각을 잃은), strangely alone. His head ached(아프다, 쑤시다). What had happened to Hope? To Hank, And Janet? Why had they abandoned(버려진) him inside the Quantum(양자) realm(영역)?

앤트맨이 양자 영역에서 탈출하고나서 느낀 감정들입니다. 아무도 없고 이상하리만치 홀로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을 겪어서 혼란스러워서,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대체 왜 그들은 양자 세계 안에 그를 버린걸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이내 버린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려 애썼습니다. 행크와 자넷, 호프와 같이 사람의 이름의 첫글자는 대문자로 써주시면 됩니다. 많은 영화 소재로 양자학에 대해서 많이 다루는데 한 번도 영어단어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Quantum 이라고 부르네요.


                                                                     

"What if we could somehow control the chaos and we could navigate it? What if there was a way that we could enter the Quantum Realm at a certain point in time, but then exit it at another point in time? Like.. like before Thanos."

스티브와 나타샤와 앤트맨이 드디어 조우했습니다. 스캇(앤트맨)은 땅콩버터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스티브와 나타샤에게 설명해주는데 "만약에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 그 혼돈을 통제하고 조정할 수 있다면? 만약에 우리가 특정 시간대의 양자 영역에 들어갔다가 다른 시간대의 어느 한 부분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면? 가령, 타노스가 나타기 이전으로 "

여기서 What if 는 (만약에 과거에 이러했더라면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가정(의 문제), 만약에 대해서 다루는 문법인데요. if 절의 내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현재 시제를 쓰고, 좀 더 불확실하거나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과거 시제를 쓴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언맨을 찾아갔는데, 이미 가족과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언맨은 그 들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이미 무수히 많은 고통을 겪은 뒤 어느 정도의 행복을 찾게 되었는데 솔직히 이 장면에서 저는 너무 아이언맨한테 감정이입이 됐었고요? 워크북에서 단어 하나뿐만 아니라 숙어, 그리고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단어까지도 정리해줘서 공부하기가 참 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Tony. We have to take a stand (결단을 내리다, 확실한 태도를 정하다)

I know you got a lot on the line (위태로운)

If you don't talk shop, you can stay for lunch ((못마땅해하는 뉘앙스로 많이쓰임)직장이나 일 얘기를 하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사람은 브루스 배너인데요. 여러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캐릭터가 되어 있었어요. 여기서

flex 라는 단어를 보고 요새 유행어 중에 하나인 플렉스하다가 생각이 났고요. 뽐내다 정도의 뜻인 줄 알았는데 flex one's muscle 근육을 불룩거리며 과시하다. 알통을 만들다 라고 하는것보니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As the kids turned to leave, Bruce flexed his massive muscles, then lifted his arms, doing a dab

dab은 신체 동작의 일종인데, 요즘 힙합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는 자세로 양팔을 들어 사선으로 올리는 포즈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댑 포즈를 찾아봤는데 아 이거! 하고 바로 생각이 들었어요. 어벤져스 스크린 영어리딩북으로 재밌게 공부하고 있는데 끝까지 공부한 다음에 영화를 영어자막으로 직접 봐도 꽤 공부가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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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세트 - 전2권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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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링문문입니다!

2020년 영어공부하자는 목표에 맞게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고 챌린저스 어플로 영어 관련 챌린지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지만 뭔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서, 좀 더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공부하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벗 이지 톡 출판사에서 출판한 국내 유일 어벤져스 원서를 수록한 스크린 영어 리딩! 어벤져스 시리즈 좋아하는데 엔드게임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면서 어벤져스 시리즈 중 정말 잊을 수 없는 영화여서 엔드게임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영어 고수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영어 학습법, 원서 읽기! 물론 저는 고수는 아니고 초보지만 좋아하는 영화로 공부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안엔 영화 내용을 소설화 한 원서 영한대역, 단어장과 표현 설명을 한 워크북도 있답니다. 1권, 2권 모두 두께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영화 원서를 통째로 넣어서 두꺼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천천히 공부해봐야겠어요!

 

 

 

                                       

 
                      

먼저 책의 구성은 본책과 워크북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워크북엔 어려운 단어와 어려운 표현 설명의 해설을 담아놨고 원서의 내용을 담은 본책은 영한대역으로 구성돼서 원서를 읽다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오른쪽에 한글 번역을 보면 좀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일단 책을 읽기 전에 본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데, 전 책을 펼치자마자 알았어요. 초급자라는 것을요^_ㅠ 또르륵.. 한 챕터를 골라서 눈으로 읽었을 때 10~30% 해석되면 초급, 반 정도 해석되면 중급, 70% 이상 해석되면 고급 수준이라고 하네요. 전 10%..?

초급자라면 워크북부터 펼쳐서 단어를 다 외우려고 하지 않고 미리 모르는 단어를 체크해두고, 본격적으로 원서를 읽어보도록 합니다. 해석을 먼저 읽고 내용을 파악해두면 영문 원서 읽은 후에 다시 워크북을 읽어보는 식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게 포인트!

중고급자라면 원서를 먼저 읽어보고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문맥으로 의미를 유추하며 계속 읽어보고, 이해되지 않는 구문과 단어는 워크북으로 참고하여 확인해 주면서 다음날 학습하기 전에 복습하는 순서로 공부하면 더 효율적이라고 하네요.

 

 

 

어벤져스 마니아라면 등장인물에 대해서 모두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한 번 더 등장인물에 대해서 소개해 주는 페이지를 읽고 지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큰 메인 사건에 대한 영화 이미지들도 부분 부분 삽입되어 있답니다.

 

 

 

 

 

              

저는 초보자니까요. 먼저 워크북을 펼쳐봅니다. 일단 모르는 단어들이 굉장히 많아서 당황했어요. 동시에 이 책을 끝까지 공부하는 순간 많은 단어들이 내 머릿속에 남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프롤로그엔 75개 정도 되는 단어들이 있었고 한 챕터당 대략 100개 이상의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는 듯해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들도 있었고, 또 아무래도 어벤져스 영화가 SF 히어로물이고 배경이 우주인 경우도 있어서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도 많았어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단어들을 다 외우려고 노력하진 않고 워크북에 있는 단어들을 한 번 눈으로 읽어보고 또 한 번씩 적어봤어요! 한 번 봤던 단어여서 그런지 왠지 원서를 읽어도 전부 다 이해가 진 않아도 어' 이거 봤는데?' 하는 정도까진 될 것 같아요

ㅁ limit 제한하다, 한정하다 / nurse 간호하다, 보살피다 / oxygen 산소 / refuse 거절하다, 거부하다/ nutrition 영양, 영양섭취

ㅁ hull (비행선의) 선체 / cockpit 조정석, 조종실 / void (우주의) 공간, (커다란) 빈 공간, 허공 공백 / existential 존재의, 존재에 관한

                        

클린트는 호크아이예요! 가장 처음에 나오는 장면인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주위가 고요해지면서 가족들이 사라지는 장면이죠. 영화 보면서 이 순간에서 정말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들었어요.

Clint cautioned, instructing her on the finer points of archery

클린트가 궁술의 섬세한 기교를 딸에게 가르치며 주의를 줬다.

(ㅁ caution 조심, 경고, 주의 / instruct 가르치다 교육하다 / archery 궁술 양궁 활쏘기 )

먼저 워크북을 안 봤다면 또 동공 지진이 날 뻔했는데, 워크북에 단어들에 대해서 다 정리를 해줘서 머릿속에 기억이 남더라고요.

클린트가 활쏘기를 가르치는 장면에서 섬세한 기교를 딸에게 가르치며 주의를 주는 장면인데요. finer point는 주로 '미세한 기술'이나 '미세한 점'을 의미하는데 뒤에 of archery가 나와서 궁술의 미세한 기교를 가르친다는 뜻이 된답니다.

직역하자면 클린트는 주의를 줬다/ 그녀에게 가르치며 / 섬세한 기교 궁술의 되겠네요!

 

 
                       

                                                      

워크북을 먼저 읽고 그다음엔 한글 번역을 먼저 읽었어요. 영화 보면서 영어 자막으로 봐도 공부가 되겠지만, 아무래도 원서이다 보니까 주변 환경이나 심리에 대한 세세한 묘사들을 영어로 공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굵은 글씨는 워크북에 단어로 정리되어 있고, 보라색으로 되어 있는 문장은 워크북에 문장 짚고 넘어가기에 정리되어 있어서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더 좋은 것 같아요.

                             

토니는 그전 작품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극한에 달아있었고, 또한 동료도 바로 눈앞에서 잃습니다. (스파이더맨 ㅠㅠ) 그리고 우주를 네뷸라와 정처 없이 떠돌다가 식량도 떨어져서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캡틴 마블의 등장으로 간신히 지구로 복귀할 수 있었는데요. 엔드게임 전에 개봉했던 시빌 워에서 정부는 어벤저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인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라는 제안을 내놓는데,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 파였던 아이언맨과 이전처럼 정부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대파인 캡틴으로 나눠서 대립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희 모두한테 지구를 지킬 슈트가 필요하다고 얘기했던 게 더 오르는데 말이야. 그건 기억나? 그게 우리의 귀중한 자유를 건드렸든 아니었든 간에 우린 그게 필요했어." 토니는 고통 속에 점점 광기 어려 갔다. p.73

"We're the Avengers. 'We're the 'Avengers', not the 'Pre-Venger.' Right?

우린 '어벤져스'잖아. '복수자들'이지 '예방자들'이 아니고 안 그래?

어벤져스의 avenge는 복수하다는 뜻인데, 앙갚음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처벌을 한다는 어감이 더 강합니다. 사건 예방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어벤져스라서 사건이 터진 후에 복수하는 거냐며 토니가 한 것 비꼬며 화를 내는데 여기서 pre가 접두사로 붙으면 '~전의, 미리'라는 뜻이 되어 pre-vengers는 '예 방자들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챕터 3과 챕터 4에선 남은 어벤저스 동료 중 새로운 팀을 꾸려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우주선을 타고 정원 행성에 있는 타노스를 향해서 가는 내용입니다. 타노스는 굉장히 평화롭게 오두막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준비하다가 어벤져스 팀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그렇게 건틀릿을 빼앗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섯 개의 홈에 인피니티 스톤들이 모두 없었던 것이죠. 타노스가 이미 원자로 분해해버려서 없앴던 것인데요

"I used the Stones to destroy the Stones. It nearly killed me. But the work is done. It always willbe. I am inevitable."

스톤을 파괴하려고 스톤을 썼다. 나도 거의 죽을 뻔했지. 하지만 과업은 이루어졌다. 언제나 그럴 것이고, 난 필연적인 존재다.

타노스의 명대사 중 하나인 난 필연적인 존재다. 직역하자면 나는 피할 수 없는 존재다.라는 뜻인데 우주를 정화하기 위해서 본인의 존재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는 타노스의 굳은 신념을 볼 수 있는 표현이에요.

이번 주엔 프롤로그부터 챕터 4까지 공부를 해봤는데요. 모르는 단어도 많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고 영어 공부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네요. 영화 안에 분위기나 감정묘사 같은 건 알 수 없으니까요.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고민이라면 본인이 좋아하는 영화의 영어 원서를 공부해보는 것도 참 좋은 방법 같아요! 책을 완독, 완공하는 그때까지 파이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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