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세트 - 전2권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블링문문입니다!

3주차엔 챕터9부터 12까지 공부를 해봤는데요.

토니가 스캇의 시간여행 계획을 반대하고 돌려보내고 나서 우연히 피터 파커(스파이더맨)과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또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심경의 변화가 생기는 장면이었는데, 여기서 엔드게임의 잊을 수 없는 대사 '3000만큼 사랑해' 가 나오죠

- "Shit!" Tony exclaimed 델구현에 성공하고나서 토니가 외치는 장면인데 shit이 젠장의 의미인가 했는데 미쳤어! 로도 사용가능하더라구요.

- "Love you tons" = "엄청나게 사랑해" 로 tons를 검색해보니 a large amount or number 라고 되어 있네요.

모건이 "I love you three thousand," 답변을 하는데, 어린 모건이 아는 제일 큰 숫자가 3000이라서 3000만큼 사랑한다고 말하는 이 장면 정말 완전 심쿵이였어요!


                                                                    
 

그리고 토니가 없는 상태로 시간여행 테스트를 시작하는데 일주일전으로 보내기위한 셋팅을 해놨는데 어째서 어려졌다가 늙었다가 완전 미완성 엉망진창인건지..

Bruce agreed unconvincingly. 단어를 공부하다보면 단어의 앞에 un이 붙는 경우가 많은데 un은 ~이 아닌(not), 반대의 뜻을 내포하고 있어요. 그래서 반대의 말과 같이 외우면 두가지 단어를 외우는 거니 공부할 때 un을 붙이지않고 검색해보면 더 도움이 된답니다!

unconvincingly 설득력 없이, 의문을 품게.

convincingly 납득이 가도록, 설득력 있게.

"Or just ME me"

스캇이 타임 여행을 하면서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그게 12살의 나인지 아기인지 노인인지 아니면 나인지 이야기하는 대목인데 ME를 한 번 더 붙여 '지금의' 나 '진짜'나를 강조한 표현이예요! 어벤져스 스크린회화 리딩을 공부하면서 표현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는 것같아요!



                                                                    
 

냉담하게 어벤져스 멤버들을 돌려보낸 토니 스타크가 큰 결심을 하고 본부로 가는 장면이였죠. 토니가 얼마나 큰 결심을 한 건지 와 닿기도 했고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재회라니 뭔가 감회가 새로웠어요. 토니는 많은 선택끝에 모든 생명체의 절반을 잃어버린 것을 되 찾는 것을 원한다는 결정을 합니다. 평소에 우선순위라는 리스트를 작성하곤 하는데 영어로도 새로 알게 됐네요.

We got a shot at getting these Stones, but I gotta tell you my priorities.

"스톤을 찾는데 시도해 봐야겠지만, 내 우선순위부터 일단 말할게."

gotta는 have got to/a 의 비표준어로 ~하지않으면 안된다. ~해야한다의 뜻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그리고 정말 충격적이였던 토르의 너무나도 변한 모습. 이때 정말 욕 엄청 먹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토르를 망가트려놨어야 했을까요? 흑흑

There was an air of, "This could actually work."

"이번엔 정말 성공할 수 있다."는 분위기였다. air를 공기로 해석하지 않고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해석했다고 해요.

 

 

챕터 12까지 3주동안 공부를 해왔는데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저는 먼저 한글번역된 대본을 먼저 읽고 워크북에 단어들을 한 번 읽고 그리고 왼쪽 영어대본과 한글대본을 비교해보면서 읽고 마무리로 영어대본만 읽어보는데 확실히 내가 좋아하는 영화여서 그런지 재밌더라구요. 보고 또 봐도요!

그리고 지금 다니는 학원이 아무래도 1:1 영어회화여서 그런지 간단하게 대화로만 진행하고 엄청 어려운 문법은 공부하지 않는데, 그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니 한결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전 너무나도 주입식 영어수업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죠

이제 토르까지 만났겠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타임여행할 때 정말 재밌게 봤는데, 스크린 대본으로 공부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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