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세트 - 전2권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요새 코로나로 영화업계에서 개봉일자가 미뤄져서 재개봉하는 영화들이 많아 졌는데요. 며칠전부터 어벤져스도 재개봉을 했더라구요! 역시 인기있는 작품답게 어벤져스 시리즈이 예매율 1위에서 4위까지 차지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어벤져스~ 뭔가 엔드게임 스크린 영어리딩으로 공부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영화관 한 번 가서 봐야하나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번주에는 챕터1부터 챕터4까지 공부를 했고, 이번주에는 챕터 5부터 챕터8까지 공부를 했어요.

챕터1부터 챕터4는 타노스가 생명체의 절반을 없애버리고 나서 우주를 떠돌던 토니 스타크와 네뷸라가 지구에 도착하고 어벤져스가 인피니티 스톤의 에너지 파동을 추적해 타노스가 있는 곳으로 갔지만, 이미 스톤들은 파괴된 상태였고 타노스도 죽게 됐었죠.

챕터5부터 챕터8 갑자기 5년후의 배경부터 시작하고 그리운 앤트맨이 등장하게 됩니다. (앤트맨이 양자 영역이라는 불리는 곳에서 5년이라는 시간이 아니라 5시간만 겪어서 다행이예요.) 예측불가능한 시간 이동을 통제 해 인피니티 스톤을 되찾자는 제안을 하기위해 토니 스타크를 찾아가지만 거절합니다. 그렇게 스티브와 나타샤, 스캇은 브루스 배너를 찾아가게 되는 내용이였어요!


                                                                     


갑자기 FIVE YEARS LATER

                                                                     



하마터면 영원히 양자영역에서 나오지 못할 뻔 했던 앤트맨이 우연히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된 다음에 겪는 일들인데요. 그 전 영화에서 호프와 행크와 자넷은 앤트맨이 양자영역으로 출발하고나서 타노스에 의해서 사라지게 됩니다. (영화볼 때 헉 했던 부분)

He felt disoriented(혼란에 빠진, 방향감각을 잃은), strangely alone. His head ached(아프다, 쑤시다). What had happened to Hope? To Hank, And Janet? Why had they abandoned(버려진) him inside the Quantum(양자) realm(영역)?

앤트맨이 양자 영역에서 탈출하고나서 느낀 감정들입니다. 아무도 없고 이상하리만치 홀로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을 겪어서 혼란스러워서,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대체 왜 그들은 양자 세계 안에 그를 버린걸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이내 버린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려 애썼습니다. 행크와 자넷, 호프와 같이 사람의 이름의 첫글자는 대문자로 써주시면 됩니다. 많은 영화 소재로 양자학에 대해서 많이 다루는데 한 번도 영어단어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Quantum 이라고 부르네요.


                                                                     

"What if we could somehow control the chaos and we could navigate it? What if there was a way that we could enter the Quantum Realm at a certain point in time, but then exit it at another point in time? Like.. like before Thanos."

스티브와 나타샤와 앤트맨이 드디어 조우했습니다. 스캇(앤트맨)은 땅콩버터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스티브와 나타샤에게 설명해주는데 "만약에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 그 혼돈을 통제하고 조정할 수 있다면? 만약에 우리가 특정 시간대의 양자 영역에 들어갔다가 다른 시간대의 어느 한 부분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면? 가령, 타노스가 나타기 이전으로 "

여기서 What if 는 (만약에 과거에 이러했더라면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가정(의 문제), 만약에 대해서 다루는 문법인데요. if 절의 내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현재 시제를 쓰고, 좀 더 불확실하거나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과거 시제를 쓴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언맨을 찾아갔는데, 이미 가족과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언맨은 그 들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이미 무수히 많은 고통을 겪은 뒤 어느 정도의 행복을 찾게 되었는데 솔직히 이 장면에서 저는 너무 아이언맨한테 감정이입이 됐었고요? 워크북에서 단어 하나뿐만 아니라 숙어, 그리고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단어까지도 정리해줘서 공부하기가 참 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Tony. We have to take a stand (결단을 내리다, 확실한 태도를 정하다)

I know you got a lot on the line (위태로운)

If you don't talk shop, you can stay for lunch ((못마땅해하는 뉘앙스로 많이쓰임)직장이나 일 얘기를 하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사람은 브루스 배너인데요. 여러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캐릭터가 되어 있었어요. 여기서

flex 라는 단어를 보고 요새 유행어 중에 하나인 플렉스하다가 생각이 났고요. 뽐내다 정도의 뜻인 줄 알았는데 flex one's muscle 근육을 불룩거리며 과시하다. 알통을 만들다 라고 하는것보니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As the kids turned to leave, Bruce flexed his massive muscles, then lifted his arms, doing a dab

dab은 신체 동작의 일종인데, 요즘 힙합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는 자세로 양팔을 들어 사선으로 올리는 포즈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댑 포즈를 찾아봤는데 아 이거! 하고 바로 생각이 들었어요. 어벤져스 스크린 영어리딩북으로 재밌게 공부하고 있는데 끝까지 공부한 다음에 영화를 영어자막으로 직접 봐도 꽤 공부가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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