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엣세이다. 이회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생각들중 반응이 좋은 것들을 엮어서 책으로 낸 만큼 그의 생각을 그냥 가볍게 따라 읽으면 되는거다. 생각이 들어있고 그중엔 현대생활을 풍자하는 것들도 있지만 심각하게 생각해야하고 의미를 파악하고 그럴건 없다. 적당한 유머와 적당한 풍자와 적당한 표현들로 이루어진 글들이랄까.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