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접한 경제위기관련 서적으로 닥터둠 만큼이나 비관적인 미래 전망을 믿을 만한 수치로 이야기해주시는 부분들이 신뢰가 되면서도 그 수치가 역으로 이용될 여지도 많은 것을 아는지라. 무작정 본서의 모든 내용을 따라갈 수만은 없는거 같다라는 것이 이 책을 읽고 내가 내린 결론이다. 아무튼 충격적이지만 우리 미래의 시나리오를 풀어봐주신 특히나 인구구조 분석을 통한 실데이터 베이스에 팩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필독 추천 드립니다!
칼의 노래를 읽고나서, 우리나라 한글을 참 정성드려 정확하게 사용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일견 쉬운 말을 어렵게 쓰고 있는 듯 하지만 실제 글을 읽어나가며 차츰 글에 익숙해지면, 영낙없이 이 분에 글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으리라. 나도 라면을 좋아하던터에 고른 책이지만 실상은 라면에 대해 한편의 글이 전부인만큼 라면에 대한 책만은 아니라는것을 구입 전 주의 바란다.
팝케스트 혹은 방송과 글을 통해 그 동안 접했던 내용을 직접 책을 통해 읽어 볼 수 있어 좋았으며 방송과 같이 편안고 쉬운 설명으로 많은 내용을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꼭한 번 투자강연회를 참석해서 직접 강의도 접해 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