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분의 1의 남자 - 황제 자리를 두고 벌인 인류 최대의 권력 투쟁
미네무라 겐지 지음, 박선영 옮김 / 레드스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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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부의 1의 남자˝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돋구는 이책은 중국의 시진핑황제의 권력투쟁사를 중국의 시대배경과 함께 재미있는 가싑거리 (얼나이춘등?)를 포함하 흥미롭게 설명해 주며, 가깝고도 먼 중국에 대해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국 공산당 그리고 그 최고 수장 시진핑의 드라마같은 총서기이자 총괄의 자리 등극 과정을 권력의 암투와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꼭 르포 책같다. ˝권력투쟁이야말로 중국공산당의 원동력이다˝라고 작가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어찌보면 이를 통해 1당 독재의 힘의 균형과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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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2017-02-22 05: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글 잘 읽었습니다.
중국을 그리고 시진핑을 이해하는데 좋은 책이였습니다.
일본에 대한 책 하나 추천드립니다.
<일본직설>인데요. 일본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제대로 보자고 주장하는
유민호 칼럼니스트의 책 입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 후속작 <일본직설2>도 나왔더군요.
한중일의 현재를 잘 보여주는 책들이라 생각되어 추천드립니다.^^

skshin2 2017-02-23 21:07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좋은 도서 소개 감사합니다. 잠시 네이버 책에서 서적 및 감상평등을 읽어 보았는데, 좋은 평가에 꼭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읽고 감상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