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저자를 알게 되고, 본 서적을 읽을 결심을 했다 상당한 분량에 유익한 내용과 별개로 지루함 역시 자울 수 없지만, 리터러시 그리고 배움이라는 길에 있어 하나의 큰 방향성을 제시하는 서적임을 틀림 없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눈물과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인간의 학습, 사고 그리고 행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추천합니다.
그 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각 대륙과 국가의 위치(입지?)와 관계를 저자의 도움을 통해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서구 매체등의 인권이나, 일방적인 시선이 아닌 중국이나 러시아의 안보 측면을 대입해 혹은 시각으로 사태를 바라보면, 일견 타당하다는 생각 마저 든다. 아무튼, 세계는 넓고 읽고 배우며, 생각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