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9
콜린 맥노튼 글 그림, 전효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그 9번째 이야기

<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를 만났어요

 

 

 이책 역시나 윤후맘이 앞서 소개했던 <펭귄피트>처럼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앞번호를 장식하고 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에 처음 출간된 책이라죠

표지의 온몸이 풀투성이인 거인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함께 보시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책 한켠엔 이런 글귀가 쓰여 있어요

이 그림책이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죠

 

 

 

 

 

달콤한 물을 마시러 옹달샘을 찾아가던 꼬마 사냥꾼은 커다란 초록색 괴물과 마주치며

서로의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첫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죠

꼬마와 거인은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거인이 들려주는 사람들의 심각한 자연훼손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하게 된답니다

자연을 마구 해치는 사람들로 인해 급기야는 사람고기를 잡아먹는 오우거라 불리우는 나쁜 거인이 등장하고

그런 오우거를 물리치기 위한 거인사냥꾼도 생겨나게 되지요

초록거인은 거인사냥꾼 잭과의 에피소드를 들려준 후

옹달샘의 물을 다 마시고는 꼬마와 작별인사를 나누어요

그리고 이야기는 끝이 나구요

 

 

 

<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는 초록 거인과 꼬마가 주고 받는 이야기를 통해

심각하게 훼손되어 버린 지구를 재조명해주고 있답니다

거인이며.. 거인사냥꾼이며..

흥미로운 소재가 일단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듯 한데요

이야기 중에 등장하는 세계지도 속 다양한 거인들의 모습을 보면

세계의 기후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구요

사람들이 지구를 훼손시킬수록 착한 거인들을 멀리 떠나버리고

나쁜 거인들이 속출되는 모습을 통해

지구가 아픔으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점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답니다

자신과 함께 살자던 꼬마를 뒤로 한채 사라져버리는 거인의 마지막모습은 

긴 여운을 남겨주네요

 

 

깊은 숲속을 걸어가는 꼬마 사냥꾼의 모습은

대각선 구도로 표현되어 윤후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았어요

 

 

거인의 몸을 타고 나무 위로 함께 오르는 꼬마의 모습을 보며 함께 신이 난 윤후!!

윤후는요

거인 주변으로 보이는 배경화면 속 다른 동물들에도 관심이 많더라구요

책을 세로면으로 세워서 보는 장면이 흥미를 더욱 자극해요

 

 

 

 

 "엄마.. 오우거한테 총 막 쏘면 죽어?"

 "내가 초록거인이면 잭 그냥 죽였을텐데"

 

윤후는 사납고 나쁜 거인 오우거는 물론

거인 사냥꾼 잭의 활약상에 자신의 의견을 내뿜어대기 시작했지요

하하~~ 마지막엔 두주먹을 불끈 쥐어가면서 말이에요^^

 

 

 

<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를 읽고 윤후와 주인공 중 한명인 거인 사냥꾼을 꾸며 보았어요!!

실제 거인처럼 진짜 풀로 꾸며 보고 싶다던 윤후였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색종이로 나뭇잎 모양을 오려 꾸미는 걸로 의견을 조율했네요^^

 


 

색종이를 겹쳐서 나뭇잎 모양으로 오리는 중인 윤후

뭐.. 거의 대부분의 나뭇잎을 윤후맘이 오려주었나 봐요^^

윤후도 나름 부지런히 작업을 함께 했지만요



 

윤후맘이 도화지에 거인의 모습을 큼지막하게 대강의 라인만 그려주자

하하~~ 젤 먼저 거인 배꼽을 그려넣더니

차례로 고추와 쭈쭈라고 그리면서 웃음이 터져 버렸네요 ㅋㅋㅋ

 




 

자.. 그럼.. 거인의 몸에 잔뜩 풀칠을 한 후

미리 준비해 둔 나뭇잎모양 색종이를 뿌려볼까나??

구석구석 촘촘히 자알 붙여보자꾸나



 

아직은 한글을 잘 모르는 윤후인지라

윤후맘이 적어준 거인의 이름 '숲의 거인'을 따라 적어 보았지요


 


 

완성된 작품은 요렇습니다

거인의 고추에서 오줌까지 발사하는 표현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이지요 ㅋㅋㅋ

 

 

 

 

나뭇잎들 속에서 모습이 감추어진듯 하지만

요래.. 신체부위를 나름 디테일하게 표현한 윤후 덕분에 한참을 웃었네요^^

 

 

 

윤후야!! 책도 집중해 재미나게 잘 보았고 책놀이도 잘 연계했지만

젤루 중요한건

아픈 우리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한다는거!!!!

잊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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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피트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6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미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그 6번째 이야기

<펭귄피트>를 만났어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이 200번대까지 출간되었으니

6번의 번호를 단 이 책이 제법 오래된 그림책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펭귄피트>는

펭귄마을 이야기 3권 시리즈 중 첫번째 이야기랍니다

 

 

 

 

 

남극 펭귄이 모여사는 마을에서 가장 어린 펭귄 피트!!

조그마한 체구의 피트는 어른 펭귄들이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이 아름답기까지 했지요

어린 피트 눈에는 펭귄들이 걷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기만 하답니다

얼음마을에 날아온 작은 새떼를 보며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피트는

꼬마새 스티브와 친구가 되어 나는 연습도 하구요

어느새 피트는 차가운 물속도 아주 잘 헤엄치게 되었다죠

이윽고 달은 떠오르고 피트는 엄마에게 자신이 경험한 모험이야기를 엄마에게 들려주며 잠이 든답니다

 

 

 

<펭귄 피트>를 보고 있노라면 꼭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 본 어른들을 동경하는 마음!!

때로는 어른들의 모습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기도 하지요

꼬마펭귄 피트는 스스로 걸음걸이도.. 헤엄치는 일도.. 하나둘 배워 나가요

마치 아가들이 기고, 안고, 서고, 걸음마를 배우고

성장해가는 모습처럼 말이에요

그.리.곤.

펭귄 피트도 우리 아이들도 어느덧 부모품을 떠나 독립하는 날이 오겠죠

 

 

 

깔끔한 수묵화로 표현된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번짐효과도 느껴지고

파스텔로 문지름의 효과를 낸 듯도 한 것이

펭귄 피트의 모습을 더욱 사랑스럽게 보여지게 하는데요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는 우리에게 베스트셀러로 잘알려진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를 지은 바로 그랍니다^^

그래서일까??

더욱 더 <펭귄 피트> 말고 다른 두작품도 기대감이 드네요 ㅎㅎ

 

 

 

 

윤후는 펭귄 피트의 엉뚱한 매력에 어느새 몰입 되었어요

평소 자연관찰책을 좋아하는데다

유난히도 남극과 북극이야기에 흥미가 많은 녀석이거든요

<펭귄 피트> 이야기 속에는 철새도 등장하고

펭귄은 날지 못하는 새라는 사실도 알 수 있는데요

 

 "윤후야.. 펭귄은 날개도 있는데 왜 못 나는 거야?"

 "음.. 펭귄은 무겁고.. 또.. 날개가 작아서"

 

 윤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안 주거니 받거니

질문과 대답이 오고가는 재미도 아주 쏠쏠했답니다^^

 

 

 

<펭귄 피트>를 읽고 종이접기로 펭귄을 꾸며보기로 했어요

윤후맘이 종이접기 팁만 제시하고

나머지 확장활동은 모두 윤후의 아이디어로 진행되었답니다

 

 

종이접기에 영 소질이 없는 윤후맘!!

인터넷을 검색해 좀 쉬워 보이는 펭귄접기를 발견했네요 ㅎㅎ

윤후가 2마리 (윤후펭귄, 아빠펭귄)

윤후맘이 2마리 (엄마펭귄, 서윤이펭귄)를 접어 꾸몄어요

윤후맘이 눈은 무빙아이를 붙여 꾸미자고 제안했으나

부득불.. 크레파스로 그려 넣겠다는거 있죠 ㅋㅋ

 

 

펭귄이 사는 남극마을을 꾸며 보겠다며 전지뭉치를 꺼내온 윤후!!

윤후를 설득해 전지 1/4장을 잘라 표현하기로 했네요

처음 윤후 의견대로 전지 1장을 모두 사용하기엔 펭귄 4가족이 너무나 외로워 보인다는요

 

윤후는 세모집과 이글루를 뚝딱 그려내고는

이어 남극마을에 사는 사람 한명을 먼저 머뭇거림 없이 그렸어요


 

 

그리고 자신이 꾸민 남극마을에 펭귄 가족을 하나씩 붙여가며 스토리를 만들어 갔답니다

녀석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동하는 순간이었죠^^

 

 

 

 

짜잔~~ 윤후가 꾸민 남극마을 대완성*^^*

대충인듯 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 펭귄들 마다 스토리가 있다는 점~~~~~

 

 

윤후펭귄 - 빨간색 튜브타고 헤엄치며 놀고 있어요

아빠펭귄 - 산에서 이글루 집을 향해 내려오고 있어요

엄마펭귄 - 애기를 먹일라고 그물로 잡고 낚시해요

서윤이펭귄 - 바람 때문에 날아가고 있어요

비행기 날개 뜯어 붙여서 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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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사이언스 잼 (힘과 운동) - 마음껏, 신나게 내가 만든 과학 장난감
천재교육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놀이과학 / 초등과학연계프로그램 / 과학활동자료

 

[리틀천재/사이언스잼]힘과 운동 - 유치원 방학 첫날부터 신나게 랄랄라~~

 

(권투 시합 / 올라가는 원숭이)

 

 

우리 윤후.. 금요일 유치원 귀가와 함께

장장 2주간의 방학이 시작되었답니다

돌지나면서부터 엄마표놀이를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놀아줘서인지

"엄마.. 놀아줘"를 입에 달고 사는데요

 놀이아이템 짜는 것도 정말 일이어요 ㅠ.ㅠ

하.지.만.

두꼬마네는 사이언스잼이 두상자나 있으니

당분간은 놀이걱정 이!상!무!

  

 

마음껏 신나게 내가 만든 과학 장난감

 

사이언스 잼_힘과 운동

 

 

 

먼저 개봉했던 공기와 빛 시리즈만큼이나 호기심 가득한 제목들이 많네요

재미난 과학장난감 만들기가 무려 13가지나~~~~~~

 

 

상자를 여니 내용물들이 개별포장 되어 가지런히 담겨 있어요

  

구성물 - 놀이책 1권 / 놀이딱지 7개 / 놀이꾸러미 13

 

 

 

 

홈페이지에서 캡쳐해 온 자료인데요

놀이과학 프로그램 사이언스잼은 초등과학교과와도 연계가 잘 이루어진답니다

 

 

 

그럼.. 윤후가 즐긴 재미난 놀이모습 함께 보시죠^^

 

 

 

 권투 시합

 

'힘과 운동' 놀이상자에서 윤후가 처음으로 고른 만들기에요

요런거 시중에서 판매하는 장난감으로도 자주 봤던 거라 더욱 호기심 가~~득!!

 

 

 

요래 준비물이 완벽하게 들어 있으니 만들기가 정말 수월해요

 

 

놀이책에 나온 순서를 따라 차근차근 조립을 해요

똑딱단추를 끼우기만 하면 된답니다

 



 

 

우리 윤후.. 손잡이를 벌렸다~~ 좁혔다~~~

그럴때마다 두마리의 동물이 권투시합을 하는 모습에 웃음이 터졌네요^^

 

 

 

 올라가는 원숭이

 

두번째로 도전한 만들기 역시나 정말 신기하고도 재미난 놀잇감이 탄생했는데요

만들기도 완전 쉬워서 더욱 좋아요

 


 

놀이책에는 준비물과 만드는 상세한 방법과 함께

완성되는 놀잇감에 어떤 과학의 원리가 적용되었는지를 쉽게 알려준답니다

 

 

 

 

 

 

구멍이 상당히 커다란 빨대 사이로 털실통과하기는 윤후에게도 어렵지 않아요

맨 마지막 매듭짓기는 윤후맘의 몫!!

 



 

만들기 후 원숭이를 매달기 위해 거실창문에 큐방을 고정중인 윤후

 

 

빨대를 좌우로 흔들흔들 거리면 줄아래에 있던 원숭이가 맨위로 슈~~~웅~~~~

 

 

 

 

 "엄마.. 육식공룡들이 잡아 먹으려고 해서 원숭이가 도망간다고 하자"

 

윤후는 육식공룡 피규어를 들고와 상황설정까지 하며 놀이를 즐기기 시작했어요^^

 

 

 

 

윤후의 신나는 놀이영상 함께 만나보아요

 

 

 

하나하나 신기한 과학의 원리가 담긴 과학장난감 만들기!!

정말정말 재미있어요

하루에 2개씩만 만들다 보면 어느새 유치원 방학이 끝나 있을 것 같아요

낼.. 할머니댁 나들이때 꼬옥 들고가야지요^^

 

 

*** 동영상 구동을 위해서는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주세요 ***

 

http://blog.naver.com/inha953729/3015504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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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야 놀자! 이야기가 있는 스티커놀이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빠뿌야 놀자!?

사실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프로그램이름은 무척이나 귀에 익어요

두꼬마들은 EBS를 즐겨보는지라 TV를 틀면 넘 당연하다는듯

고정채널을 틀어버리거든요

그.런.데.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이야기가 있는 스티커놀이_빠뿌아 놀자!>를 만나고는

빠뿌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세상에나~~ 캐릭터들이 너무나 귀여운데다

재미는 물론 엄마들이 흔히 말하는 교육적인 효과까지도 있는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시공주니어책을 만나온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스티커북으로 만나보기는 처음 같아요

하지만 시공주니어의 왕팬이다 보니 기대감이 큰 건 사실이에요

두아이를 키우면서 구입한 스티커북만 몇십개는 되는데

과연.. 시공주니어가 만들어낸 작품은 어떠할까요??

 

표지를 넘겨 처음 만나는 페이지에요

알파벳 타운에 사는 빠뿌가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두꼬마들이 <빠뿌야 놀자!>를 즐겨 보았다면 더 큰 흥미와 호기심을 주었을테지만

아쉬움은 뒤로 한 채 스티커놀이 삼매경에 빠져 봅시다~~~~~~~

 

친구들의 신체 일부분만 보고 전체의 모습을 찾는 문제에요

요 시작부분부터 맘에 들더라구요^^

흔하디 흔한 같은 모양 찾기가 아니라 말이죠

 

 

 

 

6살 윤후에게는 넘 가뿐한 문제죠 ㅋㅋㅋ

 

 

 

 

 빠뿌의 가족과 친구들에 이어

알파벳 타운에 사는 이웃 아줌마, 아저씨, 친구들

 

윤후맘 개인적으로는 오른쪽 페이지가 참 맘에 들었어요

이웃들 이름을 잘보면 앞부분엔 이름이... 뒷부분엔 동물들의 영어명칭이 들어가 있거든요

 

앨리스 앨리게이터  / 엠씨 마우스

크리스 캐멀 / 레오 라이온

 

 

 

 

윤후가 스티커작업을 하는 동안 윤후맘은 신나게 혀를 굴려가며

동물의 영어이름을 외쳐주었는데요

유치원에서 주5회 영어수업을 하는 윤후인지라

제법 많은 이름을 알고 있더라는요

 

 

 

이젤 안으로 보이는 빠뿌의 가족사진을 보며

사진과 똑같이 스티커를 붙여 보아요

 

 

 

 

정말 주의집중력이 요구되는 문제네요

"엄마.. 그냥 마음대로 붙이면 안돼??"

엄마도 그러고 싶지만 이 문제만큼은 따라쟁이로 풀기!! 알았지??^^

사진과 배경 그리고 스티커를 관찰해가며 몰입모드가 된 윤후랍니다

 

 

신나는 퍼즐문제도 있어요

 

 

 

 

빠뿌네 어린이집 공간을 자유롭게 꾸며도 보아요

 

 

모여라 A to Z

 

드뎌 올것이 왔군요

알파벳 친구들 다 모여라~~~~~~~~~

 

 

반질반질 코팅처리된 스티커들은 절취선을 따라 해당 페이지를 오려서 사용하면 되구요

스티커 페이지 중간중간엔 빨간 동그라미 친 것처럼

귀여운 빠뿌 캐릭터 스티커를 보너스(?^^)로 넣었답니다

윤후는 저 빠뿌 스티커만 오려달라 야단야단였다죠 ㅎㅎ

 

 

 

 

A로 시작하는 단어부터 하나하나 찾아볼까나??

뭐.. 영어이름을 잘 몰라도 그림자 처리가 되어 있어

작업이 어렵지는 않아요

작업하는 동안 윤후맘이 큰 소리로 영어이름을 말하면

윤후도 따라 외치며 스티커를 찾은 식으로 진행했네요


 

 

 

신나게 A부터 Z로 시작되는 단어들을 찾아보았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서로 뒤섞인 알파벳들을 하나하나 제대로 찾아볼까나??

윤후맘은 알파벳 순서대로 찾도록 유도했으나

몇개 해보다 짜증이 났던지

하하~~ 그냥 녀석 마음대로 같은 모양 찾기로 후다닥 붙여버리더라구요

아직은 알파벳 구분을 잘 못하는 윤후거든요^^

 

 

 

이야기가 있어 더욱 재미난 <빠뿌야 놀자!> 스티커놀이!!

음.. 요거 정말 괜찮네요

순서가 뒤바뀌긴 했지만 스티커북을 먼저 만나고 나니

실제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나보고 싶어졌어요

헤헤... <빠뿌야 놀자!> 다른 시리즈들도 얼른 만나보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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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잼 (공기와 빛) - 마음껏, 신나게 내가 만든 과학 장난감
천재교육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놀이과학 / 초등과학연계프로그램 / 과학활동자료

 

[리틀천재/사이언스잼]공기와 빛 - 만들며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몰라요^^

 

(꿈을 실은 비행기 / 알록달록 요술만화경 / 거꾸로 사진기)

 

 

 

이전에 파블 은랑님의 블로그 리뷰를 통해 '참 재밌겠구나~~~' 했던 사이언스잼을

드뎌.. 우리 윤후도 만나게 되었답니다

 

 

마음껏 신나게 내가 만든 과학 장난감

 

사이언스 잼_공기와 빛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사로잡더라구요

재미난 과학장난감 만들기가 무려 13가지나~~~~~~

 

 

 

  

상자를 여니 내용물들이 개별포장 되어 가지런히 담겨 있어요

 

 

 

 

구성물 - 놀이책 1권 / 놀이딱지 16개 / 놀이꾸러미 2개

 

 

 

 

홈페이지에서 캡쳐해 온 자료인데요

놀이과학 프로그램 사이언스잼은 초등과학교과와도 연계가 잘 이루어진답니다

 

 

 

그럼.. 윤후가 즐긴 재미난 놀이모습 함께 보시죠^^

 

 

 

 꿈을 실은 비행기

 

윤후가 두번째로 도전한 만들기에요

요건 윤후맘이 도움을 주고 할 거도 없이 혼자서 초스피드로 만들어낸 작품이라죠

 

 

첫번째로 도전했던 <뚱~뚜둥, 고무줄악기>는요

백과전집 책놀이 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활용했네요 ㅎㅎ

 

http://blog.naver.com/inha953729/30154696978

 

 

 

 

어찌나 만들기 쉽고 편하게 재료들이 들어 있는지

조금만 힘들어도 "엄마.. 윤후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어"

짜증이란 짜증은 있는 데로 내는 윤후가

소리도 없이 완성해 낸 비행기 ㅎㅎㅎ

 

 

 

 

완성된 비행기를 들고 온집안을 돌아다니며 슝~~~~~

요녀석.. 침대 위까지 점령해 슝~~~~~

어찌나 움직임이 날쌔던지 죄다 심령사진으로 나와 요거 한장 올립니다요 ㅋㅋㅋㅋ

 

 

 

 알록달록 요술만화경

 

며칠이 지난 어제.. 윤후가 세번째로 도전한 만들기에요

 

 

 

하다 못해 투명테이프까지 준비가 되어 있어서 더더욱 만들기가 즐거운 사이언스잼!!

뚝뚝 떼고.. 붙이고.. 접고..

소근육이 잘 발달한 아이라면 5살 친구들도 문제 없을것 같아요

 

 

 

 

만화경 만들기가 이렇게나 쉬워도 되는 건가요??^^

초등학교때 문방구에서 샀던 만화경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와~~ 엄마.. 진짜 여러개로 보여.. 너무 멋지다"

 

호기심이 발동해 중간에 만화경 아래로 손등을 대어 보던 윤후 ㅋㅋ

 

 

 

 

오빠를 닮아 무한호기심을 자랑하는 서윤이도 한참 동안이나 만화경을 들고

집안 곳곳을 탐색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ㅎㅎ

 

 

 

 거꾸로 사진기

 

배가 고프다며 햄버거를 사달라고 조르던 윤후를 위해 배달주문 후

바로 이어간 윤후의 네번째 만들기에요^^

 

 

 

카메라의 각 부분별로 잘 접어서 투명테이프로 고정작업만 하면

사진기가 금새 완성!!

중간에 궁금한 나머지 볼록렌즈가 붙은 카메라 본체를 들어 윤후맘을 보아요 ㅎㅎ

 

 

 

 

 

비록 종이재질이긴 하지만 요거 렌즈가 움직여요 ㅋㅋㅋㅋ

렌즈를 수동으로 움직이면

와우~~ 정말 사물이 거꾸로 보여요

 

 

 

 

 

서윤이도 신기해서 한참을 카메라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내일 하루만 등원하면 유치원 방학인 윤후랑

요 사인언스잼 놀이만 해도 너무너무 즐거울 것만 같아요^^

외갓집 나들이때 꼭 챙겨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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