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뿌야 놀자! 이야기가 있는 스티커놀이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빠뿌야 놀자!?

사실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프로그램이름은 무척이나 귀에 익어요

두꼬마들은 EBS를 즐겨보는지라 TV를 틀면 넘 당연하다는듯

고정채널을 틀어버리거든요

그.런.데.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이야기가 있는 스티커놀이_빠뿌아 놀자!>를 만나고는

빠뿌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세상에나~~ 캐릭터들이 너무나 귀여운데다

재미는 물론 엄마들이 흔히 말하는 교육적인 효과까지도 있는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시공주니어책을 만나온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스티커북으로 만나보기는 처음 같아요

하지만 시공주니어의 왕팬이다 보니 기대감이 큰 건 사실이에요

두아이를 키우면서 구입한 스티커북만 몇십개는 되는데

과연.. 시공주니어가 만들어낸 작품은 어떠할까요??

 

표지를 넘겨 처음 만나는 페이지에요

알파벳 타운에 사는 빠뿌가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두꼬마들이 <빠뿌야 놀자!>를 즐겨 보았다면 더 큰 흥미와 호기심을 주었을테지만

아쉬움은 뒤로 한 채 스티커놀이 삼매경에 빠져 봅시다~~~~~~~

 

친구들의 신체 일부분만 보고 전체의 모습을 찾는 문제에요

요 시작부분부터 맘에 들더라구요^^

흔하디 흔한 같은 모양 찾기가 아니라 말이죠

 

 

 

 

6살 윤후에게는 넘 가뿐한 문제죠 ㅋㅋㅋ

 

 

 

 

 빠뿌의 가족과 친구들에 이어

알파벳 타운에 사는 이웃 아줌마, 아저씨, 친구들

 

윤후맘 개인적으로는 오른쪽 페이지가 참 맘에 들었어요

이웃들 이름을 잘보면 앞부분엔 이름이... 뒷부분엔 동물들의 영어명칭이 들어가 있거든요

 

앨리스 앨리게이터  / 엠씨 마우스

크리스 캐멀 / 레오 라이온

 

 

 

 

윤후가 스티커작업을 하는 동안 윤후맘은 신나게 혀를 굴려가며

동물의 영어이름을 외쳐주었는데요

유치원에서 주5회 영어수업을 하는 윤후인지라

제법 많은 이름을 알고 있더라는요

 

 

 

이젤 안으로 보이는 빠뿌의 가족사진을 보며

사진과 똑같이 스티커를 붙여 보아요

 

 

 

 

정말 주의집중력이 요구되는 문제네요

"엄마.. 그냥 마음대로 붙이면 안돼??"

엄마도 그러고 싶지만 이 문제만큼은 따라쟁이로 풀기!! 알았지??^^

사진과 배경 그리고 스티커를 관찰해가며 몰입모드가 된 윤후랍니다

 

 

신나는 퍼즐문제도 있어요

 

 

 

 

빠뿌네 어린이집 공간을 자유롭게 꾸며도 보아요

 

 

모여라 A to Z

 

드뎌 올것이 왔군요

알파벳 친구들 다 모여라~~~~~~~~~

 

 

반질반질 코팅처리된 스티커들은 절취선을 따라 해당 페이지를 오려서 사용하면 되구요

스티커 페이지 중간중간엔 빨간 동그라미 친 것처럼

귀여운 빠뿌 캐릭터 스티커를 보너스(?^^)로 넣었답니다

윤후는 저 빠뿌 스티커만 오려달라 야단야단였다죠 ㅎㅎ

 

 

 

 

A로 시작하는 단어부터 하나하나 찾아볼까나??

뭐.. 영어이름을 잘 몰라도 그림자 처리가 되어 있어

작업이 어렵지는 않아요

작업하는 동안 윤후맘이 큰 소리로 영어이름을 말하면

윤후도 따라 외치며 스티커를 찾은 식으로 진행했네요


 

 

 

신나게 A부터 Z로 시작되는 단어들을 찾아보았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서로 뒤섞인 알파벳들을 하나하나 제대로 찾아볼까나??

윤후맘은 알파벳 순서대로 찾도록 유도했으나

몇개 해보다 짜증이 났던지

하하~~ 그냥 녀석 마음대로 같은 모양 찾기로 후다닥 붙여버리더라구요

아직은 알파벳 구분을 잘 못하는 윤후거든요^^

 

 

 

이야기가 있어 더욱 재미난 <빠뿌야 놀자!> 스티커놀이!!

음.. 요거 정말 괜찮네요

순서가 뒤바뀌긴 했지만 스티커북을 먼저 만나고 나니

실제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나보고 싶어졌어요

헤헤... <빠뿌야 놀자!> 다른 시리즈들도 얼른 만나보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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