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과 세계관의 전환 3 - 세계의 일원화와 천문학의 개혁 과학혁명과 세계관의 전환 3
야마모토 요시타카 지음, 박철은 옮김 / 동아시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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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국내본이 완간되었다.

저자의 근대과학사 서적들의 참고문헌을 살피는 것만으로도 한국과의 수준차이를 느낄 수있다.

내용에서는 수준차를 더욱 더 느낄수있다.

근래 언론에 자주 노출된 불매운동을 위주로한 반일주의자들의 수준을 본다면, 일본은 한국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만일 일본을 뛰어넘는 실력을 갖춘다면 일본은 언제든지 횟수에 제한없이 우리에게 자주 사과하고 배상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일본에게 한국은 사과하고 배상할 필요성을 굳이 못느끼는 국가일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깊이 자각하고 실력을 키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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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2023-07-02 09: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상대방이 나보다 못하면 잘못을 저지르고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가? 이게 일뽕들의 수준.

김다니엘 2023-07-03 15: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좋은 책에 달린 첫 리뷰가 ˝한일간의 지적수준차가 커서 일본은 사과할 필요가 없다˝라는게... 정치적 함의나 맥락을 떠나서 그 깊이의 한계가 슬픕니다.

여울목 2023-07-08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읽고 댓글을 단 것인지 이해할 수없다.
고계흥이 이존욱을 만난 후에 한 말이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했다. 왜 그랬을까?

그리고 본서의 참고문헌에 나온 책들을 구해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평범사에서 출간된 중세사상원전집성1기(전 20권)와 2기(현재 3권까지 출간)를 권하고 싶다.

옛날에 열린책 사장님이 1기책중 몇 권을 일어중역이라도 출간하고 싶어한것으로 안다.

1기책중 10권, 2기책중 아퀴나스의 진리론 2권을 구했지만,일본의 학문수준과 출판역량은 놀라왔다.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만 있고 실력없는 자의 자신감은 패망의 지름길이다.

charlie 2023-07-08 22:26   좋아요 2 | URL
승부와 실력 이전에 인간의 도리라는 게 있는 겁니다. 나도 일본에서 나온 좋은 책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나온 좋은 책도요. 그런데 그들이 좋은 책 많이 냈다고 해서 그들이 역사에서 저지른 패악질이 용서가 됩니까?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겁니까? 여기서 실력 타령이 왜 나와요?

붉은까마귀 2023-08-22 15: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저자가 전공투 운동했다고 취업길 막아버린게 일본 정부인데 이 저자의 학문 수준 가지고 일본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웃기네 쿠바 이민자 출신이 야구 잘하면 그게 쿠바 수준이냐 애초에 강약약강 옹호하는 것도 웃기네

몸냥 2023-09-22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저자는 좌파성향에 과거사 반성하는 사람인데요?

난타방 2024-07-30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복절에 욱일기 걸어놓고 반자이 할 양반이네.유물론적 역사관에 뇌가 절은 뉴라이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