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수학 개념응용 초등 수학 4-2 (2024년용) - 수학 1등 되는 개념+응용 완성 큐브 수학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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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학년이 된 우리 딸

지난 겨울방학에 4학년 1학기 초등 수학을 예습하고

3월 개학과 함께 바로 4학년 2학기 수학을 이어서 예습을 하기로 했다.

세분화된 개념 학습과 기본 문제부터 응용문제까지!

개념과 응용을 한 권으로 완성하는 가장 완벽한 수학 개념 응용문제집!



동아 출판사의 큐브 수학은 모든 학부모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큐브 시리즈가 세분화되어 더 자세한 개념 학습과

응용문제까지 한 권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집이 나왔다.

<큐브 수학 S> 시리즈 구성을 살펴본다.

큐브수학 S 개념

큐브수학 S 개념 응용

큐브수학 실력

큐브수학 심화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개념부터 최상위 도전까지 다양한 영역의 수준별 문제집을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든 시리즈가 동영상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안성맞춤이다.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도북, 응용 강화 북, 정답 및 풀이

응용 강화 북은 진도북 <응용 쑥!>의 응용 심화 문제를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답 및 풀이 책도 QR코드를 찍으면 쉽고 편리하게 빠른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

<큐브수학 개념 응용 4-2> 차례를 살펴보면서

2학기에 배울 내용을 전체적으로 확인해 본다.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을 1단원과 3단원에서 배우고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을 2,4,6 단원에 배우고

꺾은 선 그래프를 5단원에서 배우게 된다.

연산이 분수와 소수의 덧셈 뺄셈이라 1학기보다 조금 더 복잡한 연산을 배우게 된다.

개념은 쉽게, 문제는 응용까지

<큐브수학 S 개념 응용>

한 권으로 탄탄하게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본다.

개학하고 지난 2주 정도 천천히 우리 딸이 직접 풀어보았다.


STEP1 개념 꽉!

개념을 세분화하여 자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개념학습은 QR코드로 무료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어

책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했다.

코로나로 동영상 강의 시청에 익숙해진 딸이라

혼자서도 척척 강의를 듣는다.

개념은 문제를 통해 다시 확인하면서 확실하게 개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엄마의 도움 없이 혼자서 개념 학습을 할 수 있어 뮤브수학 초등수학문제집에 믿음이 간다.



STEP2 문제 콕!

기본부터 응용까지 다양한 문제를 푸는 시간이다.

개념 확인 문제만으로는 수학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힘들기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푸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문제도 단원 평가처럼 24문제를 풀게 구성되어 엄마 입장에서는 더 마음에 든다.

분수의 덧셈 뺄셈이 쉬운 단원이 아닌데

개념을 확실하게 다진 후라 혼자서도 다양한 문제를 척척 풀어낸다.




STEP3 응용 쏙!

응용 심화 문제를 3단계로 학습하면서 응용력을 강화시켜주는 시간이다.

처음에는 어렵다고 겁을 먹었는데

문제를 천천히 읽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생각을 하면서 풀었다.

서술형 문제가 많아 차분하게 풀이 과정을 써 내려가는 연습도 할 수 있어

아이의 수학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단원 마무리

한 단원을 마무리하며 평가를 하는 시간이다.

1단원이 연산 파트라 실수도 많았지만

단원 평가에서만큼은 집중하면서 시험 보는 기분으로 문제를 풀었다.

총 2회의 단원평가를 볼 수 있다.

1회에서는 다 맞았지만 2회에서는 오답 2개와 어려워 못 푼 문제도 있었다.

스스로 틀린 문제도 다시 고치고 모르는 문제는 엄마의 도움으로 같이 풀었다.

1단원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마무리하는데 2주 정도 걸렸다.

개념에서 응용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을 문제를 충분하게 풀 수 있는 초등수학 문제집의 필수 선택.

<큐브수학 개념응용 4-2>로

2학기 수학도 미리 만날 수 있어서

우리 딸이수학에 자신감을 길러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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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미래 초등 5-1 초등 수학의 미래
전국수학교사모임 미래수학교과서팀 지음 / 비아에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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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학 교사 모임 추천 도서

내가 주인공이 되는

개념 연결 수학 개념 교과서

<수학의 미래 초등 5-1>

4학년이 되면서 수학이 많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지난 겨울 방학 동안 예습을 하면서 분수에 관심을 가지면서

분모가 다른 분수들의 덧셈 뺄셈이 궁금하다는 딸아이의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며 5학년 수학을 자연스레 학습하게 되었네요.

수학 개념으로 접근하는 수<학의 미래 초등 5-1>를 만나면서

단순한 연산 학습으로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는 생각하는 수학 공부를 하게 되었네요.

 

 

 

 

개념의 연결고리를 찾아 주는 <수학의 미래 초등 5-1>

그 구성이 다른 문제집과는 다르게 느껴집니다.

차례부터 눈에 띕니다.

1단원 냉장고에 남아있는 요구르트는 몇 개일까요?

자연수의 혼합 계산

제목부터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어떤 문제가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수학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배울지 확인하고 공부 계획을 세우는 페이지도 마음에 듭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자기주도 학습의 시작이죠!

 

기억하기

새로운 개념을 배우기 전에 이전에 학습한 연결된 개념을 확인하여 앞으로 공부할 내용을 쉽게 느끼게 해주는 페이지입니다.

우리 딸도 쉽게 혼자서 잘 풀었네요.

생각열기

자유롭고 열린 생각을 스스로 적어보는 페이지입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몰라 어려워했는데

한 문제씩 적다 보니 한 페이지를 마무리했네요.

 

 

 

개념 활용/ 표현하기. 선생님 놀이

생각열기에서 나온 개념이나 정의를 한눈에 확인하고 정리하면서

문제로 체크하는 페이지입니다.

많은 문제를 풀면서 수학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지요.

수학 개념을 잘 이해하고

문제를 통해 그 개념을 잘 적용하여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단원평가

단원평가는 기본과 심화로 모두 있네요.

문장제까지 해결하면서 수학의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한 권으로 복습 예습 평가 모두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문제집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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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각을 열어 주는 초등 인문학
정홍 지음 / 심야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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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이 공부머리를 이긴다!

자존감과 성적을 가장 확실하게 올리는

읽고 쓰고 말하는 3단계 생각 수업

인문학은 엄마에게도 어렵게 느껴진다. 책 읽기도 마음먹은 만큼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어려서부터 인문학과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늘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 방법을 알고 싶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자연스럽게 인문학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p4

저자는 인문학은 사람들이 느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이야기이기에 아이들이 어른보다 훨씬 더 인문학과 친해질 준비가 되어 있고 언제나 물어볼 준비가 되어 있기에 부모의 한 일은 아이와 함께 좋은 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대화를 만들어 간다는 게 쉽지 않다. 심지어 자꾸 물어오는 우리 아이가 귀찮게 느껴질 때가 많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평소 어떤 부모였는지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자 엄마도 철학 하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으로 소중하게 느껴졌다.

책은 4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다. 지적 호기심이 있는 아이, 감정을 조절하는 아이, 사회성이 있는 아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4장으로 구성되어 각 장마다 먼저 1단계 짧은 이야기를 읽는 페이지가 있다. 2~3페이지 정도의 짧은 이야기로 탈무드나 신화 우화 등 어렵지 않고 다양한 교훈을 담고 있는 이야기다. 아이들이 먼저 읽고 흥미를 가지면서 생각을 이끌어내는 시간이다. 물론 엄마도 같이 읽으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교훈이 뭔지 미리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단계가 제일 중요한 단계이다. 엄마와 아이의 대화 시간이다. 이야기를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하브루타 교육처럼 느껴졌다. 아이와 엄마가 실제로 나눌 수 있는 대화를 실어 놓아 평소 나눌 수 없었던 대화 형식을 우리 아이와 함께 연습하면서 아이의 생각을 알아보고 아이의 생각도 키우고 거기에 엄마의 말솜씨도 느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

특히 짧은 이야기의 주제를 이끌어내는 것과 이야기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한 줄을 찾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대화의 질이 높아지는 걸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 3단계는 글쓰기 시간이다. 대화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알았으니 이제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이다. 말과 글이 다르기에 좀 더 깊은 생각을 이끌어 내는 것이 글쓰기의 장점이다.

이렇게 한 스토리를 3단계를 거치면서 아이와 함께 엄마도 생각하는 힘이 생기는 듯하다. 욕심내지 말고 하루에 한 스토리, 10~20분 정도 투자해야겠다. 매일 시간을 정해서 이야기를 읽고 특히 대화하는 시간을 꼭 가져 아이와 더 친해져서 이른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아이와 자주 대화하고 서로의 생각을 읽고 서로를 더 이해하는 마음도 가지면서 까칠해진 우리 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감정을 조절하는 아이, 엄마가 되기 위해 유익한 책 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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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 수학동화 1 수학도둑 수학동화 1
여운방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송도수 글 / 서울문화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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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연속 베스트셀러 700만 부 판매!

<공부가 머니?> 교육 전문가 추천 수학 교육 서적으로 한 번쯤은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학습만화 <수학도둑> 시리즈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벌써 <수학도둑 79>까지 시중에 나와있으니 아이들에게도 부모님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학습만화를 이번에는 동화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사고력 이해력 창의수학 논술 동화

<수학도둑 수학동화 1>

주인공은 도도, 실수로 웜홀에 빠져 매쓰 아일랜드로 떨어져 그 충격에 모든 기억을 잃었다. 떨어지는 날 저쪽 세계의 에너지가 뭉쳐져 만들어진 영혼의 소리로 자신의 이름과 상태를 알게 된다. 낯선 곳에 혼자 떨어져 무섭고 두려워하는 게 일반적인데 도도는 워낙 긍정적이고 용감한 성격이라 이곳에 떨어진 것을 모험으로 여기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서 길을 나선다.

먼저 자신이 웜홀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알기에 도서관으로 가서 웜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도서관 사서 할머니의 도움으로 웜홀의 권위자인 물리학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 페르마 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돈도 모아 페르마 섬으로 가게 된다. 페르마 섬으로 가는 배에서 어려운 문제도 척척 푸는 수학 천제 소년 아루루를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스토리와 함께 중간중간 '기초탄탄 수학 원리' 페이지가 수학의 재미를 더해준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인 위대한 숫자 0에 대한 이야기며 가우스의 암산법, 거꾸로 보아도 똑같은 수도 아이들에게 수학의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수학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페이지다. 책 읽다가 우리 딸도 엄마에게 퀴즈 형식으로 여러 가지를 물어보면서 호기심을 보였다.

"수학은 우리 삶의 도구이자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됩니다."

초등 과정에서 수학의 기초를 재미있고 실생활과 관련된 형식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단지 수학 점수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과목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학문의 기초로 다기 갈 수 있다. 동화를 읽으면 여러 문제를 해결하면서 아이들의 성취감도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호기심도 함께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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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청소년판) 특서 청소년문학 18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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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에 가고 싶으면 '제세상 오디션'을 통과하라!

올여름에 박현숙 작가님의 <구미호 식당>을 읽었다. 구미호의 제안으로 다시 세상으로 돌아와 49일간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수 있는 기회를 얻어 구미호 식당을 연두 사람의 이야기, 그 들의 생전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해하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박현숙 작가의 후속작 <저세상 오디션, 구미호 식당 2> 말 성임 없이 다시 책을 선택했다.

산을 걷고 있는 열세 명의 사람들. 자신들이 가야 할 곳을 알고 있는 듯 계속 걸어가고 있다. 몇 날 며칠을 걸어 지쳐 있던 그들 앞에 자욱한 안개가 덮인다. 그리고 그 안개가 사라지자 그들의 눈앞에 무지개가 찬란한 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그들의 최종 도착지, '저세상'이 바로 앞에 보였다. 맞다. 산을 걷도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다. 그들 앞에 마천과 사비라는 미스터리한 남자가 나타나 죽은 모든 사람이 저세상에 갈 수 없다고 오직 오디션에 통과한 자만이 저세상으로 갈 수 있다고 오디션에 통과하지 못한 자들은 살았던 세상도 저세상도 아닌 이곳 중간 세계에서 떠돌면서 다시 기회가 올 때까지 수 천년을 고통을 받으며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오디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든 심사위원이 눈물을 흘려야 한다. 그들에게는 총 10차의 오디션을 볼 기회가 주어진다. 과연 이들 중에서 저세상으로 갈 수 있을지....

이곳에 모인 열세 명 중 유독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 소년이 있다. 열여섯 살의 나일호, 같은 학교 친구 나도희가 자살하려는 것을 보고 구하려다 엉겁결에 그만 같이 옥상에서 떨어져 죽게 된 것이다. 나도희는 노래 실력도 좋지만 멋진 가사를 직접 쓴 것으로 알려진 '천재 래퍼'로 유명한 아이다. 나도희 카페 회원이었던 나일호가 나도희를 구하려다 죽어 이곳에서 나도희를 만나게 된 셈이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 들 중에 나일호는 오류로 이 무리에 속하여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들의 오류에 온 나일호는 이 힘든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의 그들 속 사정은 무엇인지, 궁금하여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었다. 첫 번째 오디션에서 구슬픈 노래를 불렀지만 탈락, 오디션 회를 거듭해도 합격자는 나오지 않고, 살을 애는 추위가 그들을 덮치면서 필사적으로 오디션에 참가하지만 탈락 탈락.. 이제 기회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

죽은 자들의 이야기라면 왠지 무겁고 차가운 느낌을 먼저 받게 된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인간미를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같은 원초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내 삶은 주인공은 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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