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조지프 나이 지음, 이기동 옮김 / 프리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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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례없는 '수퍼파워' '초강대국' 으로 불리우는 미국은 오늘날도 그 지위를 굳건히 지키

며, 세계를 향한 경제. 경찰주도 국가로서의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때문에 미국속의 국민과

그 국가는 자신들이 가진 지위와 의무를 말하며, 일종의 자긍심을 가지지만, 그 영향하에 있는

다른 문명의 국가들은 그것을 오만으로 또는 흑심있는 호의로 받아들여, 견제와 협력을 통해

서로간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최근 그러한 세계질서에 있어서, 미국의 위치에 도전장을 낸 국

가들이 있으니, 저자는 그러한 국가들의 잠재력과 앞으로의 전망을 이야기 하며, 과연 그들이

미국을 대신할 초 강대국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결국 결론부터 말하면, 저자는 "아직 미국을 대신할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라 정의한다.    최

근 급속하게 경제.군사력을 확장하는 중국, 폭발적인 잠재력을 과시하는 인도, 옛 라이벌 일본

과 러시아... 이렇게 미국을 위협할 만한 국가들은 세계 곳곳에 분포되어 있지만, 아직 오랜 권

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미국의 노련함을 뛰어넘을 만한 국가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언론에서 떠들고, 종종 미국의 위기론을 말하는 경제.정치학자들의 논리는 저자에게 있

어선 아직 이른 전망으로 비추어 지는 여지가 있다.   그러나 저자의 글은 미국인들을 위한 '국

수주의' '민족주의' 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언제까지나 미국이 '온리원' 이

될 것이다" 라는 일종의 오만함 대신, 언젠가 미국은 그 위치에서 내려와, 다른 국가와 같이 보

통국가로서 경쟁하여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일으키는 지적또한 놓치지 않는 견식을 드러내기

도 한다.    요얃해서 그는 오늘날의 미국의 위치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과, 미래에 대한 전망

에 있어서, 무엇이 미국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인가? 하는 문제점도 분명히 지적하고 있는 것

이다.  

 

세계인들이 '팍스 아메리카나'라 부르며, 미국을 경계하고 부러워해도, 전문가의 눈에 들어온

미국의 모습은 과거 '로마제국' 의 모습이 아니다.    미국은 교육, 빈부격차, 주변국가의 성장

에 따른 '힘의 이동'에 주목하고 또 그것에 막대한 자본과 힘을 소비해야 하는 일종의 짐을 떠

안은 국가다.    그리고 세계 초 강대국이라는 그 이름때문에 그 속의 국민들이 위기의식없

이  보다 태만하고, 또 자만하고 있다는 것도 미국의 성장을 막는 문제점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미국은 그 권력을 어느 다른 국가에게 넘겨주는 치욕의 길을 걸을것인가?  아니면 이전과

같이 굳건하게 자신의 지위를 지킬까?  아니면 그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 다른국가를 이용하거

나, 무너뜨리는 등의 막장?을 달릴 것인가?   그것은 역시 그 미래를 직접 목격해야 할 일이다.

 

이 책은 그저 독자들의 상식을 '거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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