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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루는 마력 E2
팸 그라우트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4년 2월
평점 :
'마음 먹기에 따라서, 누릴수 있는 것이 있다.' '나중을 위한 인내심은 언젠가 크게 보상받는다.'
지금까지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는 이러한 내용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접해왔다. 특히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젊어서 일정한 금액을 저금하면, 40대에 원하는 차량 (페라리 같은
)을 살수 있다는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였는데, 그 당시 나와 친구들은 그러한 내용
을 보면서, 정작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젊은날 풍족하게 살고 싶은 욕구가 아닌가?'
하면서 그러한 내용에 조소를 보냈었다.
지금 현재의 나는, 분명히 남괴 비교하면 부족하기 그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불만이 없
는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창피하게도 스스로 마음먹었던 '일신 독립'(경제적 의미)은 아직 이
루지 못했지만, 스스로 원하는 것을 얻고 해결하는 능력을 통해서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의 면
모를 보이는 중인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러한 책은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 하는 현실 철학의 의미에서 나름대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삶의 실질적인 노하우, 정신론과 같은 두개의 의미를 두고 판단했을때, 이 책의 의미는 정신론
적 특징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개인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현실에
굴복하며 살지만, 이 책은 그러한 삶에서 절대로 스스로에 대해서 '낮게 평가하지 마라' 라는 주장
을 편다. 우리들은 삶에 지친 나머지 마법과 같은 기적을 바라고, 또 그 매개체로서 로또 같은
물질적 가치에 집착한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에 의하면, 진정한 마법은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있다. 낙천적인 인식은 기적을 만들어 낸다. 단순히 시정잡배에 불과한 한나라의 유방이 천
하를 얻고, 성실함과 담을 쌓은 카이사르가 만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은 역사를 들여다 보라... 그
러면 단순히 세상에 지쳐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단순히 사회를 이루는 톱니바퀴이자, 개
미에 지나지 않는다는 현실이 보이고, 나를 바꾸어야만 인생이 바뀐다 라는 결론이 자연스레 내
려진다.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복권에서 찾지말라... 여러분의 건강과 재산, 열정을 재충전
해주는 존재는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