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픽처를 그려라 - 인생의 큰 그림을 보는 힘
전옥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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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어린이..아니 모든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마법같은 '말'   그말은 그것을

듣는 사람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그리며 기대게 하고, 행복하게 하고, 또 모든 불만을 참고

넘어가도록 만든다.  과연 그 말은 무엇일까?  여러분은 아는가?   그렇다!! 그 마법같은 말은

바로 '꿈을 가져라'라는 말이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하고싶은 일, 이루고 싶은 목표,

손에 놓고 싶은 무언가를 갈구하며, '노력'이라는 고된 행위를 달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작심삼일'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듯, 아무리 모든일에 불타오르고, 열의에 가득한

열정 덩어리의 패기를 지닌 사람이라 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 결의가 약해지고, 점점 자신을

짖누르는 현실과 타협하게 되며, 어느덧 자신이 꾸던 목표는 '못이룰 꿈'이 되어 "그때는 참

어렸지.."라는 푸념의 좋은 핑개거리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꿈을 꾸어도

계확적으로 실현가능하게.. 그리고 자신의 꿈에 조금씩이나마 다가가는 것을 직접 느끼고

그 희열을 만끽 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저자는 단순히 목표를 정하고 무작정 노력하거나, 꿈을 꾸로 그것을 지침삼는 (뜬구름 잡는) 

식으로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고 주장한다.      집을 짓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큰그림(조감도)

를 구성하고, 이내 세세한 (설계도)가 필요해지듯,  인생의 방향도 이와 같이 조감도 만으로,

또는 설계도 만으로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셜계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저자는 가장 먼저 나의 지침을 정하는 방법으로서  이책의 제목처럼 '빅 픽쳐'(큰 그림)을

그리라고 권한다.     게다가  그는 무형, 무색의 덧없이 사라질수 있는 거대한 꿈에 기대기

보다는, 종이에 명확에게 적어 넣은 소소한 목표가 더욱 중요하다고 정의한다.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추진력이 생긴다.!

*나아가고 있다는 성과가 보여야 도중에 그만두지 않는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계획만이 성과를 만들어낸다.

 

이렇듯 내가 읽고 느낀 빅 픽쳐의 의미는 바로 이러한 현실주의적 정보에 기준한다.    

그러나 나의 다른 뇌리는 이러한 내용과는 다른 의미로 이 책의 이야기를 정의 할지도 모른다.

그 예로 이 세상에 절대적인 정의는 없고, 인생에는 확실한 답이 없다는 세상 사람들의 평가와

인식들 들여다 보아라!   게다가 오로지 로망과 꿈을 먹고 성공한 또다른사람들의 '성공 신화'는

또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    자신을 계속 채찍질하고, 격려하게 만드는 힘은  분명 (계획)

이라는 이것 하나만이 아닐 것이 분명하다.       어쩌면 이 책의 마지막 장에 그려진 도도한

고래의 이미지처럼, 높은 이상과 변함없는  로망을 간직하는 것도 체계적인 계획을 짜는 것

이상으로 중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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