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공감 :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실행하는 법
사토 가시와 지음, 이근아 옮김 / 끌리는책 / 2012년 12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는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장점도 있었지만, 넘쳐나는 제품속에서

'대박'을 터뜨리기 위한 '무한경쟁' 의 문제점도 함께 낳았다.   만들어지는 많은 상품들과 제품들이 '제값'을 하기 위해서는 대중에게 필요하고, 친숙하고, 그리고 알려져야 하는것이 철칙,

그러기 위해서 기업들은 마케팅을 위한 사전조사와 시장조사를 벌여 대중들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 하는 조사를 하게된다. 

우리들은 진정으로 성공하는법을 알고있다.   예를 들어 100사람이 있으면, 100사람의 인격과

취양이 있는 개성적인 시대속에서, 대중들의 '열광과 공감'을 기대하는것은 그야말로

시대와 하늘의 사랑을 받아야 가능하듯 어렵고. 요즘 잘나가는 가치가, 옛사람들의 가치에

부합되거나,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듯이, 그시대의 기술, 사람들의 개성과 인식이 절묘하게 맞아들어가는 공감이 있어야, 비로서 성공이 당신앞에 다가오게 된다는것...

이라는것 정도는 '문자나 영상을 통해서' 충분히.. 그리고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실생활에서 그 지식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능력과 진가가 판가름 난다는

것에 있는데. 그 과정에 필요한 지식이나 노하우를 전수하고 서포트 해줄 책이 바로 이 '공감'

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공감이란 현상은 사회에 어떻게 나타나는가?  간 때문이야~~같은 중독성 짙은 마케팅 활동에

의한 결과에서 드러날까?  아니면 '강남스타일'같은 시대의 "전세계적 네트워크망에 의한 새로운 유행"과 같은 복잡한 사회구조와 기술의 합작품일까? 아니면..책이나 우리들이 익숙히 알고 있는것과 같이, 무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느끼는 감정이 공감이라는 것일까??.

물론 그 정의에 대한 해답은 개개인이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지식을 활용하는것도

개개인의 능력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