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 그리고 보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수 많은 방법을 동원해 저마다의 지식세계에 흠뻑 빠져들게 하고 또 그것으로서 인정과 사랑을 받는 것. 이처럼 현대 사회에는 과거TV 프로그램을 넘어서, 보다 다양한 매체들을 동원하여, (나름) 전문지식을 뽐내고 또 그로 인하여 유명새를 얻는 학자들과 지식인들 그리고 스타강사라 불리우는 존재들을 자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에 과거 수 많은 지식인들과는 달리, 현재 대중을 휘어잡는 지식인의 그룹은 생각보다 그 회전율?이 빠르며, 이에 이 책의 저자 또한 최근 미디어를 통해 유명새를 타고 또 성장하는 모양이지만, 안타깝게도 나 개인적인 입장에 있어서는 그다지 큰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장이다. 나는 나름대로 존경하는 역사가(지식인과 그 지식의 성격)가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