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과학기술 총력전 - 근대 150년 체제의 파탄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야마모토 요시타카 지음, 서의동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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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러 요소들을 배제하고, 적어도 이 저자가 정한 하나의 주제로 만 생각하였을때!   분명 일본이란 국가는 이에 깊고 또 비약적인 발전사를 겪어왔음이 분명하다.    실제로 소위 일본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시작에 대하여 설명함에 있어서, 이에 저자는 일본 그 스스로가 처해져있던 '야만' 을 극복하려는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책 속에 담아내었다.


이처럼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일본국 그 스스로가 대.내외적으로 들이밀었던 '야만의 잣대'는 이른바 신 산업기반의 설비와 구축 이라는 나름의 산업화에 기반된 잣대였다고 설명이 가능하다.  실제로 강철과 합금, 그리고 전기와 같은 에너지원을 소비하고, 또 생산 할 수 있는 바탕이 구축되어 있는가? 아닌가?  물론! 이에 일본은 그 기반의 구축에 성공함으로서, 소위 열강의 문명국으로서 이해되는 위치에까지 올라갔지만, 안타깝게도? 이 책은 그러한 일본사 전체를 다루는 내용이 아닌 만큼 다시끔 본래의 이야기로 돌아가는 것이 올바르겠다.


각설하고 결과적으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일본의 기술력'의 시작과 그 과정... 이른바 '능력의 향상과정' 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을 정리하고 또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렇기에 대략 정리하자면, 과거 일본인은 당시 서양문명 그리고 '산업화'라는 가치관을 접하면서, 이를 자신들보다 뛰어난 하나의 능력으로 이해하고 또 흡수하려 했다고 이해해야 마땅하다.    때문에 역사 속에서, 일본이 겪은 그 많은 사건들을 마주하다보면, 바로 그 스스로가 만들어낸 '능력의 활용'이 어떠했느냐에 따라서, 국가의 이익과 문제점 이 모두에 있어 깊은 연관성이 보여지기도 한다.   말 그대로!  과연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산업화는 그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가?   단순히 '국민의 삶의 질'과는 달리, 이에 (산업에 있어) 단순히 물건을 빨리 생산하고, 또 어두운 밤을 극복 할 수 있는 (전기) 능력을 손에 넣었다고 해서, 국가와 사회 등이 가질 메리트는 그 어떠한 것이 있었겠는가?

 

이때! 적어도 '역사'의 사실을 들여다보면, 과거 일본국 그 스스로가 정의한 '정답'은 결과적으로 타국 뿐 만이 아닌, 그 제국 스스로의 멸망을 초래하고 말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정말로 안타깝게도 이 책 속 수많은 지식인들이 주장하는 '산업화의 필요성' '산업기술의 발전이유' 그리고 '산업화를 활용한 국익선양의 방법'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바라보면, 어쩔 수 없이 '제국주의'라는 불편한 가치관을 접하지 않을 수가 없다. ​ 그러나 그 옛 대일본제국이 대포, 군함, 제국의 마인드를 앞세운 성장을 추구해, 결국 비참한 패망의 결과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결국 그 실패를 디디고 올라가, 현대의 기술강국, 극동의 선진국으로서 다시 태어난 일본국을 바라보면서... 결국 '나'는 이 모든 과정의 이야기를 통해서 (감정과는 달리) 그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가? 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기도 했다는 것을 고백한다.


이처럼 그 결말과 과정 속에서, 어떠한 감상을 가지게 되는 것과는 다르게, 적어도 저자가 드러낸 '일본의 산업화 그리고 그 연속성'을 통해서 얻어낸 가치는 실로 눈부시다.  실제로 선진국으로서, 기술보유국으로서, 일본이 지금 누리는 국격의 이익 또한 결코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 아닌가?   때문에 저자 또한 이 많은 이야기를 드러내면서, 일본이 나아가야 할 길 가운데 가장 즁요한 것으로서, 앞선 소재와 에너지의 발전을 꼽고있다.   다만, 근래의 많았던 참사와 사고, 그리고 그 후유증이 일본국 스스로를 괴롭게 하고는 있지만?  결국 그 괴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에 대한 것에 있어서도, 분명 기술은 보다 더 나은 기회와 해답 또한 그 고뇌자 스스로에게 선사할 것 임을 적어도(저자)는 믿어 의심치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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