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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 프로이트에서 하워드 가드너까지 인간 탐색의 흐름과 그 핵심, 개정판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이정은.김재경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진정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수 많은 종족 가운데서, 유별나게 인간이 탐구하는 영역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처럼 많은 질문 가운데서, 나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그 스스로의 '내면'을 끝임없이 탐구하는 생명체라는 것을 꼽고 싶다. 실제로 인간은 스스로의 삶 뿐만이 아니라, 보다 포괄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나름의 가설을 세우는데 성공한다. 그야말로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하여, 그리고 공동체로 살아가는 생명체로서의 질서유지와 지배 성장에 이르기까지! 그 무수한 의미를을 정립하는 역사의 일부분을 접하다 보면? 그야말로 인간이란 단순히 (절대적인) 신이 만들어낸 시험지를 풀어나가는 착하기만 한 학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미치기도 한다.
이처럼 이 책에 등장하는 수 많은 내용 또한 심리학이라는 한정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50명에 달하는 그 무수한 학자들의 (주장)핵심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것들이 가득하다. 실제로 사회적 인간이라는 가치관을 달고 살아가는 존재로서, 단순히 스스로의 자아를 발견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결코 오늘날과 같은 공동체 속에서 살아 살 수 없을 것이다. 이 세상 문명이란 곳에서 일어나는 개인과 사회 국가의 갈등과 그 영향을 바라보면서, 이때 이 책의 독자라면, 이를 통하여, 저마다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가르침'의 길을 찾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물론 이에 오롯이 나 개인의 삶이라는 부분에서 바라보아도, 나는 이에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 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가졌다 고백한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스트레스' 그리고 인간관계가 가져다 주는 그 많은 단점을 극복하고, 또 예방하기 위해서, 아마도 이에 대한 정립된 심리학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내 생각에 분명 그것은 단순히 책 속의 내용들을 그저 학문으로서, 또 이론으로서 가두어 두는 것이 아닌 보다 나에게 알맞는 살아있는 가치를 받아 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