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국제 이슈 -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지식 시리즈
양성모 외 지음 / 꿈결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뉴스들을 보면 단순한 해외토픽조차도 '먼나라의 이야기'로 보여지지 않는다.    이에 대

표적으로 난민문제를 떠올려보자,머나먼 시리아에서 시작된 갈등과 전쟁, 그리고 유럽사회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에까지 미쳐버린 난민수용의 문제는 분명 국가와 사회전반에 뜨거운 찬.반

여론을 만들어 내었다.    그렇기에 비로소 나는 진정으로 '지구촌'이라는 단어를 마주한 느낌

이다. 단순한 이웃국가만의 관계에서 벗어나, 전세계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오늘날.   과

연 이를 마주보는 언론인들은 그 어떠한 정의를 가지고 있을까?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


생각해보면 이들은 나름의 전문가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오늘날 다중매체의 발전으

로 인하여, 만들어진 '언론의 불신'은 과거에는 없었던 방송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

오기도 했다.    때문에 지금은 '무엇이 팩트인가' 하는 선택에 있어서도 개인의 역활이 보다 중

요해졌다.    정보는 힘!  그렇기에 무특정다수를 위하여 다루어지는 정보는 그에 대한 진실을

담고있어야 마땅하다.    때문에 이 책은 그 당연한 진실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한다.  


때문에 이 책은 가장 (객관적인) 중립적인 국제문제를 마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믿는

다.    허나 반대로 과연 객관적인 것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도 함께 드는것도 사실이다.    흔

히 세상에 '정의'라는 것이 있다지만, 국가와 국가,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갈등에서 절대

적 우위를 점하는 것은 항상 강한것으로 결정되어있지 않는가?    초강대국이 이익을 추구하

고, 전문가가 면죄부를 얻고, 신기술이 구기술을 몰아내는 것이 항상 보여진 세상의 이치였

다.   때문에 이 책 또한 팩트를 말한다지만, 현실 사회에서 그것이 큰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보다 큰 힘또한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여담이지만,  과거 접했던 어느 소설에서 주인공은 형에게 읽고있던 신문을 빼앗긴다.     그리

고 그 형은 신문을 내던지며 "스스로의 잣대를 가지게 될 때까지 신문따위는 가까이 하지말라"

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생각해보면 형님의 가치관은 상당히 거칠기는 하지만 나름 설득력있

는 해결책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형님의 뜻은 그저 말 잘듣는 우민이 되라는 것이 아니다.    이와 반대로 그는 세상에 휘둘리는

신념없는 인물이 되지 말라는 뜻을 주인공에게 전하고 싶었을 것이다.     때문에 이 책도 그러

한 눈높이로 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세상을 흔드는 민감한 논쟁거리라고 해

도,  먼저 바탕이 되는 정보와, 자신의 믿음이 융합되어야만 진정 '힘있는 주장'이 나오는 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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