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를 경영하라 : MZ세대 리프레임 - MZ 리더가 바라본 MZ세대 경영법
김가현 지음 / 라온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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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아나운서로 시작하여 PD,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IT전문지 기자,뉴미디어 스타트업 뉴즈 , 숏폼 교육 MCN 메이저스런칭 , 기업 강연등 숏폼을 대표하는 차세대 기업가이다.
MZ의 범위가 1981년~2012년 까지 30년 이상의 차이가 나는 세대들이 직장과 사회에서 함께 어울릴수 있는지를 더 잘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어떤 MZ와 일하고 싶은지, MZ가 원하는 직장,그런 MZ를 바라보는 회사의 시점 ..그럼에도 이 세대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키워드를 지닌 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조직문화는 어떤것이며 어떤 모습인지를 파악한 후, '#갓생'을 실천하고 있는 좋은 인재와 함께 하이 아웃풋을 내며 성장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이 쓰여졌다.
내가 직장생활을 했으면 어떠한 상사일까?를 생각하면서 책을 읽었다.
처음 신규간호사로 일할때 선배가 했던 얘기들도 떠올랐다.
얼음을 먹으면 다음사람을 위해서 얼려놓기. 철저한 시간개념
간호사일은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내가 제 일을 못하면 다른사람이 그 만큼 일해야 하고,
눈치껏 내가 커피 마실때 선배한테 드실껀지 한번 물어보기. 등등
초반엔 뉴스도 보고 다녔다. 뭔가 내가 먼저 주제를 얘기해야할것 같고 그런 등등FE
이 책을 읽은 시점에서 나는 갓생을 사는 mz들을 조금은 본받아보려 할것이고
그릿을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나에게 #도전, #실행력, #열정 의 키워드를 남겨 주었다.
MZ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싶은 리더
그리고 N년뒤 리더가 될 세대들 이라면 꼭 이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책 속으로

75 갓생. 최근 Z사이에서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신조어다. 신을 뜻하는 갓(god)와 인생을
합친말로 매일 계획을 세워 성실하게 살아간다.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인생을
뜻한다.

78 현재의 내가 하루하루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힘을 키워내 '갓생'이 삶에 잘 자리 잡고 나면,
이후에는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내는 것에서 나아가 미래의 나를 그리고, 성장하고자 하는 생활
트렌드가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85"원래 이래요"라는 말대신 "일을 이렇게 해요"

116 넷플릭스
인재밀도가 높은 환경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다(업무 분위기)

170 원온원 미팅
1.시간 ~ 일주일 또는 격주로 30분
2.장소 ~사무실 아닌 다른공간
3.목적 ~구성원의 성장

183 직장은 월급 때문에 다니는 곳이 아니고, 자신의 발전 때문에 다녀야 한다. (고 정주영 회장)

p193MZ 리더의 특징
갓생루틴 ,하루를 3일로 살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며 ,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213 실행력
기업이란 현실이요.
행동함으로써 이루는 것이다.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모여 앉아 머리로 생각만 해서 기업이 클 수는 없다. 우선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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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블라인드 소원라이트나우 1
김선희 외 지음 / 소원나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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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작가들이 엮어낸 이야기이다.
누구나 청소년기를 겪는다. 작가들은 성매매,도박중독,몰카범죄,왕따.사생팬, 자살, 폭력의 주제로 청소년들이 겪을만한 아니 겪고있는 일상들을 소설로 썼다.
내가 몰랐던 부분도 있어서 놀라면서 글을 읽었다.
블라인드를 통해 가려진 청소년 문제를 올바로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은 저술되었다.
내가 클때보다 더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그 속에서 성장한다. 나 역시 그랬고 우리보다 더 어르신들도 그랬다. 모든것은 관심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외면할것인지 아니면 관심을 갖고 내가 전적으로
그 타인이 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공감을 해줄수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누군가를 나를 믿어준다는 있다는 그 믿음이 참 중요하다
느끼며 한 페이지씩 넘겨보았다.

책 속으로
🎀그루밍(성매매)
산다는 건 무언가를 사고파는 행위의 연속인 거야. 파는게 무형의 것일수도 사는게 유형의 것일수도 있어.

🎀두오를 찾습니다(도박중독)
91 만약 살아 있다고 한들 원래 그 모습은 아닐거다.도박은 사람의 원래 모습을 모조리 씹어 먹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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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문법 문장의 원리 Level 1 초등영문법 문장의 원리
메가스터디북스 영어연구팀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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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책은 발행일이 2024년1월2일인 아주 따끈따끈한 책이에요.
초등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영어문법과 가까워 질수 있게 구성이 되었어요.
문장의 기본원리를 담고 있으며
문장의 기본원리를 익히고
퀴즈로 확인하고
문장의 빈칸을 채우고
Review Test로 확인하고
통문장쓰기의 구성으로 이루어졌어요.
책 뒤에는 Workbook이 따로 또 있어요.
듣기평가도 할수 있게 QR코드도 있답니다.


일일학습계획표가 있어서 꾸준히 한다면 1달이면
이 책 한권을 끝마칠수가 있답니다.

또한 교육부가 지정한 800개의 초등 필수 영단어가 있어요. 아는단어 아이와 하나씩 지워나가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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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1 : 미지의 세상으로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1
에린 헌터 지음, 김진주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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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전사들)의 작가가 생존과 자연환경을 다룬 동물 판타지 책이다.
에린헌터는 여러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팀이다.
이들은 자연 그 자체를 존중함은 물론, 동물 행동에 풍부한 신화적 설명을 창작하여 덧붙이기를 좋아한다.이번책은 읽는 동안 인간인 내가 좀 부끄럽기도 하고 내용들이 슬펐다.
누군가로 인해 또 다른 생명체가 점점 살기 힘들어 진다는 걸 아니 책임감이 더 생기기도 했다.뉴스에서도 빙하가 점점 녹고 있다고 하고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보러 갈때도 정작 누구를 위해 동물들이 여기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니깐.
이 책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새끼 곰들이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얘기들을 의인화하여
보여주고 있다.
읽는 동안 자연의 모습들이 생생히 그려지고 야생에서의 삶 또한 슬프지만 자연의 섭리임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흑곰, 갈색곰, 흰곰 각각의 사연속으로 고고~~~~



책 속으로
13 아주 먼 옛날, 곰들이 이 땅에 나타나기 훨씬 전에 일어난 일이란다. 꽁꽁 언 바다가 산산이 부서져 어두운 하늘에 작은 얼음 조각들이 흩어졌지. 그 얼음 조각마다 곰들의 영혼이 깃들어 있어. 착하고 용감하고 강인한 곰이라면 언젠가 영혼이 그곳으로 가게 된단다.

71 먹이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지. 얘들아 이건 얼음의 정령이 우리에게 준 거야.기억하렴.

가족과 함께라면, 뭐든 견뎌 낼 수 있어.

80 무슨일이 있어도 엄마가 널 지켜줄 거야, 비록 우린 이 바다에 비하면 작고 보잘것없지만, 네 곁에 항상 우리 둘이 있다는 걸 기억하렴,

139 땅의 의식을 치러야해
토비가 죽은후 오카는 조심스레 이끼를 물어 토비의 털 위에 내려놓은 뒤 고개를 홱 들어 굴 밖으로 차분하고 무거운 걸음을 옮겼다.
부디 이 아리를 당신들의 따스한 털로 다시 품어 주시고 지켜 주세요. 바위와 흙을 지나 당신들 깊은 곳에서 흐르는 물까지, 이 아이의 발을 인도해 주세요.그리고 영원토록 흐르는 강물 속에서 다른 곰들의 영혼과 함께할 수 있게 해주세요.

225 토클로를 지키지 못한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날 여기 가둔 납작얼굴들에게 너무나도 화가 났어.아니.그냥 모든 것에 다 화가 났단다. 그런데 그 이유를 나도 모르겠구나.
납작얼굴들이 올 때까지 같이 있어 줄게요.
(그냥 누군가의 옆에 가만히 있어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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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런, 편의점으로! 하늘을 나는 책 9
윤해연 지음, 김정진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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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젤리를 사기위해 편의점으로 달리는 동이와 친구들.주객이 전도되어 젤리보다는 몬스터 카드가 먼저인 친구들이다.
이번책은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지난 일들이 많이 생각이 났다. 한때 포켓몬빵이 유행할때 아침일찍 일어나서 편의점투어하고 같이 줄서고 했던 추억이 있다. 난 피카츄빵이 좋아서 줄서고 아들은 띠부씰때문에 줄서고.. 아들은 나중에 커서 편의점 알바가 꿈이라고 했다.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서 "지금 너에게 소중한건 무엇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지금 나에게 소중한건 하루하루 보내는 이 시간들이다.다시 못 올 이 시간들에 나는 작지만 나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기록하는 삶을 살아보려한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생각을 남기는 책이다.울 아들에게 물어봤다.
아들아 너에게 소중한건 뭐니??
"엄마 당연히 게임이지."
아~~~~~ 그렇구나..


책 속으로

몬스터카드 때문에 젤리를 사는 우리를 보고 어른들은 말한다.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어려운 말인데 주인과 손님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여기서 주인은 젤리이고 손님이 그 안에 든 몬스터 카드다.원래는 젤리를 먹기위해 몬스터 젤리를 사야하는데 서비스로 끼워 준 카드 때문에 젤리를 사기 때문이다. 그러니깐 주인과 손님이 바뀐 셈이다.
(아들과 포켓몬빵을 사러 다니던 옛일이 떠올랐다. 아들과 같이 읽으면서 그때를 회상해보았다.
"엄마, 우리도 그때 줄서고 여기저기 편의점 다녔잖아. 그치?")

25 어떻게 구했는데 이걸 단박에 뜯냐?
조금만 더 즐기고 뜯을 거라고.

85 숨은 몬스터 수집광나윤이처럼 고수는 외롭기 마련이니깐.

113 소아우울증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우울증이라고 한다.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거나, 때때로 침울해하는게 증상이라고 했다.나는 유라의 설명을 들어며 나 같은 아이들도 우울증을 앓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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