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작가들이 엮어낸 이야기이다. 누구나 청소년기를 겪는다. 작가들은 성매매,도박중독,몰카범죄,왕따.사생팬, 자살, 폭력의 주제로 청소년들이 겪을만한 아니 겪고있는 일상들을 소설로 썼다.내가 몰랐던 부분도 있어서 놀라면서 글을 읽었다.블라인드를 통해 가려진 청소년 문제를 올바로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은 저술되었다.내가 클때보다 더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그 속에서 성장한다. 나 역시 그랬고 우리보다 더 어르신들도 그랬다. 모든것은 관심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그냥 외면할것인지 아니면 관심을 갖고 내가 전적으로 그 타인이 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공감을 해줄수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생각한다.누군가를 나를 믿어준다는 있다는 그 믿음이 참 중요하다느끼며 한 페이지씩 넘겨보았다.책 속으로🎀그루밍(성매매)산다는 건 무언가를 사고파는 행위의 연속인 거야. 파는게 무형의 것일수도 사는게 유형의 것일수도 있어.🎀두오를 찾습니다(도박중독)91 만약 살아 있다고 한들 원래 그 모습은 아닐거다.도박은 사람의 원래 모습을 모조리 씹어 먹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