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 종이배 재잘재잘 말놀이 그림책 4
이상교 지음, 김정선 그림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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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아이들과 재잘재잘 말놀이하게 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동동 종이배>

이상교 시인님의 몽글몽글한 말들과 김정선 작가님의 사랑스러운 그림이 모여 예쁜 그림책이 탄생했다.
재밌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담겨있어 책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들썩들썩 리듬을 타게 된다.

📖
"어떡해!"
아기 쥐가 말했어.
"빗물에 잠기면 어쩌지?"
형 쥐가 소리쳤어.
그때야. 둥실둥실 종이배 하나가 스르르 르 다가왔어.
아기 쥐가 바동바동 올라탔어.
형 쥐가 버둥버둥 올라탔어.
종이배는 까딱까딱 흘러갔어.
-본문 중에서-

아기 쥐와 형 쥐가 밖에서 놀고 있었는데 우르르 쾅쾅 천둥이 치더니 비사 쏟아졌어.
그때 나타난 종이배에 올라탄 아기 쥐와 형 쥐.
그리고 아기 쥐와 형 쥐처럼 어려움에 빠진 다른 동물들도 배에 올라타기 시작한다.
종이배는 흘러 흘러 어디로 갈까?

.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문해력.
말을 배우고 점점 여러가지 문장들을 말하는 유아기때부터 문해력 발달에 신경을 써주면 더 좋을 것이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어떻게 문해력을 키워주면 좋을까?
문해력을 키워주고 두뇌 발달에도 좋은 사랑스러운 말놀이 그림책을 만났다.

주룩주룩, 좌르륵 좌르륵, 둥실둥실,바동바동, 버둥버둥, 까딱까딱 등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나온다. 비가 오는 모습 하나도 여러가지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 단어 하나하나 어쩜 이리도 예쁜지😍
의성어, 의태어처럼 반복되는 말들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문장을 말해도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느낌있게 전달할 수 있다.

예쁜 우리 말들과 따스한 그림, 거기다 사랑스러운 이야기까지 더해진
<재잘재잘 말놀이 그림책>
유아기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는데 딱 좋은 그림책이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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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마디 미술사 - 새로움을 꿈꾼 화가의 말, 2022 아침독서신문 선정도서, 2021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천개의 지식 17
안소연 지음, 이해정 그림, 노성두 감수 / 천개의바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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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미술사 시작은 이 책으로!
<딱 한마디 미술사>

그림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그림책을 좋아하면서 그림을 보는게 좋아졌다. 잘은 모르지만 그림을 보며 나만의 느낌으로 느끼고 즐기는게 재밌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
그림을 보는게 재밌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미술사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쉽게 설명해주는 이런저런 책들을 봤다.
그러다 아이들이 보기좋은 미술사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딱 알맞는 책을 만났다.

📖
이름을 남긴 화가들은 과거의 작품과는 다른 새로운 아름다움을 꿈꿨어요.
미술의 흐름을 바꾼 화가의 한마디는 세계와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혔지요. 화가의 한마디를 통해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예술 작품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알아요!
-뒷표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보오나로티,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고흐 등 익숙한 이름의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그림을 남긴 화가들.
미술관을 자주 갈 수 없는 요즘,
책을 통해 화가들의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어 좋다. 그뿐 아니라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보며 그림을 볼 수 있어서 그림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고 그림을 보면 평소 알던 그림도 다르게 보이고 새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
🏷 모네는 아침, 점심, 저녁 다른 시간에 같은 장소로 나와 수련을 그렸어요. 계절마다 다른 수련의 모습을 그림에 담았지요. 모네는 27년에 걸쳐 300여 점의 수련 작품을 남겼어요.
모네의 눈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나빠졌어요. 1908년부터는 백내장이 심해져 작업을 종종 쉬어야 할 정도였지요. 모네는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집 안의 연못에 더욱 집중했어요. 높이가 2미터인 캔버스에 수련의 모습을 계속해서 그리며 죽기 1년 전까지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다고 해요. (p. 45-46)

🏷 고흐는 죽은 뒤에야 비로소 사람들에게 알려졌어요. 바깥의 풍경이 아닌 내면의 풍경을 그렸던 고흐의 그림은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따듯한 위로를 준답니다. (p. 62)

🏷 "내가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그림이 내 몸을 빌려 태어나는 거야."
피카소는 92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회화, 조각, 판화, 무대 장식, 도자기 등 미술의 거의 모든 분야에 도전해요. (p. 86)
-본문 중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꿈꾸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 애쓴 화가들의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꾸게 될까?
그들의 삶의 모습과 생각들을 통해 아이들은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중간중간 그림 기법이나 미술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어 책에 소개하고 있는 화가들뿐 아니라 그 밖의 다양한 이야기들도 알 수 있다.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미술사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딱 한마디 미술사>
미술사에 관심있거나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딱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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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7 -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2022 천보추이아동문학상 본선, 2021 한국출판문화상 본선 글로연 그림책 24
이기훈 지음 / 글로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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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7... 우리는 시간을 되돌려야만 한다. <09:47>

이기훈 작가님의 책을 처음 만난 것은 <알>이였다.
그때의 충격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글없는 그림책이 주는 느낌에 압도당했고,
그 당시 4살이던 첫째가 책에 빠져들어 책장을 넘기며 보고 또 보는 모습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뒤로 <양철곰>과 <빅피쉬>를 찾아봤다.
그렇게 나와 첫째는 이기훈 작가님의 팬이 되었다. (급 팬심 고백🙈)
그때부터 작가님 책을 볼 때마다 첫째와 이야기했다.
신작은 언제 나올까?
그러기를 몇년...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 마이 갓!!!!!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가 펀딩을 해놓고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렸다.
첫째는 "내 그림책은 잘 만들어지고 있나?"라고 물으며 종종 책의 안부(?)를 확인했다.
기다림 끝에 받은 책은 정말 입이 떡벌어지게 만들었다.
우리 가족은 책을 보고 또 보며 빠져들었다.

한 장면도 허투루 볼 수 없다.
책을 보고 또 보고 다시 보며 그림 속 이야기들을 곱씹어 본다.
정교하게 표현된 그림들,
그 안에 담고 있는 이야기들.
글이 없는 책을 보고 있지만 책은 나에게 수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고, 분명 그림을 보고 있지만 영화를 보는 듯 눈 앞에서 장면이 지나가고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오는 듯 생생하게 느껴진다.
제목의 타이포 또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처음 책 제목의 타이포를 보며 단순히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책을 보고 난 후 제목을 다시 보는데 왜이리 마음이 아프고 슬픈걸까. 책의 느낌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09:47.
아이의 표정을 보며 '왜 이런 표정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봤다.
책의 마지막을 본 후 다시 돌아와 아이의 표정을 살펴보며 나 또한 거기에 빠져들게 됐다. 아이의 표정 속에서 슬픔과 두려움, 그리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느껴졌다. 이러한 감정이 비단 그 아이만의 감정은 아닐 것이다. 책을 본 나 또한 그러한 감정에 휩싸여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았다.

환경오염.
인간들의 끝도없는 욕심이 지구의 시간을 재촉하고 있다. 조금 더 편하게 살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 더더욱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의 삶과 생활뿐 아니라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동식물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
더이상 그냥 말로만 '어떻게 하면 좋지?'라고 생각할 순 없다.
우리의 시간은 흐르고 있고 점점 09:47을 향해 가고 있다.
우리의 시간이 벌써 09:47을 넘어 멀리 흘러왔으면 어떻게 하지?
즐거움과 설레임이 가득했던 08:50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을까?
그 시간으로 돌아가려면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생각할 거리와 이야기를 안겨주는 <09:47>
<09:47>을 만나 너무 다행이다.
시간을 되돌릴 노력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받았으니 말이다.
아직 되돌릴 수 있다고 우리에겐 기회가 남아있다고 믿고 싶다.

📖
지구 환경위기시계 현재 시각 9시 47분, 12시에 이르면······!
-뒷표지에서-

+
<양철곰>과 <빅피쉬> 그리고 <09:47>으로 이어지는 3부작의 그림책이니 꼬옥 다같이 이어서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물론 <알> 또한 너무나 애정하는 책이라 추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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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빵집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
우시쿠보 료타 지음, 황진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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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모두모두 판다 빵집으로 오세요🐼
<판다 빵집>

아이들이 <펭귄 호텔>을 너무 좋아해서 재밌게 봤는데 작가님이 이번에 또다른 사랑스러운 그림책으로 돌아왔다.

앞표지와 뒷표지의 판다들을 보면 절로 하트 눈이 된다.
그리고 앞 · 뒤 면지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귀여움은 물론 여러 이야기를 떠올리며 볼 수 있다.
귀욤뽀짝 사랑스러운 판다🐼
판다들이 빵집을 한다니~
나 빵 엄청 좋아하는데!!
나도 요기로 빵사러 가고 싶다.

📖
여기는 판다 빵집.
매일매일 다른 빵을 만들어요.
숲속 친구들은 두근두근 판다 빵집에 가지요.
"오늘은 어떤 빵일까?"
-본문 중에서-

매일매일 다른 빵을 만드는 판다 빵집.
동물들은 매일 궁금한 맘으로 빵집에 간다.
오늘의 빵은 무엇일까?

.
빵순이에게 이 책은 행복이자 고난이다.
책 볼 때마다 빵이 먹고 싶어서 우짜누😂
갓 구워내 따끈따끈한 빵을 쭈욱 찢어서 먹으면?!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미소가 지어진다.

줄무늬 동물들이 와서 줄무늬 빵을 사가고,
기다란 기린이 와 기다란 빵을 사가고,
엉덩이를 씰룩이며 엉덩이 빵을 사러 오는 동물들.
정말 너무 귀엽고 재밌다.
다음엔 무슨 빵일까?
어떤 동물들이 사러 올까?
두근두근 설레이는 맘으로 책을 보게 된다.
그리고 대망의 '비밀의 빵 파티' 날!!!
어떤 빵이길래 비밀의 빵인거야!
끊임없이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독자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고 놔주지 않는다.

구석구석 볼거리와 끊임없는 재미를 안겨주며 모두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전하는 <판다 빵집>
안갈 수 없지!
얼른 오세요~
판다 빵집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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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읽는 세계사 - 10가지 빵 속에 담긴 인류 역사 이야기
이영숙 지음 / 스몰빅인사이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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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10가지 빵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세계사 여행!
<빵으로 읽는 세계사>


난 빵을 정말 사랑한다.
밥 대신 빵을 먹으라 하면 완전 땡큐다.
그런데 빵과 함께 세계사를 보다니~!
신난다 신난다😆

📖
🏷 그러다 고대 로마를 거치면서 빵은 광대한 로마제국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당시 로마제국은 이베리아반도와 이집트를 포함한 북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지중해 연안을 비롯해 '가울'이라 불리던 오늘날의 프랑스와 섬나라 영국까지 아우르던 광활한 제국이다. 이집트의 발효빵은 강대했던 고대 로마제국에 의해 전 유럽을 중심으로 퍼져서 중요한 먹거리가 되었다. (p.63-64)

🏷 마카오는 특이한 도시다. 동양에 있으면서도 중국에 거주하던 동양인들과 포르투칼 혼혈인인 '매케니즈'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매케니즈는 '마카오'와 '차이니즈'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또, 마카오는 중국의 식자재로 광둥요리와 포르투칼 요리를 퓨전한 매케니즈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이 매케니즈 음식 중 대표적인 것이 '에그타르트'다. (p. 113)

🏷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면 영국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영국보다 앞서 전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개척하고 다니던 나라들이 있었다. 바로 포르투갈과 스페인이다.
······
16세기 초 포르투갈 수도사에 의해 일본으로 전해진 카스텔라는 나가사키를 중심으로 활발히 만들어졌다. 나가사키에 있는 '후쿠사야'라는 카스텔라 전문점은 자그마치 40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오늘날 나가사키 카스텔라는 부드럽고 촉촉하기로 소문이 나 있는데, 스페인 중부 카스티야 지방에서 만들어져 먹었던 빵이 포르투갈 선교사에 의해 일본에 전해진 이후, 일본식으로 변형되어 세계적인 빵이 되었다. (p.137-139)
-본문 중에서-

.
빵이 이토록 세계사와 깊은 연관이 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빵을 통해 인류 최초의 문명을 이야기 하고,
이집트와 고대 로마제국을 이야기하고, 식민통치를 이야기한다.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에게 급여로 지급된 발효빵이야기, 포르투갈의 식민통치 후 마카오에 생긴 문화를 논하며 에그타르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대인의 율법을 피해가려 먹게 된 베이글을 이야기한다.
이제 그 빵을 보면 세계사가 머릿속에 쫘악 펼쳐질 것 같다.
음...세계사가 모두 기억이 나진 않는다고 해도 이 책만은 딱 떠오를 것 같다.

빵과 함께 떠나는 재밌고 흥미로운 세계사 여행.
함께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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