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마디 미술사 - 새로움을 꿈꾼 화가의 말, 2022 아침독서신문 선정도서, 2021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천개의 지식 17
안소연 지음, 이해정 그림, 노성두 감수 / 천개의바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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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미술사 시작은 이 책으로!
<딱 한마디 미술사>

그림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그림책을 좋아하면서 그림을 보는게 좋아졌다. 잘은 모르지만 그림을 보며 나만의 느낌으로 느끼고 즐기는게 재밌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
그림을 보는게 재밌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미술사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쉽게 설명해주는 이런저런 책들을 봤다.
그러다 아이들이 보기좋은 미술사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딱 알맞는 책을 만났다.

📖
이름을 남긴 화가들은 과거의 작품과는 다른 새로운 아름다움을 꿈꿨어요.
미술의 흐름을 바꾼 화가의 한마디는 세계와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혔지요. 화가의 한마디를 통해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예술 작품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알아요!
-뒷표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보오나로티,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고흐 등 익숙한 이름의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그림을 남긴 화가들.
미술관을 자주 갈 수 없는 요즘,
책을 통해 화가들의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어 좋다. 그뿐 아니라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보며 그림을 볼 수 있어서 그림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고 그림을 보면 평소 알던 그림도 다르게 보이고 새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
🏷 모네는 아침, 점심, 저녁 다른 시간에 같은 장소로 나와 수련을 그렸어요. 계절마다 다른 수련의 모습을 그림에 담았지요. 모네는 27년에 걸쳐 300여 점의 수련 작품을 남겼어요.
모네의 눈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나빠졌어요. 1908년부터는 백내장이 심해져 작업을 종종 쉬어야 할 정도였지요. 모네는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집 안의 연못에 더욱 집중했어요. 높이가 2미터인 캔버스에 수련의 모습을 계속해서 그리며 죽기 1년 전까지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다고 해요. (p. 45-46)

🏷 고흐는 죽은 뒤에야 비로소 사람들에게 알려졌어요. 바깥의 풍경이 아닌 내면의 풍경을 그렸던 고흐의 그림은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따듯한 위로를 준답니다. (p. 62)

🏷 "내가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그림이 내 몸을 빌려 태어나는 거야."
피카소는 92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회화, 조각, 판화, 무대 장식, 도자기 등 미술의 거의 모든 분야에 도전해요. (p. 86)
-본문 중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꿈꾸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 애쓴 화가들의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꾸게 될까?
그들의 삶의 모습과 생각들을 통해 아이들은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중간중간 그림 기법이나 미술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어 책에 소개하고 있는 화가들뿐 아니라 그 밖의 다양한 이야기들도 알 수 있다.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미술사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딱 한마디 미술사>
미술사에 관심있거나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딱 좋은 책이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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