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스피치가 건네는 따스한 위로 <나를 숨 쉬게 하는 말>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평소에 곁에 거의 항상 책이 있는데 힘든 순간엔 책을 더 자주 펼쳐보게 되는 것 같다.책 속 이야기가 나에게 힐링이 되기도 하고, 숨막히는 현실에서 나를 꺼내주기도 한다. 따스한 말로 내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하고, 지친 나를 달래주기도 한다.여기 우리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 있다. 작가님의 네이버 오디오클립 '책 속의 스피치'를 기반으로 쓰여진 이 책은 작가님이 좋아하는 책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를 통해 작가님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주신다. 그 질문을 보며 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책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는 따스한 위로를 통해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된다.✔ 1장 나를 숨 쉬게 하는 말 ✔ 2장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 3장 누구나 하나쯤은 연약한 부분이 있다✔ 4장 나는 나의 습관이다목차를 보며 책의 제목들을 쭈욱 살펴봤다. 그리고 마음이 끌리는 책부터 골라서 하나씩 하나씩 읽어봤다.책의 제목들을 보고만 있어도 뭔가 든든하다. 좋아하는 책도 보이고, 아직 못 본 책들도 보이는데 모두 찾아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저도 이 책에서 여러분께 실수해도 괜찮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괜찮아요. 실수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인생 2회차가 아니잖아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라고요.-프롤로그 중에서-프롤로그를 보는데 마음이 사르르 녹는 것 같았다. 늘 나의 실수에 예민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나에게 괜찮다고, 그럴 수 있다고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다.그래. 우린 모두 인생 2회차를 사는게 아니잖아. 지금 이 순간을 처음 사는 건데 그럴 수 있지!매순간 쉽지 않은 삶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 이야기를 통해 나를 다독이며 오늘도 숨을 쉬어본다. 📖🏷"당신은 당신의 상처보다 큽니다."(p. 85)🏷 그저 열심히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 모두 충분히 훌륭합니다."버티고 있는 것도 박수받을 만한 일이야. 지금 나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존재만으로 이미 충분한 나에게 실수투성이에 마음은 너덜너덜 넝마가 된 기분이라도 오늘을 살아낸 나는 충분히 박수받아 마땅해.오늘도 수고했어."(p. 120)🏷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주고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어떨까요?(p.147)🏷 스스로 일어날 힘을 갖기 위해 제 자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누군든 힘이 들 때는 땅을 파고 들어갈 수 있어요.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나오려는 노력은 해볼 수 있는 거잖아요. 계속 땅속 깊이 들어가서 자기의 삶을 깎아내리는 건 너무 슬프니까요.지금도 저는 힘든 일이 있으면 땅 파고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다시 일어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응석을 부릴 때도 있죠. 그래도 스스로 일어날 힘을 갖기 위해 제 자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해보실래요?(p, 182)-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초대형액션블록버스터좀비킬러히어로페러디물'의 등장!!! <그래도 조금 공부되는 만화>표지를 보는 순간 흠칫 놀랐다.왜? 왜???? 뭐??????나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제목 밑에 '돌비 사운드 페이지'를 보며 이 책 정말 뭐냐며 한참 웃었다. 어디선가 웅장한 소리가 빠밤! 하고 들려올 것만 같다. 제목도 휘리릭 날아와 눈 앞에 따악! 박힐 것 같은 느낌이랄까?어쨋든 시작부터 재밌을 줄 알았다. 그리고 몇 장 넘기고 생각했다. 이 책 정말 보통이 아니네!😆📖박삼술 할아버지 - 수업을 진행한다!독고혜성 - 수업을 가로챈다!박은미 - 수업을 듣는다!정옥순 할머니 - 수업을 방해한다!구영태 - 수업을 안 듣는다!요원 J - 미션에 도움이 된다!부장 - 미션에 도움이 안 된다!-등장 인물 소개 중에서-나는 왜 이 소개만으로도 웃긴걸까? 여태껏 서평쓰며 책의 발췌 부분에 등장 인물의 소개를 써둔 적은 없었는데 이 책은 안 쓸 수가 없었다. 등장 인물 소개부터 너무 웃기다. 범상치가 않다.정말 이 유쾌발랄 세상 웃긴 책을 어쩌란 말인가!이 책의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공부'가 되는 책이다.믿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말이다!박삼술 할아버지가 가르쳐주는 수능특강 국어 고전운문 21편!어떤 상황에서도 가르친다. 정말 어떤 상황에서든 말이다. 무슨 일이 벌어진다해도 가르친다. 은행에 갔는데 은행 강도가 와서 "손 들어! 움직이지 마! 모두 엎드려!"라고 외쳐도 가르치고, 마을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 도망치는 와중에도 시조를 읊는다. BTS가 <구지가>를 불러주고, 힙합의 비트가 흐른다. 흥겨운 비트에 몸을 맡기다보면 둠칫 두둠칫 절로 어깨 춤을 추게 될 것이다. 아니...고전운문이라며.공부가 되는 만화라며. 이게 다 당췌 뭔 소린지 모르겠다면 일단 책을 보면 된다.정말 꼭 보시길! 한번만 보지말고 보고 보고 또 보시길!나 학교 다닐 때 이 책 있었으면 고전 문학 공부할 때 고생을 좀 덜 했을 텐데...이리 아쉬울 수 없다.그렇다고 뭐 수능 다시 보고 싶은건 아니고 ㅎㅎㅎ 학생들은 꼬옥 보시고, 어른들도 꼬옥 보시길.왜?재밌으니까!공부가 '조금' 되는게 아니라 꽤 많이 공부되고 이해도 쏙쏙 되니까!-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잔잔한 시와 따스한 그림의 만남.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이 조합은 좋을 수 밖에 없다. 시도 좋고, 그림과 시의 조합도 좋고,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마주하는 것 또한 너무 좋다.누가 시를 그림책으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그 분을 만나게 된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다.📖사랑하는 까닭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마는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한용운-.길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이 길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곁을 내어주며 온기를 나누고 눈을 마주보며 마음을 나누는 모습에 왜이리 마음 한 켠이 아려오는지.이 뭉클함을 뭐라 표현하면 좋을까.책장을 넘기며 잔잔한 그림을 보며 시의 한 구절 한 구절을 음미하다보면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시를 분명 알고 있었으나 새로운 시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예전에도 이런 느낌이였나?예전엔 별다른 감흥없이 지나쳐버린 시 중에 하나 였던 것 같은데...사랑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인생을 조금씩 배우며 다시 만난 한용운 시인의 <사랑하는 까닭>은 나에게 애틋한 뭉클함과 함께 긴 여운을 남겼다.나의 홍안뿐 아니라 백발까지도,나의 미소뿐 아니라 눈물까지도, 나의 건강뿐 아니라 죽음까지도 사랑하는 까닭에 우린 사랑을 하고 그리워하며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이런게 정말 사랑이구나.좋은 점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은 보지 않는 것까지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그래...사랑은 그런 것이구나.-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어린 시절에 읽었던 책 중에 '이게 대체 뭔소리야~'싶었던 책들이 몇 권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어린 왕자>였다.문장들이 잘 이해가 되질 않았고, 재미도 없었다. 그래서 결국 조금 보다가 끝까지 제대로 보지도 않고 휘리릭 책장을 넘기며 덮어버렸던 기억이 난다. 어른이 되서 서점에 갔다가 <어린 왕자>를 발견했다.그리고 생각했다. 아~그 이상한 책!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 그 책이 반가워 책장을 넘겨 잠깐 보려다가 그 책을 사서 집으로 가게 됐다. '이 책이 이런 책이였구나!!!' 생각하면서 말이다.보면 볼수록 자꾸 보게 되고 빠져들게 되는 <어린 왕자>처음 만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웠다. 어릴 때 이 책이 나에겐 좀 어려워서 이 좋은 책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거라는 사실에 설레였다. 그런데 좀 걱정도 됐다. '만화로 만들어져도 그 감동은 그대로 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설레이는 맘으로 책을 기다리다 받아보고는 나의 저런 걱정은 기우였다는 걸 깨달았다.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그동안 책을 보며 상상했던 세상을 그림으로 눈 앞에 펼쳐놓고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얼마나 고심하며 그림을 그리고 이 문장들을 다듬어가셨을지 생각하니 책을 보는 내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별을 떠나 다른 별들을 여행하며 어린 왕자가 만난 어른들을 보며 나를 돌아보았다. 나도 저런 어른이 되었을까? '우리 아이들의 눈에 난 어떤 어른처럼 보일까?' 생각하며 내 곁에 있는 '어린 왕자' 들을 바라봤다.책을 보며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살았던 삶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 안에 살고 있는 어린 왕자를 다시 꺼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자주 펼쳐보고 싶은 소중한 책이 또 한 권 생겨서 너무 기분좋고 감사하다. 📖🏷 '길들인다'는 게 뭐야?- 모두 잊고 있지만 그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관계를 맺어?- 응. 나에게 있어 너는, 다른 10만 명의 아이들과 전혀 다르지 않아. 그저 그 중 한 명일 뿐이야. 지금 나는 네가 필요 없어. 너도 내가 필요 없지?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하게 되는 거지.그러면 너는 나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는 거야. 나도 너에게 이 세상에서 유일한 친구가 되는 거고. (p. 175-176)🏷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p. 188)🏷 밤하늘의 별이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한 송이의 꽃이 있기 때문이야. (p. 201)🏷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어딘가에 우물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야.(p. 203)-본문 중에서--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화재의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기후 위기 해결사 사이다 탐정 3. 산불 방화범 찾기 대작전>톡 쏘는 사이다처럼 시원하고 명쾌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사이다 탐정.아하~! 그래서 사이다 탐정이구나. 어라??그런데 진짜 사이다잖아?!!!!!! 기후 위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하는 일이다. <기후 위기 해결사 사이다 탐정>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명쾌하고 속 시원하게 기후 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재밌는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은 책을 보자마자 푹 빠져들게 되고, 그렇게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사이다 탐정이 속 시원~하게 들려주는 기후 위기 해결방법! 함께 알아볼까?📖헬스푸드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대체 누가 불을 낸 걸가?마카롱 시장님은 사이다 탐정에게 범인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어.사이다 탐정과 버거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볼까?-본문 중에서-.산불은 왜 나는 걸까?1.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수2. 논밭에서 태우는 쓰레기로 인한 화재3. 담뱃불로 인한 화재4. 아이들의 불장난예전엔 이렇게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산불이 나는 이유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지구 온난화.지구의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산불이 날 수 있다고 한다.지구 온난화로 인해 불이 날 수 있다고?'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구에서 정말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몇 년 전, 호주에서 큰 산불이 난 적이 있었다. 그 불은 거의 반년 가까이 이어지다 끌 수 있었는데 이 화재의 원인이 바로 지구 온난화였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산불이 날 수 있다니...그때 이 사실을 알고 정말 충격을 받았었다. 산불이 나면 나무가 불타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산불이 나서 산에 나무가 사라지면 그 산에 살던 동물들은 살 곳을 잃게 된다. 그리고 나무가 사라지면 홍수나 산사태가 자주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산에 나무가 없으면 이산화 탄소가 증가하게 되고 기후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그렇게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면 또 산불이 날 확률이 높아진다.이런 악순환이 이어진다니...그렇다면 산불 예방을 위해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먼저 불장난을 하지 않고, 불씨가 남아 있는것을 버리면 안되며 불을 피운 후에는 반드시 끄고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그리고 등산로나 도로변 같은 곳에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감시 초소, 산불 감시 카메라. 산불 감시탑 등의 시설도 필요하다. 산불이 난 후에는 불에 탄 나무를 제거하고 묘목을 키워 피해 지역에 나무를 심어 산림을 다시 잘 가꿔야 한다. 그래야 산불은 물론이고 지구 온난화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재밌는 그림과 함께 중간 중간 퀴즈도 풀며 책을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알기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기후 위기 해결사 사이다 탐정> 시리즈.앞으로 나올 시리즈도 기대된다.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