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오늘의 그림책은 오늘도 미세먼지 / 김민주 글 • 그림 / 미세기 미세먼지가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면 좋겠어요!<오늘도 미세먼지> 환경에 대한 그림책을 만날 때면 가슴 한 켠이 시큰해온다. 죄책감에 고개를 들지 못하겠다. 우리 모두가 보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점점 많아 지는 환경 그림책은 그만큼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해진다. 하지만 이 불편함은 우리가 꼭 감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로 인해 날로 심각해고 있는 환경문제를 마주하며 이정도 불편함도 감당할 수 없다면 이 땅에 살 자격이 있을까 싶다.📖어제도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해요.미세먼지는 언제쯤 사라질까요?내일은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까요?- 뒷표지에서 - 바람을 타고 돌아다니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집안까지 들어온 미세먼지. 그러다 귀여운 건이를 만나 하나의 먼지 덩어리가 된다. 건이가 된 미세먼지를 따라다니며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알 수 있다. 귀여운 그림과 이야기로 미세먼지 대처법을 이야기하고 책 뒤에 부록 만화를 더해 미세먼지에 대한 많은 것을 알려준다. 그렇게 쉽고 재밌게 미세먼지에 대해 A부터 Z까지 모두 담았다. 미세먼지 문제는 우리의 생활 속 문제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해보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한다. 미세먼지는 1군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괜찮다며 간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미세먼지>와 함께 보내주신 <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을 보며 아이들과 미세먼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두 권의 책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해 알고 미세먼지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책 속 내용을 체크하고 책의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좀 더 넓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질문들은 미세먼지 문제를 다방면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게 한다. 그렇게 사고력을 키우고 환경 문제애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다. 자연이 주는 큰 축복안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여러모로 제약이 많은 요즘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렇기에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가 더 관심을 갖고함께 노력하고 행동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미래에는 미세먼지 걱정없이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부터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하며 보내려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오늘도미세먼지 #김민주 #미세기 #환경 #환경그림책 #미세먼지 #초등공부가쉬워지는그림책수업 #샘터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도서협찬 #도서지원 열두 띠에 대한 그림책이 이것저것 다양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띠는 좀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겠죠? 띠에 대한 여러 그림책을 봤지만 열두 띠 동물들의 생일 이야기는 처음이예요. 그래서 더 궁금했어요.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절 다급히 불렀어요. 신난 아이들의 목소리에 알 수 있었어요.'아! 재밌는 책을 만났구나!'그리고 역시 제 예감은 틀리지 않았더라구요.귀여운 열두 띠 동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를 들고 말이죠. 기대에 찬 꼬마쥐는 생일만 되면 한껏 기대에 부푼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생일에도 일해야 하는 눈물 뚝뚝 흘리는 소를 보니 마음이 찡해왔어요. 생일 초대장에 답장을 받지 못한 호랑이는 자기가 잡아먹을까봐 걱정하는 동물들을 어떻게 파티에 오게할까 고민하지요. 겨울에 생일인 뱀은 겨울 잠을 자느라 본인의 축하파티가 열린지 모르지만 친구들은 마음을 가득 담아 축하해줍니다. 📖열두 띠 동물 친구들의 특별한 열두 가지 생일 이야기세상에 태어난 모든 존재를 축복하는 그림책!- 뒷표지에서 - 저마다의 생일을 보내는 열두 띠 동물들. 가지각색의 생일 축하안에 담긴 진심으로 축복하는 마음이 느껴져 모든 생일이 다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많은 아이들이 생일을 기다리듯 저희집 아이들도 생일을 손꼽아 기다려요. 저희집은 생일엔 Yes Day거든요. 나쁜 짓과 금전적인 요구만 아니라면 뭐든 가능한 날입니다. 그래서 각자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보내요. 저와 남편은 어른의 자리를 지키느라 Yes Day를 맘껏 즐기지 못할 때도 있지만 두 아이는 정말 맘껏 즐깁답니다. 그날을 즐기는 아이들의 표정에 깃든 행복을 보면 저까지도 행복해져요. 생일을 보내며 다음 생일을 기대하며 기다리지요. 이런 행복한 기억은 오래도록 마음 한 켠에 남아 힘든 순간을 이겨내는 힘이 될거라 믿어요. 여러분은 어떤 띠예요?전 쥐띠예요. 생일을 맞이하는 저의 모습과 책 속의 쥐의 모습이 똑같아 뭔가 반가웠어요. 여러분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의 삶을 축복하며 생일을 맞이한 모든 분들의 오늘을 축하합니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열두띠생일이야기 #차은정 #나무의말 #열두띠 #생일 #축하 #축복해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도서협찬 #도서지원 우리는 저마다의 마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내 마음에 따라 나의 하루가 달라집니다. 마음 안에 담긴 감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은 문제예요. 어른인 저도 제 감정에 널을 뛰며 보낼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감정에 대해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의 감정을 알고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니까요. 📖루나와 엠마는 가장 친한 단짝이에요. 둘은 늘 긴 머리를 예쁘게 묶고, 소꿉놀이도 즐겨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엠마가 단발머리로 싹둑! 자르고 왔어요. 다른 친구들과 공놀이도 했지요. "엠마가 이상해졌어!"루나는 속상해서 엉엉 울었어요. 그날 밤, 루나에게 마음 요정이 찾아오는데......- 뒷표지에서 - 엠마와 똑같은 긴 머리를 예쁘게 묶고 함께 노는게 좋은 루나는 엠마가 단발로 자른 걸 보고 충격에 빠집니다. 근데 다른 친구들이랑 공놀이까지 하다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요? 엠마는 이제 나랑 노는게 싫어진걸까요?.소아정신과 의사 두 분이 함께 쓴 유아 마음 그림책입니다. 두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됩니다. 아이들과 감정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가르치면 좋을까 고민할 때가 많은데 간지러운 부분이 시원해 지는 느낌입니다. 📖공감 능력은 다른 사람의 입장, 상황,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그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는 공감을 통해 다른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고 갈등을 조율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여 협동을 하고, 새롭고 더 큰 성취를 이루기도 합니다. - '아이의 공감 능력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께' 중에서 - 우리가 건강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공감 능력' 입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그 마음을 공유하는 것. 건강한 관계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우리 사회에 가장 많이 부족한게 공감 능력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 수업을 진행하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 능력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거든요. 공감 능력이 없을 때 상처를 받는 건 타인만이 아니예요.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해 제일 많이 힘든 건 바로 '나'거든요. 그래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건강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그 안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 공감 능력은 꼭 필요합니다.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전문가의 조언이 더해지고 아이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감정카드도 들어있어서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에게도 너무나 유용한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고 뒷부분에 나온 부모님께 전하는 이야기를 참고하여 책을 활용해 보세요. 감정 교육의 기본이 되는 공감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다른 감정에 대한 이야기도 시리즈로 나오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다르단걸이젠알아내맘네맘 #박소영 #조성우 #이서영그림 #물주는아이 #감정을이해하는마음연결그림책 #공감능력 #마음그림책 #감정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도서협찬 #도서지원 이제 새학기 시작이 일주일정도 남았어요. 학교 홈페이지에 아이들 반편성표 나올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으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더라구요. 어느새 5학년, 2학년이 된 형제를 키우고 있지만 여전히 새학기가 시작되면 마음이 분주합니다. 📖한바탕 뛰고 나니 맥스의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그때 맥스는 집에서 나오기 전에 엄마가 해 준 말이 떠올랐어요. 정신만 잘 챙기면 된다는 말이요! 그래서 맥스는 슬쩍 머리를 만져 보았어요. 아, 다행이 머리는 잘 있네요. 이제 정말 다 챙겼나봐요!- 본문 중에서 - 잠자리에 들어서도 맛있는 아침밥 앞에서도 학교가 어떤 곳일지 걱정되는 맥스. 조금 긴장했지만 학교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 놓은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갑니다. 아이고 어쩌나하는 순간들의 연속이지만 엄마의 말을 잊지 않고 정신을 잘 챙기려는 맥스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해 엄마미소를 짓게 됩니다. 1학년 아이들의 우당탕탕 학교 생활기. 학교에서의 하루를 잘 보내고 무사히 집에 귀가 할 수 있겠지요?.전 새로운 곳에 대한 긴장도가 높은 아이였어요. 그래서 학교에 다닐 때 반이 바뀔 때마다 잔뜩 긴장했던 기억이 나요. 저의 그런 기억때문인지 두 아이들의 새학기가 되면 걱정 한가득입니다. 괜찮을지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을 사서하지요. 하지만 두 아이를 보내고 알았습니다. 아이들은 혼자서 잘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요. 첫째는 어느새 5학년이 되어 듬직한 형님이 되었습니다. 둘째는 1학년을 지나 천방지축 2학년이 되었어요. 책을 보고 있자니 아이들의 1학년때가 떠오릅니다. 1학년 1학기를 보내고 전학을 가야 했던 첫째는 긴장 가득하고 있었어요. 전학수속을 밟고 앞으로 다니게 될 교실에 들어서는데 잔뜩 긴장한 어깨가 보이더라구요. 다행이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던 친구들이 있어 안도의 숨을 내쉬었고 첫째는 신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었어요. 둘째의 1학년 생활은 정말 사건사고의 연속이였지만 돌아보니 귀엽고 대견한 사건들이였어요. 가방 지퍼를 닫지 않고 가방을 메고 스쿨버스를 타러 뛰어간 둘째는 헨젤과 그레텔처럼 바닥에 가방 속 모든 것을 흘리고 집에 왔어요. 현관을 들어서며 울상이 되어 가방이 텅텅 비었다고 말하던 둘째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행이 교실에 다 쏟아져 있어서 선생님께서 챙겨주셨어요! ㅎㅎㅎ) 점심시간에 실내화 한 짝을 잃어버려 또다시 울상이 되어 집에 온 둘째를 보며 "어떻게 중간에 실내화가 사라졌어?"하며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었던 날은 지금도 미스테리로 남아있어요. 이러던 둘째가 방과후 수업까지 야무지게 잘 챙겨듣고 스쿨버스 놓치지 않고 오는 걸 보면 많이 컸구나 싶어요. 방학이 얼마 안남았어요. 아이들의 새학기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얘기지요. 방학이 끝나는게 아쉽지만 새학기에 대한 기대감에 개학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모든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무탈하기를,즐겁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학교 다녀와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외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그래도학교잘다녀왔습니다 #우당탕탕1학년일기 #수지모건스턴 #에클란틴클루망 #정미애옮김 #신나는원숭이 #1학년 #학교생활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