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지식그림책<매직 엘리베이터 : 5. 날씨>4월 21일 과학의 날. 아이들과 재밌게 보면서도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과학 지식 그림책이 많아서 참 행복한 요즘이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너무나 좋하는 <매직 엘리베이터> 시리즈.요즘 아이들이 보고 또 보며 맘껏 즐기고 있는 중이다.📖매직 엘리베이터 클럽엘베르토와 함께 매직 엘리베이터를 타고 세상의 모든 지식을 찾아 모험을 하는 클럽이다. 매직 엘리베이터 클럽을 줄여서 '매직 엘리 클럽'이라고도 한다. 호기심이 늘 샘솟는다면 누구나! 매직 엘리 클럽의 회원이 될 수 있다. -본문 중에서-첫째는 "엄마, 난 매직 엘리 클럽 회원이 될 조건이 충분해!!" 하면서 자기도 이제 매직 엘리 클럽 회원이 될거라며 좋아한다. 이 마음 그대로 같이 '날씨'에 대해 알아보러 떠나볼까?📖기대하던 캠핑 날이 다가왔어. 우린 캠핑 준비로 정신이 없었지. 다들 들뜬 마음에 비가 올거라는 일기 예보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야. ......"항상 맑기만 하면 좋을 텐데 날씨는 왜 자꾸 변하는 거야?"샐리가 투덜거리자 초코는 태양 때문이라고 말했어. 날씨는 변덕쟁이니까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며 가방 가득 옷을 챙겻지. 그때까지 우린 알지 못했어. 날씨 때문에 이번 캠핑의 운명이 바뀔 거란 사실을 말이야.-본문 중에서-다같이 캠핑을 떠난 매직 엘리 클럽 친구들. 그곳에서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굵은 빗줄기와 함께 번쩍이는 번개를 만나게 된다. 텐트에 번쩍하며 번개가 내리치는 순간, 매직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보게 되고 번개 모양의 버튼을 서둘러 누르게 된다. 이번엔 어떤 과학 모험을 떠나게 될까?.아이들과 신나는 과학 모험을 떠날 수 있는 <매직 엘리베이터> 시리즈. 신체, 곤충, 공룡에 이어 이번에 우주와 날씨 편이 새로 나왔다.그 중에 '날씨'편을 만나게 됐는데 아이들이 역시나 너무 좋아한다.그리고 이 알찬 내용이라니!책을 보며 나도 많이 배우고 있는 중이다. 매직 엘리 클럽 친구들과 함께 매직 엘리베이터를 타고 모험을 즐기며 '날씨'에 대해 재밌고 쉽게 알아갈 수 있다. 과학이라는 것이 알면 너무나 재밌지만 사실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어렵다는 생각에 미리 겁을 먹을 수도 있지만 우리 생활과 뗄 수 없는 학문이기도 하다. 우리 생활 곳곳에 과학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데 <매직 엘리베이터> 시리즈에서는 이것을 알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뭐든지 직접 체험하는 것이 제일 좋은 법인데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직접 해볼 수는 없다. 하지만 책을 통해 멋진 체험을 간접 경험 할 수는 있다. 책 속의 친구들과 함께 매직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구름 속에 들어가기도 하고, 물방울 속으로 들어가보기도 한다. 하늘, 땅, 바다를 누비며 날씨의 비밀을 파헤치는 친구들을 통해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다.그리고 이렇게 알게 된 지식들을 페이지마다 '이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순 없다!' 싶을 만큼 알아보기 쉽고 재밌게 정리해 두었다. 세상엔 궁금한 것이 너무나도 많다.세상의 모든 과학을 쉽고 재밌고 즐겁게 담아낸 <매직 엘리베이터> 시리즈.다음엔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찾아올까?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도서지원 과학 지식 그림책이 이렇게 예쁘다니!평소에 생각하는 과학 지식을 전하는 책과는 달리 너무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우리에게 물의 순환을 이야기하는 책을 만났다. 📖물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요.가끔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있고계절에 따라 모습을 바꾸기도 하지요.물은 한곳에 가만히 머물러 있지 않고자연 속에서 쉬지 않고 움직여요.그 신기하고도 놀라운 물의 여행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뒷표지에서-.지구 표면의 71퍼센트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몸은 65퍼센트가 물이다. 다른 동 · 식물들도 거의 70퍼센트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그런데 물이 없다면?물없이 생명은 살아갈 수 없고 존재할 수 없다. 이런 물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주위에 존재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순환한다. 한 편의 시를 보는 듯한 이야기와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물의 여행을 함께 즐기게 된다. 똑똑 떨어지는 물에서 시작해서 수증기가 되고, 구름이 되고, 안개가 되고, 비가 되어 내리기도 한다. 물의 다양한 모습 안에서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흐른다. 물의 순환과 변화를 통해 자연의 순환은 물론 계절의 흐름을 알게 된다. 그 안에서 그림책 속 아이들은 계절을 즐기고 자연을 즐긴다. 그 아이들을 따라가며 우리도 함께 즐기게 된다. 책에 흠뻑 빠져들어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엔 '물의 순환'을 너무나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어쩜 '물의 순환'을 이렇게 아름답고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지! 정말 감탄하게 된다. 과학 지식은 물론이고 우리의 눈과 마음까지 즐겁게 해주는 <물이 돌고 돌아>6~7살의 유아는 물론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모든 요일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그림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루루의 좌충우돌 도서관 적응기! <사서가 된 고양이>너무 좋아하는 권오준 작가님과 경혜원 작가님의 만남이라니! 설레이는 조합이다. 둘째 태어나기 전, 첫째와 둘째 출산 전에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권오준 작가님의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때 그림책 이야기를 어찌나 재밌고 열정 가득 담아 해주시던지...정말 감동받았다. 첫째가 잘 기억이 안난다길래 그때 사진을 보여주며 말해주니 "아~그때!! 재밌었지~"하며 추억을 떠올린다. 두 아이가 모두 경혜원 작가님의 그림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 그림책도 역시나 좋아한다. 믿고 보는 두 작가님의 그림책! 역시 좋다👍👍👍📖관장님은 고민이 있었어요.새로운 사서를 뽑아야 했거든요."제가 해 보고 싶어요!"루루가 자신있게 나섰어요."전 어디에 무슨 책이 있는지 잘 알고, 높은 책장 위에도 훌쩍 뛰어올라 갈 수 있잖아요."-뒷표지에서- 도서관에 사는 고양이 루루. 어느 날, 루루는 책 한 권을 보게 되고 순 엉터리로 된 이야기를 보고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이야기를 들려줘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아이들과 교감하며 재밌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이 찾는 책도 척척 찾아주는 고양이 루루. 관장님이 사서를 뽑아야해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루루의 좌충우돌 도서관 생활기.루루는 사서가 될 수 있을까?.권오준 작가님이 유기묘 출신의 반려묘를 키우며 얻은 영감에서 시작된 이야기와 경혜원 작가님만의 개성만점 익살스러운 그림이 만나 매력적인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서울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을 참고로 배경과 공간을 그리셨다고 한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한번 가보고 싶다. 도서관에 살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루루의 이야기방'도 만들고, 책도 찾아주는 루루.고양이 루루로 인해 도서관에 활기와 재미가 더해지지만 문제점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관장님과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생활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생활이 다른 곳도 아닌 도서관에서 이루어진다는것이 도서관을 사랑하는 1인으로서 너무나 반갑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책을 보며 "우리가 가는 도서관에도 이런 고양이가 있으면 재밌겠다. 그치 엄마?"하고 이야기한다.아이들과 함께 우리만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의 즐거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다. 아이들과 <사서가 된 고양이>를 보고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이야기해보는건 어떨까?그럼 도서관이 더 즐거운 공간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1등이 꼭 중요한 건 아니야~! <콩선인장 젤리 >우리집엔 1등에 집착하는 두 아이가 살고 있다.하다하다 밤에 자러 방에 들어가면서도 "내가 1등!!"이러며 서로 경쟁한다. 음... 도대체 왜 그러는 거니🏷 뭐든지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동준이.밥 먹는 것도 1등, 양치질 하는 것도 1등 심지어 오줌도 빨리 누려고 난리다.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콩선인장이 심어진 화분을 나눠주신다. 동준이는 다른 친구들보다 키도 1등으로 크고 꽃도 1등으로 피울 수 있게 화분을 잘 돌보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콩선인장이 왜 이러지?잎들이 힘없이 후두둑 떨어져 버리다니...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어느 분야에서 1등을 하고 최고가 된다는 것은 너무나 멋진 일이다. 나도 1등을 좋아한다. 아이들에게는 1등에 집착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1등하면 뭔가 기분이 좋은건 어쩔 수 없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 입이 귀에 걸린다. 그런데 1등은 너무 좋지만 그게 우리 인생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그렇기때문에 1등에 필사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1등을 하려고 아둥바둥하다보면 그 순간들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즐기며 1등도 하고 그럼 너무나 좋겠지만)그리고 최선을 다한다고 무조건 1등을 할 수 있는건 아니라는 걸 이제는 알게 됐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 것, 그 과정을 즐기는 것,그리고 잠시 쉬어가야 하는 순간을 아는 것.1등만큼이나 중요한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목표만 보고 가느라 주변을 보지 못하는 것 보다는 주변을 살피기도 하고 시야를 넓혀 세상을 넓게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지금 이 순간에도 1등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느라 지친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함께 보고 싶다.-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우리 아기 잘도 잔다🌕<우리 아기 백일 밤>임신하고 아기를 기다리는 그 시간은 참 달콤하다.우리 아기는 건강하게 잘 태어나겠지?얼마나 예쁜 아기가 태어날까?그리고 긴 시간이 지나고 아기를 품에 처음 안는 그 순간은 말로 다 할 수 없을만큼 감격스럽다. 내가 여태까지 본 아기 중에 제일 못생긴 것 같은데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다니.이 감정은 뭐지?그리고 본격적인 육아를 하며 천국과 지옥을 만나게 된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가 밤에 잠을 안자고 밤마다 2~3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야 하다니...밤마다 아기도 울고 나도 울며 보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백일의 기적이 찾아온다고 해서 찰떡같이 믿고 있었는데 백일의 기절을 안겨줬던 아기를 안고 많이 부르고 불렀던 자장가가 생각난다. 📖자장자장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우리 아기자장자장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우리 아기하루해는 이제 지고 잘도 잔다 우리 아기백일 지낸 우리 아기 새록새록 잘도 잔다-본문 중에서-.잠이 솔솔 올 것 같은 시의 리듬과 은은하게 퍼지는 몽환적인 느낌의 그림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책이 만들어졌다. 은은한 달빛을 닮은 노랑과 밤하늘의 따스함을 담은 푸른 빛이 잘 어우러진 그림책을 보고 있으면 포근함에 푹 빠져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다. 어릴 때 엄마가 불러줬던 그 자장가.엄마가 되고 아기를 재우며 한번쯤 불러봤을 그 자장가.익숙한 '자장 자장 우리 아기' 자장가가 아름다운 시가 되었다.어릴 때 엄마가 토닥여 주던 손길도 생각나고,아기를 품에 안고 토닥이며 재우던 백일 밤의 기억도 떠오른다. 매일 밤 아기의 따뜻한 체온과 달큰한 아기 냄새를 맡으며 자장가를 부르던 밤의 기억을 떠올려본다. 그땐 참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기를 품에 안고 자장가를 불러주던 그 시간이 행복했던 것 같다.포근한 그림과 따스한 시와 함께하는 오늘 밤, 모두 좋은 꿈꾸며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랄께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