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닌니와 함께 판타지아로! 이번엔 어떤 이야기일까?<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9 : 왕자와 거지>7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티브 유튜버 간니닌니.간니, 닌니와 함께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이번엔 어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게 될까?📖화려한 옷과 진귀한 음식이 가득하지만 귀찮은 일투성이인 왕.누구보다 자유로울 것 같지만 도적 떼에게 쫓겨야 하는 거지.하루아침에 다른 신분이 된 간니와 닌니의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모험! -뒷표지에서-왕이 된 닌니와 거지가 된 간니.왕이 된 닌니는 성에 있지만 거지가 된 간니는 성에서 쫓겨나게 된다. 둘이 같이 힘을 합쳐 황금 책갈피를 찾아야하는데...어떻게 하지?흑마법사의 방해 속에서 간니와 닌니는 황금 책갈피를 찾을 수 있을까?.왕자와 거지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서 탄생한<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9 : 왕자와 거지>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작 속에 색다른 재미 한 스푼, 모험 한 스푼 넣어 잘 섞으면 즐거운 판타지 모험이야기가 완성된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면서 명작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핵심 이야기는 그대로 전하고 있어 아이들과 보며 명작을 떠올리기도 하고 새로운 이야기에 흠뻑 빠져 즐길 수도 있다. 책 뒤에는 작가의 소개와 함께 책을 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독후 활동이 부록으로 담겨져 있다. 책 한 권이 이렇게 알차기도 쉽지 않은데 역시 믿고 보는 간니닌니 시리즈다. 같이 보내주신 브로마이드에는 <왕자와 거지>의 원래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 있다. 아직 <왕자와 거지>이야기를 모르는 아이라면 브로마이드를 보고 간니닌니의 이야기를 보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10권에서는 판타지아 왕국에서 가장 지혜롭고 귀여운 존재가 간니와 닌니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일까?벌써부터 너무 기다려진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2050년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에코섬으로 가는 UF5>요즘 환경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책을 보고 있으면 뭔가 낯설지가 않다. 곧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아 겁이 난다. 📖2050년, 탄소 괴물 '블랙스완'의 횡포로 황폐해진 지구.사람들은 하나둘 다른 행성으로 떠나고,지구에는 우주선을 살 수 없는 가난한 이들만 남는다.한편, 인공 지능 닭 F5와 인간 하람이는 엄마가 남긴 우주선을 발견하고 고민에 빠지는데..."우리는 결국 이 지구를 떠나야 하는 걸까?"-뒷표지에서-.지구의 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 4~5년 전 여름이였다. 말도 안되게 더운 날씨가 이어졌었다. 도저히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 날들이였다.그때 덜컥 겁이 났다. 이대로 가면 우리 아이들은 지구에서 살 수 없는게 아닐까?그때부터 지구의 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내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실천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중이다. 📖'지구가 어떤 별인데 설마 망하겠어?'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사이에 지구는 점점 쓰레기로 뒤덮였다. (p. 14)-본문 중에서-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도'설마 지구가 망하겠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그런데 정말 그럴까?2050년의 우리에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2050년이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일이다. 난 책 속의 일이 현실이 될 것 같아 무섭다.하지만 겁내고 두려워하고만 있을 순 없다.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해야할 때가 왔다. 더이상'내가 안해도 누군가 하겠지.''나 한 명이 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같은 생각을 하며 미룰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도 '블랙스완'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물론 환경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불편하고 귀찮을 때도 있다. 그렇지만 인간인 우리가 지구의 환경을 이렇게 만들었다. 그러니 지구의 환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 지구의 환경을 위해 제일 먼저 바꾸어야 할 것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들의 생각과 의식이 바뀌어야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함께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가면서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풀어가기에 충분한 동화책 <에코섬으로 가는 UF5>아이들과 함께보며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실천해보자! 그렇게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다보면 지구 전체가 '에코섬'이 되는 날이 오겠지. 꼭 그렇게 되길 바란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외딴섬으로 이야기를 찾아 떠난 '책 먹는 여우'의 이야기! <책 먹는 여우의 여름 이야기>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 먹는 여우> 시리즈. '책 먹는 여우'의 두번째 계절 모험 이야기가 새롭게 출간됐다.겨울에도 즐거운 이야기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책 먹는 여우'는 이번엔 어떤 모험 이야기를 들려줄까? 📖"우아! 재미있어. 정말 맛있어!"여우 아저씨는 침대에서 <보물섬 이야기> 책 198쪽부터 200쪽까지를 즐겁게 먹는 중이었어요. 섬에서 벌어진 모험 이야기인데 아주 맛이 좋았어요!여우 아저씨는 책을 좋아했어요. 책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언제나 소금 한 줌 툭툭 후추 조금 톡톡 뿌린 다음 그 책을 먹어 치울 정도였지요. 그러다 보니 여우 아저씨는 아주 영리해졌고, 자기가 책을 잘 쓸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특히 자기가 쓴 책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답니다. 그래서 여우 아저씨는 작가가 되었어요. (p. 8)📖원하는 여행지를 찾는 건 여우 아저씨에게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인터넷 검색창에 '고요한 섬', '건빵밖에 못 먹는 곳', '해적의 공격' 같은 것을 검색해 보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어요! 그러다 여우 아저씨에게 흥미로운 광고 하나가 눈에 띄었어요.광고 아래쪽에는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어요! 여우 아저씨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섬에서 완전히 혼자 지낼 수 있다는게 마음에 쏙 들었어요. (p. 12)-본문 중에서-시원한 바다의 외딴 섬으로 모험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우 아저씨.혼자 지낼 수 있는 외딴 섬이라니! 그곳에선 정말 기막힌 모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겠지?.책을 너무 좋아하는 책 먹는 여우.얼마나 책을 좋아하면 책을 다 보고 소금 한 줌 툭툭 후추 조금 톡톡 뿌린 다음 냠냠 먹어 치울까?나도 책 좋아하는데...책을 덮으며 소금과 후추를 가지러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소금 한 줌 툭툭 후추 조금 톡톡 뿌려볼끄나?😁혼자 외딴 섬에서 시간을 보내며 멋진 이야기를 찾으려고 여행을 떠나는 여우 아저씨 앞에 '프라이데이'라는 조금은 괴팍한 새 박사가 나타난다. 그 섬에서 혼자 지내는 줄 알았는데 혼자가 아니였구나.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여우 아저씨가 아니쥐! 섬을 둘러보고 작가 수첩에 몇몇 이야기를 적으며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그리고 섬에 숨겨진 비밀까지 밝혀내는 여우 아저씨. 재밌는 모험을 즐기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그런 상황을 즐기는 여우 아저씨를 보며 삶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지 않을 때 우린 짜증이 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재미는 물론이고 삶을 대하는 자세와 내 삶에서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 먹는 여우의 여름 이야기>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보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건 어떨까?-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여름 특유의 소리가 있다.치르르르르르 풀벌레 소리 맴맴맴맴 매미소리그리고 쏴아 비가 쏟아지는 소리.여름의 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그림책을 보고 있으면 정말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그 소리들이 더해져 진짜 여름이 완성된다는 느낌이 든다. 예전에는 매미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고 생각했다.뜨겁게 내리 쬐는 태양, 이글이글 타오르는 아스팔트 위를 걷는 나에게 맴맴맴맴맴매~~매미 소리는 그냥 시끄러운 소리에 불과했다. '아우~! 시끄러워!!!!!''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는 거니!' '안그래도 덥고 짜증도 나는데!'하는 생각을 하며 여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랐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무가 가득한 숲에서 매미 소리를 듣게 됐다. 숲을 가득 채우고 있는 맴맴맴맴 소리가 예쁘게 들렸다. 사이사이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와 산새 울음소리까지 더해져 여름의 연주 같이 들렸다. 예전엔 그저 시끄럽다고 생각했었는데...그 소리가 이토록 아름다웠구나. 여름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한 기분이였다. 지금은 매미 소리를 들으면 '여름이 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반갑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우리의 여름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맴'.올 여름도 잘 부탁해 💚📖하늘을 찌르는 듯한 매미 소리가 빈 하늘을 가득 채우면 무더운 여름이 더 뜨겁게 달아올라 타들어 가는 것만 같다. 여름을 더 여름답게 하는, 그런 매미가 좋다. -장현정--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6 : 과거 · 미래 진행형>난 살짝 영어울렁증이 있다. 영어로 말하려고 하면 혀도 꼬이고 귀는 닫히고 아주 그냥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다.하지만 마음 한 켠에는 늘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만큼은 영어로 발목 잡히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영어에 관심이 쬐~끔이라도 있다면 '이시원'이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시원 닷컴의 대표이자 메인 강사인 시원 쌤은 영어를 쉽고 재밌게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그런 시원 쌤이 만든 초등 영어 교재라고 하니 관심이 갈 수 밖에!!!<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은 단순히 영어만을 배우기 위한 교재가 아니다. 시원 쌤과 함께 영어권 지역을 모험하며 영어는 물론이고 영어권 역사 공부와 문화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이시원의 영어대모험 16 : 과거 · 미래 진행형>에서는 19세기 미국 카우보이 유니버스로 떠난다. 거기에서 새로운 빌런을 만나고 빌런으로부터 카우보이 마을을 지키려는 과정 속에서 재밌는 이야기를 즐기며 영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재밌게 이야기를 즐기며 그 안에서 영문법을 배운다니! 이런 신박한 방법이?! 이야기 속에 나온 단어와 문법은 쉽게 익힐 수 있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그리고 QR코드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듣고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다. 단어, 문법은 물론이고 읽고 쓰고 말하기까지! '정말 한 권에 이렇게 알차게 담아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첫째는 아직 영어가 익숙한 아이는 아니다. 집에서 흘려듣기도 하고 영어 그림책도 보며 영어를 익숙하게 해주려 노력하긴 하지만 많이 재밌어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보자마자 "엄마, 우리 학교 도서관에도 이 책 있어! 근데 진짜 재밌더라~!" 하며 책을 펼친다. 보면서 너무 재밌다고 말하는 첫째. 뭐든 관심을 갖고 배우려면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재밌다는 말에 안심이 됐다. 초등 영어는 이 책으로 시작하면 되겠구나! 내년에 3학년이라 이제 본격적으로 영어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인데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 교재를 만나 다행이다.함께 보내주신 브로마이드와 영단어 딱지는 아이와 재밌게 영어 단어를 외우기에 딱 좋다.교육부에서 선정한 초등 80 단어와 문법은 물론이고 영어 회화, 영어 상식, 영어권의 역사까지 모두 담아낸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재밌게 초등 영어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영어 교재라고 생각한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