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의 완벽한 자리 작은 곰자리 60
나오미 존스 지음, 제임스 존스 그림, 장미란 옮김 / 책읽는곰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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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가 찾는 완벽한 자리는 어디일까?
<세모의 완벽한 자리>

여기 귀요미 도형들이 모였다.
파란 동그라미도 노란 세모도 빨간 네모도 너무 귀엽다 😆
귀요미 친구들,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이렇게 모인거니?

📖
이 친구는 세모야.

세모는 동그라미들과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를 좋아했어.
하지만 가끔은 친구들과 자기가 조금 다르다고 느꼈어.
동그라미들은 세모가 실수로 부딪혀도 아무렇지 않았지만, 세모는 마음이 쓰였어.
자기가 동그라미들에게 방해만 되는 것 같았지.

그래서 자기한테 딱 맞는 곳을 찾기로 했어.
-본문 중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 크고 작은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간다.
그런데 공동체 안에서 나만 뭔가 이상한 것 같은 느낌.
한번쯤 느껴본 적 있을 것니다.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런 눈으로 나를 보는 것도 아니지만 나 혼자 뭔가 어색하고 피해를 주는 것 같은 느낌 말이다.
나도 그런적이 있다.

여기 이곳은 나의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아 떠나는 세모가 있다.
동그라미들과 어울리다 문득 방해만 된다고 느낀 세모는 자기에게 딱 맞는 자리를 찾아야겠다며 길을 나선다. 동그라미들은 세모와 어울리는 것을 재밌어하는 것 같은데...

온 세상이 나와 똑같은 사람들로 가득하다면 어떨까?
으악~!!!
난 안돼~~난 싫다 싫어😂
나 같은 사람이 나 말고 또 있다면?
그것도 여러 명이 모여있다면?
아이고 아이고~속터져서 안되지😂

서로 다른 모양과 색으로 표현된 이야기는 서로 다른 우리가 모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명쾌하고 재밌게 풀어낸다. 다양한 도양과 색이 모여 만들어내는 여러 모양들을 보며 함께 어우러져 재밌고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떠올리게 된다.

세상은 모두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곳이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다르기 때문에 즐겁다. 다르기 때문에 짜증나기도 하지만 다르기 때문에 행복하다.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어우러지면서 재밌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나의 완벽한 자리는
서로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진 바로 그곳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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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한 장 그림책 사계절 그림책
이억배 지음 / 사계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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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이야기가 마구마구 샘솟는 그림책
<한 장 한 장 그림책>

이억배 작가님의 그림책을 볼 때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한국적인 그림과 색감 그리고 섬세하게 표현된 그림은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답다.
그리고 작가님 그림에서 느껴지는 정감과 따스함,
포근함이 참 좋다.

🏷
"그동안 나의 그림책 정규리그에는 등장하지 못했던, 예측 불가능성으로 똘똘뭉친, 비정규 외인부대원들이 대거 출연한다. 기대가 만발이다."
-이억배 작가의 작업일지에서

작가님이 작업일지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비정규 외인부대원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다. 다른 그림책에 아쉽게 등장하지 못했던 빛나는 캐릭터들이
모두 모여 빛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그림책의 시작은 1997년에 그려진 도서관 포스터였다고 한다. 책을 나르는 악어 사서, 곳곳에 앉아 책을 보는 동물들. 저마다 너무나 행복한 표정이다. 내가 우리 아이들과 도서관에 갈 때면 늘 바라는 모습이 이 포스터 안에 모두 담겨져있다. 이 포스터는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순천 기적의 도서관 개관(2003년) 기념 포스터로 쓰였다고 한다. 순천 시민으로서 너무나 반가운 이야기라 이 그림책에 더 정이가고 눈길이 가고 손이 간다.

📖
가만가만 소리가 들려



꽃길 자전거 위에 기린 등 위에 작은 망태기 안에 책 보는 아기 돼지 부드러운 귓속으로 톡. 봄소리.
-본문 중에서-

각 장면마다 의성어와 의태어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책을 열면 책이 나에게 말을 걸 듯 '가만 가만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를 따라 이야기에 빠져들고, 그림으로 눈길이 간다. 그림을 보며 우리만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책장을 넘길 수가 없다.
제목 그대로 한 장 한 장 모두 저마다의 그림책이다. 그 그림책들이 모여 한 권의 그림책이 만들어졌다.

포스터가 모티브였던 만큼 포스터 크기의 큰 판형의 그림책 속에는 빼곡하게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하다.
봄의 꽃, 여름의 놀이, 겨울의 놀이, 도서관 등 다양한 주제로 그려진 14장의 그림 속에는 200여 캐릭터가 등장한다. 다양한 느낌의 그림과 캐릭터를 보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아이들과 보다보면 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탄생하기도 한다.
책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구마구 발산하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온다.

책을 보고 있으면 수백가지의 이야기가 탄생하는
<한 장 한 장 그림책>
한 장 한 장 신나게 보고 즐기며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그림책에 더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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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4 : 지구 탐험 1 - 지구를 구하라!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4
서동건 지음, 백시월 그림, 이명현 감수 / 아울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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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고 과학 유튜버 고구마머리 TV와 함께 떠나는 과학 대모험!
<어쩔뚱땡! 고구마머리 TV 4 : 지구 탐험1 - 지구를구하라!>

구독자 32만 명의 유튜브 채널 고구마머리 TV가 학습만화로 탄생했다.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과학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풀어주는 고구마머리 TV.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과학 학습만화다.
엉뚱 발랄 고구마머리 TV와 함께 떠나는 과학 대모험!
지금부터 떠나볼까?

📖
우와~ 고구마머리TV에 드디어 광고가 들어왔어요.
미션! 지구 온난화를 막는 신기술을 소개하라!
그런데 광고를 의뢰한 기업이 조금 수상하다고?
개성만점 고구마머리 탐험대의 지구 지키기 대작전이 지금 시작됩니다!
-뒷표지에서-

지구 온난화가 매우 심각한 요즘.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신기술을 소개해 달라며 거대 기업의 광고 의뢰가 들어왔다.
거대 기업은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과학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환경을 일부 파괴하더라도 과학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말 그래야하는걸까?
기술의 발전과 환경 보전 중 무엇을 선택해야하는걸까?

지구의 환경을 위해 사람들을 1000년 동안 꽁꽁 얼린다면?
지구를 구름으로 가득 채운다면?
이게 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유를 들어보면 모두 다 말이 되는 소리처럼 들린다.
과학은 이렇게 조금은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첫째도 책을 보며
"일주일 중에 플라스틱을 하나도 안쓰는 날을 만드는거야. 어때?"
"플라스틱에 뿌리면 플라스틱이 사르르 사라져버리는 그런 약을 만들 순 없을까?"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책을 보면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됐다는 첫째.
이런저런 상상을 하고 생각을 하면서 지구의 환경을 위해 우리가 무얼 해야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실천하려 노력중이다.

자연, 생태계, 지구 온난화, 환경 오염 등의 지구와 환경에 대한 주제를 다루면서 초등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어서 재밌게 보고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전국 과학교사 모임에서 추천하는 이유가 다 있었구만👍

중간에 나오는 가로 세로 퍼즐을 통해 복습을 할 수 있고, 중간 중간 어려운 개념들은 <고구마위키>로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과학책방 갈다'에서 감수를 맡았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간다.

고구마머리TV와 함께 재밌게 보고 즐기다보면 과학지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호기심과 상상력도 쑥쑥 자랄 것이다.
구석구석 알찬 내용으로 꽉꽉 채워진
<어쩔뚱땡! 고구마머리 TV 4 : 지구 탐험1 - 지구를구하라!>와 함께 지구지킴이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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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신 한피라리 2 : 가을 잔치 대소동 비밀의 신 한피라리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구뵤 아자미 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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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요정들의 시끌벅적한 잔칫날!
<비밀의 신 한피라리 2 : 가을 잔치 대소동>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요즘 책 좋아하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핫한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의 신작 <비밀의 신 한피라리>.
평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작가님의 책을 한번 본다면 빠져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번 신작는 한번에 1권과 2권이 같이 나와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1권만 봤다면 2권 언제나오냐고 난리난리 났을테니까.
2권을 다 보고 3권도 나올거냐고 물어봤지만😂

📖
한피라리와 친구가 된 다케시와 할머니.
오늘은 숲 요정들의 비밀 잔치에 초대됐어요.
맛있는 음식과 노래로 점점 흥이 나는데,
갑자기 등 뒤에서 들리는 오싹한 울음소리!
"아귀다! 무서운 아귀가 나타났다!"
아귀는 어떻게 비밀 장소를 찾았을까요?
- 뒷표지에서-

한피라리 스즈와 친구가 된 다케시.
스즈와 친구가 된 다케시의 일상은 예전과는 달라졌다. 다케시의 평범했던 일상은 비밀 친구 스즈와 함께하며 조금 특별하게 바뀌었다. 함께하며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되고 흥미진진한 모험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원래 '비밀'은 두근두근 설레이고 재밌는 법이니까 :)

신비로운 가을 밤에 펼쳐지는 특별한 모험은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요괴가 나타나 한바탕 대소동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그 안에 반전과 비밀이 더해져 보는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날이 선선해져 가을을 만끽하기에 딱 좋은 지금, 숲 요정들의 비밀 잔치에 초대받고 싶어진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재밌게 놀면서 귀여운 숲 요정들도 만나고😁
호옥시 나도 가을 잔치에 초대해줄 수 있을까?
신나게 즐길 준비 됐는데~!

그나저나 3권도 나오려나?
여름과 가을 나왔으니 겨울과 봄도 궁금해지는데~!
늘 재밌는 이야기와 흥미로운 캐릭터로 돌아오는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을 믿어보는 수밖에 :)
곧 겨울과 봄 이야기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실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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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은 부모의 말은 다릅니다,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김종원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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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은 부모의 말은 다릅니다. <부모의 말>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는걸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는 말은 정말 중요하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조금만 다르게 말해도 느껴지는 느낌은 하늘과 땅 차이가 되는 것이다.

우린 매일 말을 한다. 그리고 그런 우리의 말을 나의 아이가 듣는다. 내가 하는 말이 우리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모르는 부모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강연도 듣고 육아서도 보며 다짐한다.
오늘은 아이에게 한번 더 사랑한다고 말해줘야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고, 이해할 수 있는 부모가 되야지.
아이의 말에 공감하며 대화하는 부모가 되야지.
나에게 강압적으로 말하던 무서운 부의 모습은 절대 닮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을 나만 하는건 아닐 것이다.

그런데...
"모두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자신있게 "네!!"라고 답할 수 없다. 책을 보면서도 강연을 들으면서도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크게 공감을 하지만 막상 실천을 하려고 하면 너무 어렵다. 책에서 보고 들을 땐 분명 다 아는 말들이고 나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런걸까?
바로 그런 말들이 '나의 것'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우린 책을 보다가 공감이 되고 좋은 글들이 있으면 필사를 하고 낭독을 해야한다. 배운 내용들을 의식적으로 아이들에게 한번 더 말하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렇게 말해보고 써보면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한 것과는 크게 다를 것이다. 그렇게 나의 말이 되어 아이들에게도 전해지는 것이다.

✅ 1부 아이와의 대화의 기적을 만드는 부모의 언어 철학
✔ 1장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부모의 말
✔ 2장 아이의 삶을 바꾸는 질문법

✅ 2부 아이의 모든 인생을 결정하는 실전 대화법
✔ 1장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을 돕는 대화
✔ 2장 탄탄한 내면을 구축하는 대화
✔ 3장 남다른 공부머리를 만드는 대화
✔ 4장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대화
✔ 5장 아이의 회복 탄력성을 결정하는 대화

목차만 봐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대화법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에는 적절한 예시와 함께 우리가 어떻게 말하면 좋은지, 왜 그렇게 말해야하는지 나와있다. 어떻게 말해야 좋은 것인지 고민되고 잘 모르는 우리에게 감사하고 친절하게도 예시와 함께 잘 설명해주고 있다. 책을 보며 따라 말해보고 공감이 되는 부분들은 필사를 하려고 체크해뒀다. 아직 필사를 다 하지는 못했지만 차근히 보면서 필사하고 말해보면서 나의 언어로 만들어가려고 한다.

책을 보며 깜짝 놀랐다. 내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문장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고쳐야하는 대화법으로😂
그동안 잘못된 말을 하면서도 그게 잘못됐다는 것도 몰랐다는 사실에 부끄러우면서도 맘이 아팠다. 아이들을 누구보다도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양육을 해왔는데 사랑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었구나 하는 생각에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됐다.
매일 밤 아이들을 재우고 반성하는 나의 모습을 책을 보는 내내 마주했다. 이제 반성은 많이 했으니 노력하고 실천할 순간이다.
언제부터?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공감하며 대화하는 순간, 아이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바뀌어 갈 것임을 잊지 말자.

📖
언어를 대하는 태도와 수준이 높아지지 않으면 무엇을 배우고 경험하든 아이의 삶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언어를 대하는 약간의 태도와 바라보는 방향만 살짝 바꿔주면 아이의 모든 것이 기적처럼 아름답게 바뀔 것입니다. (p. 22)
-본문 중에서-

📖
당신 참 잘했어요. 지금까지 잘한 것처럼, 앞으로도 당신은 근사하게 해낼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당신의 사랑스러운 아이가 당신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
세상의 모든 육아법을 굳이 다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상황도 다르고 실패한 이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 하나 아이를 향한 뜨거운 사랑은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언제나 시작과 끝에는 사랑이 있으니까요. 그 마음으로 시작하면 뭐든 이룰 수 있습니다. (p. 302)
-맺음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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