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상상하는 걸 좋아하시나요?저는 온갖 상상을 하고 꿈의 나래를 펼치는 걸 좋아합니다. 하늘의 구름을 보다가도 가만히 있다가도 무언가를 하다가도 잠시 쉴 때에도.어느 순간에나 상상을 합니다. 책을 펼쳐 '상상 사무국의 편지'를 마주한 순간, '역시, 이럴 줄 알았어! 이런 곳이 있을 줄 알았지! 그럼 그럼~~!!'하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어요. 내적 신남을 묘한 차분함으로 숨기면서요. 요 사랑스러운 편지를 보신 여러분, 모두 상상 요원이 되시는거예요. 어?! 거기 하얀 티셔츠 입으신 상상 요원님~!!쉿! 이건 비밀 임무예요. 조금만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비밀스럽게 책장을 넘기며 함께 상상 사무국으로 가보자구요!상상 사무국의 상상 요원이 되는 일은 시작부터 쉽지 않습니다. 일단 상상 사무국의 모습부터 상상해야하거든요. 그 누구도 명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저마다 마음 속에 그리는 모습은 있겠지요. 어떤 모습이 맞다고 딱 말씀드릴 순 없지만 마음 속에 그리며 책장을 넘겨봅니다. 오늘은 우리의 동료 스파키를 따라다니며 일을 좀 배워볼까요? 비밀스럽게 시 쓰는 걸 좋아하는 스파키는 맡은 일을 열심히 잘 한답니다.그!런!데!일이 생겼어요. 아직 세상에 나오지 못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 '꼭꼭 숨어라 이야기 동굴'이 터질 것 같아요! 으아~~~!!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상상 요원님들! 모두 도와주세요!!!!.나도 모르게 책을 보다보면 빠져들어 몰입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이 그림책이 딱 그렇습니다. 앞 면지의 편지를 보는 순간 그렇게 되어버리죠. 상상 요원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책을 펼친 독자들은 상상 요원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책속으로 빠져들어 책의 일원이 되는 일. 이건 정말이지 너무 멋진 일이지 않나요?그걸 실현하게 해주는 그림책을 만나 책장을 넘기는 내내 참 행복했어요.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요. 마음속에만 간직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서로 나누고, 그 생각대로 행동하면서 살아가야 해요."- 본문 중에서 -상상 하는 것을 표현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머릿속 가득한 상상 주머니를 열어 글이든 그림이든 혹은 그 무엇으로든 표현하고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하죠. 하지만 그건 꼭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혼자 간직하는 것보다 서로 나누고 행동하며 살아가면 훨씬 더 재밌고 멋진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거든요.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많은 상상 요원님들, 조금만 용기를 내 주세요. 우리가 숨겨둔 이야기들로 '꼭꼭 숨어라 이야기 동굴'이 뻥하고 터져버리기 전에 스파키처럼 용기를 내 주세요. 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널리퍼져 새로운 이야기가 울려퍼지도록 말이죠.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요원모집상상사무국 #브래드몬태규 #크리스티몬태규 #김지은옮김 #창비 #상상 #이야기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협찬 #도서지원 9월이 되고도 계속 이어지던 더위가 한풀 꺾였어요.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음이 더욱 와닿는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불쑥 더위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불어오는 바람엔 가을이 담겨 있습니다. 여름의 보내주며 올 여름은 어땠나 떠올려봅니다. 너무 더워 힘들다 힘들다 하며 보낸 것 같은데 한걸음 물러나 바라보니 여름의 즐거운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곳에 보여 우리 가족은 이번 여름 방학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떠올렸어요. - 본문 중에서 - 꿈같던 시간이 벌써 끝났다며 실망한 표정으로 차에 올라탄 아이는 방학을 보낸 별장을 떠나 집으로 향합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아쉬울지 조금은 짐작이 됩니다. 저도 어린 시절 방학이 끝날 때 늘 그런 마음이였거든요. '방학이 벌써 끝나다니...말도 안돼!!!'늘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아쉬운 건 아이뿐만이 아닙니다. 아빠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라디오 볼륨을 올리고 엄마는 피크닉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별이 보이는 하늘 아래에서 다같이 잠을 청하기로 합니다. 그 누구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재촉하지 않습니다. 함께 아름다웠던 순간을 떠올리며 여름의 즐거움을 간직한채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어제는 긴바지에 긴팔 가디건을 입고 외출했는데 그리 덥지 않더라구요?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함을 느끼며 하루를 보냈어요. 이제 정말 가을이구나 싶어요. 더운 여름을 보내며 좀 지쳤던지라 여름을 보내는 마음에 아쉬움이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보내려니 여름의 즐거움이 떠오르며 아쉬운 마음이 생기네요. 그래서 즐거웠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추억창고에 여름의 기억들을 차곡차곡 정리합니다. 초록이 가득한 나무 아래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던 순간의 시원함과 온몸의 땀을 식혀주던 계곡 물의 청량함과 한옥 처마 아래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함께한 순간의 편안함.올 여름, 참 좋았구나. '여름의 끝에서' 여름을 추억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여름의끝에서 #스테파니드마스포티에 #클라리스로크만 #권진희옮김 #dodo #여름 #추억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협찬 #도서지원 오로라를 닮은 오묘한 아름다운 빛을 품은 트레싱지에 쌓여있는 표지의 그림이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명수정 작가님의 원화 도슨트를 한 적이 있어요. 작가님의 원화 앞에 서면 많은 관람객들이 감탄하며 "세상에~"를 외치곤 했어요. 저 역시 작가님의 그림을 볼 때마다 환상적인 느낌을 받곤 했지요. 이번 그림책 역시 황홀한 그림과 함께 작가님의 세상을 담으셨더라구요. 그렇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책이 켜졌습니다. 간결하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간결하지 않습니다. 한편의 시를 보는 듯한 함축적인 글에 세상을 담았습니다. 작가님만의 독특한 매력이 담긴 글과 그림은 마음을 사로잡아 한참을 책에 머무르게 합니다. 그림 하나하나 허투로 넘길 수 없음을 알기에 그 안에 담긴 것들을 하나 하나 찾으며 책장을 넘깁니다. 📖내가 발걸음을 켜면,아빠는 '안돼!'를 꺼요. 신나죠. - 본문 중에서 -이 문장에 너무나 찔렸습니다. "안돼!"를 끄기는 커녕 매일 켜고 살았던 저의 과거를 반성하며 지금이라도 아이들이 "신나요!!"를 외칠 수 있게 안돼를 꺼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세상을 켜는 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을 밝혀 우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인거죠. 그림책을 보며 난 무엇을 끄고 무엇을 켜야 할까 생각해봤습니다. 망설임을 끄고 무서움을 끄며 세상을 켜는 아빠처럼 저 또한 그렇게 세상을 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세상을켜요 #명수정 #달그림 #아름다운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도서협찬 #도서지원 #h책장 제대로 쓰고 있는지 '진실'을 알려줄께!!<진실한 동물도감>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 동물이 들어가는 표현이 많다. 냄새를 잘 맡는 사람에겐 "너 코가 개코야?"라고 하기도 하고 자꾸 깜빡깜빡 잊는 사람에겐 "기억력이 금붕어네~"라고 하기도 한다. 근데 개는 정말 냄새를 잘 맞을까? 금붕어는 정말 깜빡깜빡 할까?우리가 말하는 동물에 대한 표현 중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부터 거짓일까?진실과 거짓을 낱낱이 파헤쳐 알려주는 책을 만났다. 📖선서 우리는 숨김과 보탬 없이 인간에게 진실만을 전할 것을 맹세 합니다.- 진실한 동물 일동 재밌는 선서와 함께 시작되는 이야기는 우리가 몰랐던 동물에 대한 진실로 가득하다. 25마리의 동물에 대한 진실을 담은 건 물론이고 상세한 특징까지 알려주고 있다. 탐구력을 키울 수 있는 지식책인 것이다. 그것 뿐만이 아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관용 표현도 배울 수 있어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관용 표현의 상황을 만화로 그려 즐거움을 선사하고 동물들의 설명에 대한 그림은 자세히 표현되어 있어 이해하기 편하다. 재밌으면서도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책을 보며 아이들은 지식을 쌓아간다. 아이들과 함께보며 그동안 몰랐던 많은 진실을 알게 됐다. 이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동물이 들어간 관용 표현을 쓰는 모두가 보고 진실을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학과 국어의 멋드러진 콜라보레이션! 이런 만남 언제나 대환영이다. 이 책도 시리즈로 이어지며 또다른 환상의 콜라보를 보여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오늘의책 #진실한동물도감 #최형선 #차야다 #북스그라운드 #관용표현 #동물도감 #지식책 #책소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스타그램
#도서협찬 #도서지원 📖나무 위로 날아오르는 새를 보러 최초 발견자를 따라 모이는 사람들.바람 한 점 없는 무더운 여름날, 매섭게 바람이 부는 겨울날에도 오랜 시간 기약 없는 기다림을 즐기는 모습이 부러웠다. 일본에서 한 노인이 사진첩을 꺼내어 직접 찍은 새 사진을 보여 준 적이 있다. 희귀한 새와 희귀한 사람들을 잔뜩 보았던 기억.그날의 기억이 이 이야기의 시작이 되었다. - 작가 노트 중에서 - 그렇게 시작된 버드와처, 탐조인의 이야기. 글이 없는 그래픽노블로 아름다운 수채화를 따라 이야기의 흐름을 찾아갑니다.밤새 일을 하고 와 지친 몸을 누이고 도시락,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며 생활하는 한 남자. 그의 삶에 활력이라곤 한 톨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의 표정은 나오지 않지만 무채색이던 남자의 일상에 '새'가 들어오면서부터 남자의 표정에 활기가 도는 듯 싶어 이리저리 관찰하게 됩니다.작은 방과 일터의 생활이 전부였던 남자의 삶이 자연과 숲으로 넓어져가는 모습에 저의 숨통도 트이는 듯 합니다. 헤드폰을 벗고 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남자의 모습을 보며 고요한 그 순간의 분위기에 더욱 빠져들게 됩니다. 책 속에 그려진 60여종의 새를 보며 '이 새의 이름을 뭘까? 실제로 보면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그렇게 새의 매력에 물들어갑니다. 저는 새를 구분하지도 못하고 전혀 모르지만 순천에 와서 놀란 사실이 있습니다. 이 도시엔 참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서울에 살 때 제가 본 새는 비둘기와 참새, 가끔 만나는 까치 정도였습니다. 아마 다른 새들도 있었는데 제가 몰라서 그냥 지나쳐버렸을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여기오니 정말 여러 종류의 새가 많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눈에 보이는 새들만해도 꽤 많았어요. 긴 날개를 펼치고 우아하게 날아오르는 백로와 날카로운 울음소리와 함께 늠름히 날아오르는 매를 보기도 하고 겨울엔 원앙 무리를 볼 수도 있었어요. 탐조를 해본 적은 없지만 새는 시선을 빼앗는 어떤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거실창 난간에 새가 와서 앉기만 해도 아이들과 숨죽이고 작은 목소리로 "저기 봐봐~!! 새야 새~"하고 소곤거리거든요.삶에 활기를 주는 무언가가 있다는 건 너무나 멋진 일 같아요. 나의 삶에 즐거움이 되어주는 건 무엇일까요? 전 산책과 독서, 그리고 잠시 멈춰 바라보는 하늘과 구름입니다. 여러분도 오늘은 내 삶의 즐거움에 대해 꼭 생각해보시길 바랄께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버드와처 #변영근 #사계절 #탐조 #그래픽노블 #수채화 #글없는그림책 #새 #삶의활력 #즐거움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