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마인드 - 내 몸에 기적을 만드는 마음의 습관
엄남미 지음 / 빈퍼블리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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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면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은 마음의 종으로 아주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저자의 실제 경험사례 그리고 고령의 나이에도 운동을 하고 있는 실제 사례들, 육체와 정신의 관계를 이야기 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잠재의식 속에 반복해서 심어 넣어라며 운동을 극구 강조하고 있다.

운동을 해야만 된다는 이유를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지 않고 있다. 자기 자신의 뇌속에 운동을 해야겠다라는 것을 간절하게 반복적으로 심어 넣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은 자신하고 매순간 싸움을 한다. 할까 말까 그러다가 자신에게 지고 마는 것이다.

마음, 운동, 목표, 습관의 변화를 위한 행동력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을 넘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절실한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그런 간절함을 마음속에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심어 넣어야 기적이 일어난다고 한다. 10센티만 움직여 보자로 시작해 걷기, 마라톤, 철인3종 경기까지 완주해 낸 습관변화 전문가인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몸이 서서히 나빠져 가고 있음을 스스로 자각하고 있으면서도 운동을 하지 않고 있다. 나 역시 그러하다. 나는 이 책에서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아 이제는 마음의 못을 빼내고 나 자신에게 이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황폐해진 내 몸을 젊었을 때처럼 건강한 몸으로 만들고 싶은 욕구가 매우 강해졌다. 꼭 운동 뿐만 아니라 자신을 변화시켜 성공길을 걷기 위해서는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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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게이션 - 슬기로운 권한위임의 기술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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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비즈니스를 해오면서 델리게이션 즉 권한위임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없이 진행해온거 같다. 위임, 방임에 관한 개념도 없었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나름대로 진행해 온것 같다. 그래서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것을 이 책을 통하여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지난 23년간 성과창출을 원하는 조직과 개인에게 권한위임과 관련한 내용을 실무적으로 필요한 방법론을 연구하고 코칭해온 저자가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조직 구성원들이 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놓아두는 것이 아니라 신바람나게 스스로 역할과 책임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어 충전식이 아니라 자가발전기를 달고 실행할 수 있도록 코칭과 동기부여를 해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델리게이션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하고 있다.


"리더가 구성원에게 성과기준을 제시할때 얼마나 분명한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얼마나 구체화된 형태로 성과목표를 부여하여, 이를 구성원이 얼마나 제대로 공감하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음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p49-


독수리와 같은 시야로 보는 눈을 과거에서 미래로 고정하고, 조직구성원을 바보로 만들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코칭을 제대로 하는 리더, 모범을 보이는 리더, 구성원의 거울이 되는 리더, 창조적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되겠으며, 개인적인 생각과 체면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조직에 도움될수 있는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되어 진다.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잘 나오지 않고 있으며 권한위임에 대한 실천적인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 책이 나에게서 그랬던것처럼 여러분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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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오늘이 내 인생의 봄날입니다
16명의 우리 할머니 지음,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기획 / 리더스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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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 본 순간 무슨 이렇게 큰 책이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인생에 큰 글들이 함께 하고 있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16명의 할머니들이 충청남도 평생교육원에서 배움의 기적을 이루어 내어 글로 표현한 소중한 인생 이야기와 충청남도 예술고등학교 미술과의 학생들이 할머니들과 소통하여 그 이야기에 맞는 멋진 삽화를 그려넣었다는데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생각한다. 

"남편에게 "여보. 꽃이 예쁜가요, 내가 예쁜가요?"하고 물어보았더니, 남편이 하는 말이 "꽃보다 당신이 더 예쁘지요. 왜냐하면 꽃은 잠깐이고 당신은 평생을 예쁜 꽃으로 내 앞에 있잖아요." 그래서 내가 "예쁘게 보아 주어서 고맙습니다. 나도 이 세상에서 당신이 최고야!"하고 말했지요." p63

기적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이런게 기적이라고 말하는가 싶다. 자기 자신이 한계를 넘어 하고 싶은 것을 이루어 내는 것! 바로 그 기적을 이루어낸 16명의 할머니들 이야기 중에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코끝이 시큰거렸다. 왜냐면 우리 모두의 지난 과거의 아픔을 동감하기 때문이며, 그 모든 것이 하나의 역사속에 묻어 지나가는 아쉬움을 함께하기 때문일것이다. 

인생의 온갖 풍파를 겪으며 살아온 16명의 할머니들이 그 시대에서 평생을 배우지 못함을 내내 안타까워 해왔다고 한다면,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미래의 인생을 걱정하며 지금의 시대에서 스스로 못내 안타까워 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해 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소중한 우리들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아가기 보다는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좀더 깊은 사고와 함께 우리 시대에 맞는 미래를 계획하여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늙고 있는 게 아니고 성장하고 있는 거라고 했다. 우리가 배움의 끈을 놓는 순간 그때부터 늙는다고 했다." p139

당당하게 오늘의 인생을 찾는 16명의 할머니들의 도전과 외침이 모두에게 많은 가르킴을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들 인생의 봄날을 위해 어른, 학생, 누구라 할 것없이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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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트리거 - 입소문의 방아쇠를 당겨라
제이 배어.다니엘 레민 지음, 이영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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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buzz 등의 단어와 또 다르게 토크 크리거(Talk Trigger) 즉 '이야기 방아쇠'라는 뜻을 가진 이 책 제목이 특이했다. 즉 입소문의 방아쇠를 당겨라는 뜻을 책의 표지에서 찾을 수 있었다. 입소문 누구나 원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가 대부분이며 그 방법이나 노하우를 제대로 알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업체는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입소문이 나서 대박을 터트리는 곳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 진실된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 나 또한 이 책에서 세세한 내용으로 입소문에 대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입소문이 날까를 고민하지 않는 업체는 없겠지만 보다 체계적인 노하우나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이 책은 45년이 넘는 마케팅 컨설턴트의 경력을 기본으로 입소문과정을 기본 구성 요소로 나누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명료하고 실현가능한 입소문을 만드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실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얼굴을 맞대고 하는 대화는 전달 법위가 좁아 입소문의 영향력이 제한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정말 그럴까? 실제로 대화의 설득력은 사적으로 이뤄진다는 특성을 극복하고도 남는다. 연구자는 대부분 오프라인 입소문이 온라인상의 유사 입소문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중략0 영향력 있는 사람이 시작한 입소문은 매년 8의 계승(8!x7x6x5x4x3x2x1)속도로 전파됩니다. 매년 4만 320명에게 전달 된다는 얘기죠." p30

입소문의 방아쇠를 당길려면 어떤 이야기 꺼리가 있어야 하는데 4-5-6 시스템인 실제 사례의 4가지 전략, 5가지의 입소문 유형, 강력하고 오래가는 6단계의 입소문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 "맛만 좋은면 입소문은 저절로 날것이다"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가 입소문을 대체할 것이다"라는 생각은 잘 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업이나 장사 또는 마케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소문이 나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러나  입소문은 절대로 그냥 나지 않는다. 고객이 좋아서 먼저 떠들고 다니는 입소문 마케팅을 원한다면 누구나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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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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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살아가면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며 여러 단체 모임속에서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인간관계를 잘 해나가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분란이 수시 때때로 일어나며 그 중에는 미움받는 사람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오래전에 읽고 탐독한 바가 있으나 이 책을 다시 선택한 이유는 그간의 삶속에서 수많은 인간관계를 해오면서 나를 반성해보기 위함이었다. 


"상대방의 마음속에 강한 욕망을 불러일으켜라.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을 얻을 것이다. 그렇치 못한 사람은 혼자일 것이다." p52

15년간의 연구 끝에 1936년에 초판되어 다양한 예시와 함께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과연 인간관계의 바이블이라고 할 만하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가짐에 있어서는 시대를 초월하여 누구나 반드시 읽고 실천해 나가야 하는 책이라고 자신하고 싶다.

"자신의 치통은 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다른 나라의 굶주림보다 더 중요하다. 자기 목에 난 종기는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지진보다 더 중요하다. 대화할때는 이것을 꼭 기억하라. " p95

그동안 대인관계를 잘 하여 왔다고 생각하는 나 자신도 이 책의 내용을 다시 읽어보니 일순간을 참지 못함과 우호적으로 말하는 기술 등등이 많이 부족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인관계가 잘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앞으로 대인관계를 잘 해나가고 싶은 사람 뿐만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대인관계를 하는 데있어 필요한 습관을 바꾸어 감으로써 밝고 행복한 세상살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 역시 이 책을 옆에 두고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읽어나가며 나의 언행 습관을 바꾸는데 도전을 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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