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트리거 - 입소문의 방아쇠를 당겨라
제이 배어.다니엘 레민 지음, 이영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입소문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buzz 등의 단어와 또 다르게 토크 크리거(Talk Trigger) 즉 '이야기 방아쇠'라는 뜻을 가진 이 책 제목이 특이했다. 즉 입소문의 방아쇠를 당겨라는 뜻을 책의 표지에서 찾을 수 있었다. 입소문 누구나 원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가 대부분이며 그 방법이나 노하우를 제대로 알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업체는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입소문이 나서 대박을 터트리는 곳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 진실된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 나 또한 이 책에서 세세한 내용으로 입소문에 대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입소문이 날까를 고민하지 않는 업체는 없겠지만 보다 체계적인 노하우나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이 책은 45년이 넘는 마케팅 컨설턴트의 경력을 기본으로 입소문과정을 기본 구성 요소로 나누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명료하고 실현가능한 입소문을 만드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실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얼굴을 맞대고 하는 대화는 전달 법위가 좁아 입소문의 영향력이 제한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정말 그럴까? 실제로 대화의 설득력은 사적으로 이뤄진다는 특성을 극복하고도 남는다. 연구자는 대부분 오프라인 입소문이 온라인상의 유사 입소문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중략0 영향력 있는 사람이 시작한 입소문은 매년 8의 계승(8!x7x6x5x4x3x2x1)속도로 전파됩니다. 매년 4만 320명에게 전달 된다는 얘기죠." p30

입소문의 방아쇠를 당길려면 어떤 이야기 꺼리가 있어야 하는데 4-5-6 시스템인 실제 사례의 4가지 전략, 5가지의 입소문 유형, 강력하고 오래가는 6단계의 입소문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 "맛만 좋은면 입소문은 저절로 날것이다"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가 입소문을 대체할 것이다"라는 생각은 잘 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업이나 장사 또는 마케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소문이 나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러나  입소문은 절대로 그냥 나지 않는다. 고객이 좋아서 먼저 떠들고 다니는 입소문 마케팅을 원한다면 누구나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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