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텍스 - 관계에 대해 당신이 이해할 필요가 있는 모든 것!
에스더 힉스 & 제리 힉스 지음, 유영일 옮김 / 나비랑북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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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문제 있는 관계를 행복물결로 바꾸는 자기 사랑 프로젝트, 볼텍스!

이 책은 저자인 에스더·제리 힉스와 아브라함이라는 영적인 존재들(그룹의식)과 공동창조로 이루어진 끌어당김 법칙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관계의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으리라 여겨진다. 나 자신도 수수께끼 같고, 반복되는 고질적인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싶은 바램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가족 관계를 비롯한 여러 관계의 문제를 깊이 있고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의 문제들이나 부조화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와 내면, 즉 근원과의 일치가 중요하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근원(영혼/신)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 관계는 없다는 글에 깊이 공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 안에 이미 내재되어 있는 본연의 웰빙 상태를 이끌어내어 본래의 목적인‘확장의 기쁨’을 누리면서 삶을 구가하도록 돕는다고 밝히고 있다.

인간은 내면의‘안내 시스템’을 통해, 태어나기 이전인 비물질적인 상태에서부터 가지고 있었던 삶에 대한 이해에 부합되는지, 벗어나는지를 알게 된다고 한다. 그 감정 안내 시스템은 유쾌한 의식적 창조의 열쇠다. 기분 좋은 생각을 하겠다고 마음 먹는다면, 자신의 내면 존재와 근원과 자신이 소망하는 모든 것들과 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관계를 발전시키게 되고, 삶에는 기쁨이 넘쳐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자신만의 안내시스템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 같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방법은 간단하다. 늘 기분 좋은 생각, 기분 좋은 느낌으로의 선회, 유지를 해 나간다면 관계와 소망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자신이 행복하고 자신이 유쾌하고 자신이 기분 좋은 상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주의 진동과 일치하는 것이다. 그 다음엔 끌어당김의 힘이 볼텍스에 기록된 모든 요청과 요구 사항들을 인식하면, 볼텍스는 그 모든 것을 실현하기 위해 강력하게 소용돌이치는 강력한 에너지, 끌어당김의 힘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창조 지점인 이 볼텍스의 파워를 기억해내고, 자신의‘감정안내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모든 관계나 소망들을 실현해 나갈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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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기쁜 생의 첫날 - 정목스님의 산빛 일기 365
정목 지음 / 공감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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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년 365일동안 아름답고 경건하며 깊은 명상으로 안내하는 탁상용 명상 캘린더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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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 나에게 이르는 길
샐리 켐튼 지음, 윤구용 옮김 / 한문화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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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명상 나에게 이르는 길>

표지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고요와 안정의 에너지가 내게로 흘러들어오는 것을 느낀다. 분홍빛 심장 안에 하얀 꽃의 명상이 활짝 피어있다. 책속에 담겨진 깊은 영성의 언어들이 섬광 같은 빛으로 이 표지에 머물러 있다.

이 책은 쉬운 내용은 아니지만, 마음을 끄는 힘과 빛이 느껴진다. 중간 중간 소개되는 핵심적인 수련법과 저자의 체험담은 40여 년간의 수행의 결실로서 독자들에게 침묵과 집중으로 안내해준다.

‘명상’을 만난 것은 삶을 통해 주어진 우주의 은총이고, 자비의 선물이다. 평소 수행이나 마음, 존재의 근원(참 자아)에 대해 궁금해 한 독자라면 초보자든 수행에 익숙하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영성의 샘물을 마시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이 책은 1970년대 스와미 묵타난다라고 하는 인도 스승을 만나서 카슈미르 시바파의 가르침을 받고 난 뒤, 시바파의 이론과 실제를 병행해 영적인 성장을 계속해온 미국의 여성 수행자가 집필한 책이다.

종교를 초월한 수행법으로 다소 생소한 언어들을 만나지만,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 있다. 신성, 불성, 자각, 각성, 현존, 참 자아, 사랑, 우주... 등 근원을 가리키는 그 지향점은 동일하며 수행법 또한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저자가 오랜 수행을 이룬 점을 생각해서 독자들은 신비한 경험이나 특별한 것을 기대하는 마음은 버리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책속에 나오는 ‘참 자아’ ‘각성’은 바로 일상 속에, 평범 속에 깃들여있기 때문이다.

저자 샐리 캠튼은 이 책에서 동양의 영성과 지혜를 서양의 과학적인 눈과 논리로 멋지게 풀어냈다. 한 구절, 한 문장마다 놀라운 수행력이 독자들을 현존의 빛으로 안내해준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빛나는 아이디어들이 나의 눈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고 내면의 평화를 갈구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지혜와 치유로 이끌어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놀이를 하듯 명상을 즐겨라’ 저자의 조언이 소중하게 들린다. 평소 명상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내면의 세계 속으로 좀 더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바라보는 저자의 자비로운 시선을 느낀다. 영적인 빛을 따라 책을 읽으면서, 또 수행법을 실천해 보면서 내 안의 광대한 우주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책의 내용은, 1.우리는 왜 명상을 하는가? / 2.내면의 참 자아는 어떻게 체험하는가? / 3.명상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 4.어떤 명상법을 선택해야 할까? / 5.내면으로 들어가기 / 6.생각의 흐름 지켜보기(마음 다루기1)/ 7.생각 놓아주기(마음 다루기2) / 8.샥티의 인도를 따르라 / 9.나 자신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 10.명상 후에 할 일 / 11.생활 속의 명상 / 12. 3주 도약 프로그램 / 13.명상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로 이루어져 있다.

매일 꾸준히 이 책 ‘명상’을 통해 우주의 가슴, 위대한 참 자아에 가 닿기를...

사랑과 행복과 화평의 근원이 되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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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 나에게 이르는 길
샐리 켐튼 지음, 윤구용 옮김 / 한문화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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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종교를 초월한 수련법과 저자의 체험담이 담긴 명상 안내서. 침묵과 집중의 빛으로 안내해줍니다.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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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 인간의 뇌 - 지구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들을 위한 뇌 과학
에릭 호프만 지음, 장현갑 옮김 / 불광출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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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통합의 우뇌’를 깨워라

<이타적 인간의 뇌> 이 책의 제목을 몇 번 생각하다가, 입으로 뇌어보면 평화로움이 마음속에 가득 차오른다. 책을 펼치기 전부터였다. 내게로 향해진 시선을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 작은 것부터 사랑하고 이타적인 행위를 실천하도록 이끄는 힘을 느꼈다. 그런 행동을 추진하는 뇌는 어떻게 이루어진 걸까 궁금증으로 책을 펼쳐들었다.

이 책의 원제인 'New Brain, New World'(새로운 뇌, 새로운 세계)는 감각능력 중추인 두정엽에서, 연합적 사고능력 중추인 전두엽으로 활성화 경향이 이동하고, 이와 동시에 열성 반구로 간주되는 우반구 역시 활성화되는 뇌 활동의 특징을 나타내는 말이다. 저자 호프만은 새로운 뇌로 만들기 위해서는 마음챙김, 또는 알아차림이라는 명상이 필요하다고 본다.

1장 에고, 마음, 의식

2장 뇌의 진화

3장 의식의 확장

4장 쿤달리니; 진화의 에너지

5장 알아차림; 의식을 진화시키는 힘

6장 제4의 진화

7장 지구의 미래를 상상하며

지금까지 서양에서는 언어, 분석, 논리 등 지적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가 문명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믿어왔다. 저자는 인간의 이기주의가 좌뇌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기적 좌뇌의 통제에 놓인 인간은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전투를 치르듯 살아가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는 뇌와 인간 의식의 상관관계에 대한 40여 년간의 연구, 인도에서의 명상 수행, 아마존에서 진행된 실험 등을 통해 새로운 뇌 이론을 발전시켰다. 에고 중심의 사고에서 새로운 뇌를 만들어야 지금 세계 도처에서 자행되고 있는 온갖 비극을 멈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뇌를 살려야 우리가 이기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주 안의 모든 게 그물망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고, 타인과 지구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뇌로 진화해야 한다는 것. 저자는 타인에 대한 애정을 중심으로 느끼는 우뇌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뇌의 키워드는 연결, 통합, 전체, 합일이다. 좌뇌와 우뇌가 균형있게 작동하고, 타인과 지구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 새로운 뇌의 지향점이다. 저자는 우리가 만나야 할 뇌의 미래를 말한다.

“뇌의 우반구와 좌반구가 완전히 통합되면 우리는 자신이 다른 모든 생명체와 하나라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라며, “타인을 생각하는 건 우리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고 타인을 만나는 건 사실상 우리 자신을 만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뇌를 만들며 새로운 세계로 나아기 위해서 내가 할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책의 표지에서 보여지듯 손을 맞잡은 인류의 공존과 화합을 위해, 나에서 전체로 향해 나아가는 이타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이 모든 존재의 행복과 연결된다는 마음으로 이 세계를 따스하게 맞아들인다.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 종이 한 장, 물 한 방울, 쌀 한 톨, 먼지 하나조차 우주의 선물임을 감사한다. 이 모든 대상에 대한 사랑과 자비의 힘을 키워나갈 때 새로운 뇌 새로운 세계가 내 안에서 이루어지리라. 새 하늘 새 땅이 내 마음에 서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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