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니스 트랙 - 스탠퍼드대학교가 주목한 행복프레임
에마 세팔라 지음, 이수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예일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언어 및 문화 석사학위를,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도 구사...
긍정적인
조직문화구축과 관련해 <포춘> 500대 기업의
간부들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인기강사로 구글, 미 국립과학재단,
세계은행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기관, 기업체, 정부기관에서 강연중...
행복의
과학을 사람들의 삶과 접목해 연구해왔으며,
이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수여하는 라이온스 상을 수상...
그녀의
다양한 연구는 ABC뉴스, 뉴욕 타임스, 포브스,
보스턴글로브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됐으며,
그녀의
글은 <워싱턴 포스트>, <사이콜로지 투데이> 등
다양한
메체에 실렸고 현재도 기고중이다...
현재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교수이자
<연민과
이타심연구 및 교육센터>의 과학부문 책임자이며,
건강심리학,
웰빙, 회복력연구에 관한 전문가로 맹활약중...
그렇다면
과연 위에서 소개되는 분은 누구실까?
그분이
바로 에마
세팔라교수님이시다.
근데, 나는 에마 세팔라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
한경BP>에서 출간하신 이책 <해피니스
트랙>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특히,
아랫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1] 현재를 살아라.
[2] 회복력을 키워라.
[3] 심신의 에너지를 관리하라.
[4] 아무 것도 하지않는 시간을
마련하라.
[5] 자기자신에게
관대해져라.
[6] 타인에게 연민의 마음을 가져라..." (p30 ~
31)
위
여섯가지 내용은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여섯가지
열쇠>를
말씀하시는
것으로서 나는 이말씀에 깊이 공감되었다.
특히 1번
<현재를 살아라>라는 말씀에 깊은 울림까지도
느꼈다.
우리는 흔히 지금의 고통은 미래의 행복을 담보하는거니까
미래를 내다보며 꾹참고 견딜 것을 주문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세태도 달라졌지만 가치관도 달라져
자신의 행복을 너무나도 까마득한 미래에만 저당잡히는건
아니다라는 생각들이 지배적이다.
너무 막연하게 미래의 행복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일상생활속에서 순간순간의 행복을 느낀는 것, 소소한
일상속에서도 작은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마테를링크의 명작 <파랑새>에서 틸틸과 미틸이 행복과
희망의
상징인 <파랑새>를 찾아 1년을 헤맸지만 파랑새를
찾지못한다.
그러나, 틸틸과 미틸이 그토록 찾아 헤맸던 파랑새가
집새장에 있지않은가!
이때 빛의 요정이 던진 다음의 말도 떠오른다.
"세상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소박한 행복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행복을 전혀 알아보지
못해요..." 라고...
이세상에는 상실감과 분노, 허전함으로 현실을 부정하고싶은
이들이 많이 늘어나고잇는게 사실이다.
그럴때마다 파랑새가 가까이 있다는걸 기억하면 힘이 날 것이다.
나는 이책 <해피니스
트랙>을 읽어나가면서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마테를링크의 명작 <파랑새>도
떠올려졌다.
파랑새가 들려준 메시지를 생각하며 이책을 읽으니
이책이
더욱 이해하기가 용이해졌다. 또한, 현대고전이 주는
메시지는
21세기를 살아가고있는 현재에도 크게 벗어나지않는
메시지를
주고있구나 바로 그걸 느끼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 <해피니스
트랙>에서는 행복과 성공이
현재에
있는 이유, 우리 몸의 회복력을 활용하는 법, 일상에서
평졍심을
유지하는 법, 마음근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법,
자신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는 법, 이기심보다 연민이 중요한
이유
등 여섯가지 트랙을 326쪽에 걸쳐 자세히 설명해주고있다.
그런데,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내자신의 마음이 많이 평온해짐을
느꼈다.
누구나가
빨리 성공하고싶고 돈도 더 많이 벌고싶고 남들보다
더일찍
출세하고싶은 마음으로만 가득찬 이세상에서 성공이나
행복이
반드시 그러한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국한된게
아니라는걸
이책 <해피니스
트랙>을 통해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거나
인생의 뒤안길에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진정한
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
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에너지를 관리하는 최선의 길은
평정심을 기르는 것이다.
평정심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마음을 명료하게 해주고,
일의 집중도를 높여준다.
그러면, 당연하게도 당신의 삶이
행복과 성공에
더 가까워지지않겠는가..."
(p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