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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이 암을 이긴다 - 이시형 박사
이시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3월
평점 :
대한민국의 대표적 정신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강북삼성병원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경북대, 서울대, 성균관대 교수
역임...
한국자연의학 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촌장으로서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성공메시지를 전파해오신 분...
또한,<화병>을 세계적
정신의학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
와~ 정말
정신의학분야에 관한한 그 어느 분 못지않은 저분께서는
과연 누구신지 궁금하지않을 수
없다.
그분이 바로 이시형박사님 이시다...
근데, 나는 이시형박사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
한경BP>에서 출간하신 이책 <면역이 암을
이긴다>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아랫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장내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지금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장건강은 물론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고있다.
둘째, 변화된 생체리듬 자체가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세째, 뭐니뭐니해도 스크레스가 가장 큰
악질이다.
끝으로 운동부족을 들 수 있다..."
(p57)
나는 이글을 읽고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우리인체 면역의 70%는 장건강이 좌우한다니...
그러고보면 뇌는 30%밖에 안된단다.
우리가 무릇 장이라하면 소화 및 흡수, 운동 및 배설을
담당하는 외에도 <면역>도 좌지우지한다니 나는 이책을
읽고서
장건강에 대해서도 더욱더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사실 얼마전에 큰어머님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꼬박 밤새우고 온적이 있다. 그런데, 공원산책과
노래교실참석 등 활달하게 살아오셨던 큰어머님께서
이렇게 갑자기 심장병으로 돌아가셔서 나는 큰충격을
받았다.
큰어머님께서 혈압약드시고 약간의 지병이 있으셨는데
그래도 관리를 잘하시리라 생각됐기에 부고소식은
더욱 슬프게 다가왔다.
그래서, 평소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걸 느꼈는데
예전부터 이시형박사님께서 저술하신 책들을 즐겨읽은
나로서는 이책이 면역력강화방법과 평상시의
건강관리방법에 대해 알려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고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정말 만병의 근원이 바로 면역력저하 내지는 악화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면역이란
무엇이고 장건강과
면역과의 관계,
암과 면역과의 관계, 암공포에서
벗어나는 법 등에 대해
아주 쉽게 잘 설명해주셨고
이에 나는
<면역건강>에 대해 더 잘이해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책은 오랜동안 이시형박사님의 저서들을 읽어보셨던
애독자분들은 물론 <면역증진방법>들이 무엇인지 또 암공포에서
벗어나고싶으신
분들께서도 꼭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너무나도 흔히 이야기되어 잘알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잘지켜지지않는 <암 예방 여섯가지
수칙>이...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마음의 고민을 털어버린다.
장활동을 활발히 한다.
혈행을 좋게한다.
약물사용을 줄인다.
적절한 운동을 한다..." (p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