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순간의 리더십
고현숙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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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경영자코치...

리더쉽과 코칭분야전문가...

한국 코칭센터대표...

한국 리더십센터 사장...

한국 코치협회 부회장 역임...

현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및 리더쉽과 코칭 MBA 주임교수,

코칭경영원 대표코치, 대한리더십학회 부회장으로 활동중...

 

그렇다면 과연 위에서 소개되는 분은 누구실까?

 

그분이 바로 고현숙님이시다. 

 

근데, 나는 고현숙서 저술하시고 <(주) 쌤앤파커스출판사>

에서 출간하신 이책 <결정적 순간의 리더십>을 꼼꼼이 읽어

나가다가 아랫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MBA를 통해 여러분이 배워야할 것은 <전략>이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쇼>가 아닙니다..." (p242)

 

아 윗말씀은 이책의 저자이신 고현숙교수님께서 핀란드

헬싱키의 MBA과정을 밟고있을때 무섭기로 소문난 여교수님께서

언젠가 학생의 발표를 듣다가 중단시키고는 혹평을 퍼부우며

들려주신 이야기란다.

 

고교수님께서는 이 말씀이 평생 잊지못할 말이었다고 술회하셨다.

 

근데, 이책을 읽은 나도 마찬가지여서 이 부분이 이책에서

가장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말씀이셨다. 

 

최고경영자과정인 MBA를 통해 학생들이 배워야할 것은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경영전략을 짤 것인지 공부하고

연구해야할 것이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쇼>가 아니라는

말씀에 나는 정말 전율적인 충격을 받았다.

 

요즘같은 글로벌시대에는 정말 회사라는 존재는 풍전등화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걸 통감해야한다.

 

2000년대후반 리먼 브러더스사태로 인한 미국경제위기

곧이어 그리스사태,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경제위기가 이어져 세계경제는 정말 암울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글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극심한 내수부진과 경제불황에

시름하며 심지어는 일본에 이어 <잃어버린 10년>이 시작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는 물론 <제2의 IMF 사태>가 촉발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있다.

 

이러한 때에 예전의 명성과 성가에만 집착하고 변화되는

샹황에 민활하게 대처하지못하는 기업들은 도산이 속출하고 있다.

 

필름기업으로서 세계최고를 달렸던 코닥, 휴대폰사업의

세계최강자였던 노키아는 지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렇게 변화되는 세계경제속에서도 리더가 타인들의 조언에

귀기울이고 어떻게 하면 이러한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지

전략을 짜고 그전략에 의해 적극 추진해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MBA를 통해 여러분이 배워야할 것은 <전략>이라는

핀란드 교수님의 말씀이 확와닿았다.

 

매순간 가장 깊이 숙고해서 가장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하는 리더...
그래서, 리더는 가장 고독한 자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책이 리더가 실수없이 일을 처리하고 리더쉽을

잘발휘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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