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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 - 3분 스트레칭으로 통증 없는 몸 만들기
윤제필 지음 / 비타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추신수, 이용규, 신지애, 최나연, 배상문, 대니 리 등
유명 스포츠선수들을 치료...
미국 국가대표 양궁선수팀의 공식협력 주치의 역임...
아프리카 이디오피아의 대체의학 센터장 역임...
미국 LA, 샌디애고, 시카고, 뉴저지 등에 자생한방병원
분원설립해 미주 본부장과 대표원장 역임...
보건복지부, 대한 한의사협회에서 주최하는 특강의
명사로 활동...
현재 대전 필한방병원 원장...
와~ 정말 내가 신임하고 즐겨보는 스포츠경기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있는 저 선수들을 직접 치료하신
분이 누구실까?
세적인 선수들로 맹활약하고있는 저 선수들을 치료하여
경기장을 날라가게하는 분은 누구실까?
나는 재활한방분야에 관한한 그 어느 분 못지않은 저분께서는
과연 누구신지 궁금하지않을 수 없었다.
그분이 바로 윤제필 대전 필한방병원 원장님이시다...
근데, 나는 윤제필원장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헬스조선>의
<비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아랫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상체를 앞으로
구부정하게 말고있다.
목은 몸보다 앞으로 돌출된 거북목이고, 어깨는 앞으로
둥글게 말려있다. 당연히 등도 구부정하다. 이런 자세는
당장 목과 상체에 느껴지는 통증도 문제지만 나중에
목디스크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p67)
정말 요즘엔 목디스크환자들이 엄청 늘어났다.
근데, 이는 나이드신 분들은 물론 학생, 젊은이들도
목디스크환자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는 의자에 앉아 공부하거나, 컴퓨터를 하거나 마찬가지인데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스마트폰을 볼때에 더욱 심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심지어는 길거리를 걸을때도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가
타인들과 부딪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예전엔 <길거리보행시 스마트폰 안보고 걷기운동>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책에서는 굽은 등을 펴는 스트레칭으로 <모서리에
기대 양팔로 W자 만들기>, <등받이의자에 앉아 가슴젖히기>,
<등뒤에서 깍지끼고 가슴열기>,< 등대고 누워 엉덩이 들기>
를 소개하고있는데 나는 저녁식사후에 소화좀되고난뒤에
이 스트레칭들을 하니 하루의 피로도 다풀리는듯 넘넘 좋았다.
글고 사실 나는 팔꿈치가 아파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한의원에서 침치료와 부황치료도 받고있다.
근데, 나이를 좀 먹어가니 한번 다치거나 아프면 쉽게
낫지를 않는다... 이점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되었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찬찬이 읽어나가보니 몸에 나타나는
통증의 70%이상은 외상이 없는 한 뭉치고 뻣뻣해진 근육이
문제이며 따라서,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맞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면 원래의 유연한 상태로 되돌려져
통증이 사라지고 몸이 개운해진다는 말씀에 공감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팔뻗고 손목아래로 꺽기> 스트레칭을 했는데
팔꿈치 아픈게 많이 나져서 넘넘 좋았다.
이에 나는 오랜동안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중이신 어머님께도
이책에 소개된 스트레칭들을 알려드리니 많은 도움이
되셨다고하셔서 참으로 기쁘게도 생각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여 무너진 속근육을 바로잡기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몸에 통증이 나는 이유를 설명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몸에 통증이 나는 이유는 뼈와 근육의 정렬이 어긋났기
때문이고, 정렬이 어긋나는 가장 큰 원인은 자세다.
결국 통증을 만든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뜻이다.
통증이 있다면 자신의 자세부터 고치려 노력해보자..." (p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