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사랑을 믿는다 - 사랑으로 아파하거나 부부관계로 갈등하는 이들을 위한 관계심리 수업
조명준 지음 /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 아더 커뮤니티 대표...

부부관계 지도사협회 회장...

부부관계 연구소 대표...

펜트하우스TV 고문...

탄트라명상 연구회 회장...

성칼럼니스트, 부부관계전문가, 심리치료사, 최면치료사, 

NLP 프랙티셔너로 활동중 ...

 

 

그렇다면 과연 위에서 소개되는 분은 누구실까?

 

그분이 바로 조명준님이시다.   

 

근데, 나는 조명준님께서 저술하시고 <태인문화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그래도 나는 사랑을 믿는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특히 아랫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결국 사랑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만 진정한

장점이라는 말이다. 사랑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모두 단점이라고 말해도 자신의

눈에는 장점으로 보이게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 (p71 ~ 72)  

 

아 이렇게 부부라는 관계에서도 사랑으로 자기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사람이 되는게 중요한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따라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훈련하는게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이 갔다. 

 

이 세상엔 정말 <쇼윈도부부>도 많다고 한다.

또한, 각방을 쓰는 부부들도 많다고 한다.

제3자들이 볼때엔 <그럴거면 왜같이 살어?>라고 의문을 갖는

경우도 많은데 어떤 면에선 안타까운 마음만 들때도 있다.

 

그런데, 그들이 헤어지지못하는 이유는 딱한가지뿐이다.

 

바로 자식때문에...

 

그러고보면 자식이라는게 뭔지...

 

또, 요즘엔 탤런트 백일섭씨를 보더라도 <졸혼>이라는 것도 

널리 퍼져가고있다고 한다.

이는 부부가 이혼은 하지않더라도 이제 서로를 결혼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산다는 것인데 일본에서 성행하다가

얼마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급속도로 퍼지고있다한다.

 

이렇게 세상은 변해가고 전통적 부부관계도 변화가 있는 요즘

이책의 독서는 시의적절한 독서가 되었다.

 

부부간의 화목과 그로인한 가정의 평화는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전세계적으로도 참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저출산국가로서 계속 출산율이 저하되고 인구증가가 정점에

이른 우리나라로서는 고령화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부부관계의 회복과 가정평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책을 읽고서 더욱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부부가 어떻게 하면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는지 그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신 최적의 책이었다.

 

부부관계에서는 성적인 면도 중요하기에 그에 관해서 허심탄회하게

설명해주신 글도 상당히 의미심장했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현재 부부인 분들은 물론이고 언젠가 결혼을

꿈꾸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꼭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남녀간에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 그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부부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관심의 질은 함께 보내는 동안에

서로에게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달렸다..." (p14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