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 - 스스로 길을 찾는 자문자답의 힘
켄 콜먼 지음, 김정한 옮김 / 홍익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라디오 토크쇼 <켄 콜먼쇼>의 진행자....

지미 카터, 존 매케인, 짐 콜린스, 미치 앨봄, 세스 고딘,

블리이크 마이코스키까지 정치인, 베스트셀러작가,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분들을 초대해 현대인들이 궁금해하는

해답을 듣게해주신 분...

각종 매체에 글을 쓰기도 하고 또 그의 토크쇼는  CBS,CNN, 

LA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도 소개되었다...

미국최고의 인터뷰진행자... 

 

그렇다면 과연 위에서 소개되는 분은 누구실까?

 

그분이 바로 켄 콜먼님이시다.   

 

근데, 나는 켄 콜먼님께서 저술하시고 <홍익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내인생에게 묻고싶은 한가지>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특히 아랫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제일 중요한 문제는 인생이라는 이야기를 어떻게 보느냐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건을 아주 큰그림의 일부분으로 해석한다면

삶을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는 길고 긴 드라마로 받아들인다면

그럼에도 결국에는 모든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믿는다면,

그 어떤 실패와 좌절도 당신에게 해를 끼치지는 못할 것입니다..."

(p162 ~ 163)  

 

와우~ 이렇게나 삶을 달관하시는 듯한 말씀을 하시다니...

위말씀은 헨리 클라우드박사께서 <켄 콜먼쇼>에 출연하셔서

<절망적인 상황에만 빠져있지않고, 보다 건강하고 자신에 찬

미래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묻는 켄 콜먼의

질문에 대답하신 내용중 핵심내용이시다...

 

헨리 클라우드박사께서는 심리학자이자 리더쉽 컨설턴트로

그의 책 <No라고 말할줄아는 그리스도인>은 200만부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그런데, 이책에서 소개된 36가지 질문중에서 <내려놓기>라는

부제로 <마음을 비우면 마침내 보이는 것이 있다>고 강조하신

그의 말씀에 나는 감탄 또 감탄하였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내려놓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 오히려 하나라도 더 탐하려하고 가질려고 움켜질려고

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런데 그것은 결국 오래가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서 윗글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삶을 낙관하는거

이상으로 달관의 자세를 견지한다면 모든 문제들도

다 술술 풀리리라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홍익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내인생에게

묻고싶은 한가지>는 켄 콜먼님께서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여자농구의 전설 팻 서미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멘토 서른여섯분들을 인터뷰하면서

현대인의 고민과 의문점들에 대한 해답을 287쪽에 걸쳐 실은 책이다.

 

요즘 사실 내자신과 많은 대화를 나누려 노력하고있고

자문자답할때도 있다.
그런 면에서 내가 이책을 읽어보니 자기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답해보는 연습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따라서, 이책은 역할, 소통, 신념, 비전, 실패, 거절, 비판,

장애물, 통달, 책임, 영향력, 리더쉽, 건강, 은퇴 등 현대인

들에게 당면한 고민과 의문점들에 대해 가장 적합한 답을

해주실 명사나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듣고자하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상대하고싶지않은 사람들과 잘지내는 법에 대해 알려주신

레스 패럿 시애틀 퍼시픽대학 인간관계발전센터의 공동설립자

께서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머리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이 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바라보고 판단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더 관대해질 수 있고, 더 많은 공감도 가능합니다..."

(p162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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