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의 신 - 버려야 이긴다 가벼워야 이긴다
전철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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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스킬 하나라도 배우려면 우선 발표를 제대로

할 줄 알아야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앞에 나가서 망신도 당해보고 실수도 해봐야한다.

입에 침이 바싹말라버리거나 머릿속이 백지처럼 하얗게

변해버리는 신기한 경험도 해봐야한다..." (p174 ~ 175)

 

나는 전철웅님께서 저술하시고 <쌤앤파커스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프레젠테이션의 신>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프레젠테이션이라는게 머리가 아니라 몸이 기억하게 해야

오래가는 것이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된 것이다.

 

물론 수많은 청중들을 다 모아놓고 그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노력의 결산물들을 제한된 시간내에 일목요연하게 잘설명해

준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은 먼저 내용이 충실해야한다.

내용이 부실하거나 부정확한 정보들로서는 타인을 설득하기가

쉽지않을 것이기에...

 

그런 의미에서 수많은 청중들 앞에서 떨리지않고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고싶은 분들이 많으실 것이다.

 

그래서, 이책 <프레젠테이션의 신>에서는 <프레젠테이션

마스터>라고 불리우시는 전철웅님께서 어떻게 하면

프레젠테이션을 잘할 수 있는지 3개장, 258쪽에 걸쳐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책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의 저자이신 전철웅님께서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현대 리바트, 금융감독원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공기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컨설팅을

하며 중대프로젝트 TF팀을 이끌기도 하셔서 <역시 전문가이시고

베테랑이시기에 친절하게 쉽게 잘설명해주시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핵심과 결론을 제일 먼저 보여주는 것.”
이게 바로 프레젠테이션 기획이다.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이렇게 간단한 일을 사람들은 전략이니 분석이니 떠들어대면서

프레젠테이션을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생각해보라.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사람도 어려운데 듣는 사람은 얼마나

어렵겠나. 프레젠테이션 기획이 단순하고 명쾌해야 청중 역시

명쾌한 핵심을 받아들일 수 있다... (p28)

 

나는 이책을 찬찬이 읽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핵심과 결론...
이것이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이를 전제로

준비한다면 의외로 프레젠테이션을 쉽게 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프레젠테이션을 참 잘하시는 분이 애플의

CEO셨던 <스티브 잡스>라 생각한다.
정말 그분께서 신제품발표회라든지 이러한 자리에서 핵심을

잘설명해주시고 결론을 잘도출해 내셨던걸로 기억된다.

 

글고 현대사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의 성패가 달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스티브 잡스 못지않게 프레젠테이션을

잘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어떻게하면  프레젠테이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도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프레젠테이션을 할때 청중의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대가 

언제적인지 설명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청중의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대가 언제일까? 바로 발표를

시작하자마자 첫 1분이다. 아무리 비호의적인 청중일지라도

1분은 집중하게 마련이다..."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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